00:00국제온라인 금융사기 조직으로 지목된 프린스그룹의 압류 자산이 타이완에서 공개 경매에 붙여져 고가 슈퍼카 24대가 약 200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00:11이일 타이완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타이완 법무부 행정집행서 타이베이 분서는 이날 타이베이 경찰전문학교에서 프린스그룹으로부터 압류한 고급 차량 33대를 비롯해 명품 가방과
00:23명품 운동화 등 사치품을 경매에 붙였습니다.
00:26이날 경매에는 이른바 슈퍼카 4대 천왕으로 불리는 초고가 차량이 포함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00:34포르쉐 918 스파이더는 5,600만 타이완 달러에 페라리, 라페라리가 1억 3,500만 타이완 달러에 각각 낙찰됐습니다.
00:43이 밖에도 롤스로이스와 람보르기니 등 고급 차량을 두고 경쟁이 벌어졌으며 총 33대 가운데 9대는 유찰되고 24대가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00:53이날 낙찰 총액은 4억 3,662만 타이완 달러에 달했습니다.
00:59현장에는 266개 응찰자가 참여했으며 경매 시작 30분 만에 10대가 낙찰되는 등 사실상 초단시간 완판에 가까운 속도를 보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01:11타이베이 분서 측은 사기와 자금세탁 범죄가 금융질서와 사회적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며 정부가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20수사 단계에서 압류 자산을 신속히 매각해 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경매 대금은 국고로 귀속하거나 향후 피해자 반환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32프린스그룹 창립자 천지는 최근 중국으로 송환돼 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범죄 수익으로 의심되는 자산은 타이완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동결된 상태입니다.
01:42프린스그룹 창립자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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