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가 사망하면서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8중동발 악재로 우리 경제에도 파장이 우려되는데요.
00:11관련 내용을 이인철 참 좋은 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15어서 오십시오.
00:17중동발 악재가 터졌다 하면 우리 경제에도 빨간불이 켜지듯이 먼저 원유 상황부터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00:24국제 유가가 출렁일 거라는 전망이 있었는데 이미 브랜트유 선물 가격은 8에서 10% 가까이 급등했다는 소식이 들어왔는데
00:32앞으로의 국제 유가에 대해서 어떻게 전망을 하십니까?
00:36맞습니다. 오늘 어쨌든 정부가 중간 발표를 했어요.
00:40전쟁 발발했을 때만 하더라도 브랜트유 기준 배를 당 81달러대로 치솟았어요.
00:46거의 순식간에 8에서 10% 가까이 선물 가격이 뛰었습니다.
00:52그런데 지금은 아마 상승폭이 좀 둔화되고 있습니다.
00:55브랜트유 기준 79달러대, 서부텍사스 중진류의 경우 75달러대에서 72달러대에서 거래가 되면서
01:04개장 이후보다는 조금 상승폭은 둔화가 되고 있는데
01:08아직 전면전, 전면전 장기화까지는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볼 수가 있겠고요.
01:16앞으로 관건은 두 가지입니다.
01:17실제로 미국이 지상군을 파업하면서 장기화될 것이냐
01:22그리고 이란의 혁명수비다가 얘기했던 것처럼 공언했던 것처럼
01:27호르무즈 회협을 봉쇄하면서 정말로 유가 급등, 폭등, 오일쇼크가 나타날 것이냐에
01:35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01:36그러다 보니 오페크플러스라고 하는 오페크, 석유산유국기구가 러시아를 포함해서
01:434월부터입니다.
01:44하루에 20억, 한 6천만 배럴가량 증산하겠다라고 하고 있는데요.
01:51전 세계의 하루 소비량이 1억 배럴이에요.
01:55소비량이 1억 배럴인 걸 감안하게 되면
01:57하루에 20억 배럴?
01:58이거는 사실 숫자상 미미한 수준이긴 합니다.
02:01그러다 보니 JP모금과 같은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02:05봉쇄가 장기화돼서 전면전이 확산될 경우 국제유가는 세 자릿수
02:10100달러를 넘어서 120달러, 13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02:15현재 한 70달러선에 있던 국제유가가 70% 이상 급등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02:21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는 사실은 이란도 재발등을 찍는 조치입니다.
02:27이란도 이제 원유를 지금 국제 어떤 규제 때문에 수출을 못하고 있지만
02:33중국한테 수출하고 있거든요.
02:35헐값에.
02:36그런데 지금 이 호르무즈 해업을 봉쇄하게 되면
02:40이란도 수출이 중단되는 사태를 막고 있기 때문에
02:43결국 장기화로 가는 건 좀 어렵지 않겠느냐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02:49그러면 오펙플러스에서 증산 합의한 게
02:52유가 불안을 잠재우는 데 도움이 될까요?
02:56일단 유가는 산업이 정말로 경제가 잘 돌아가서
03:01공장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산업적인 수요가 느릴 때
03:04유가는 굉장히 빨리 띕니다.
03:06그건 정비례하거든요.
03:08그런데 지금 이거는 리스크는 지정학적 리스크예요.
03:11지정학적 리스크는 아하 이 전쟁이 중동전이
03:15지금 유가, 국제유가를 보유하고 있는
03:18원유국, 산유국들의 전쟁이 정말 장기화될 거냐
03:22이런 리스크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03:25이 리스크가 해소되면 곧바로 거품은 빠집니다.
03:29그런데 전반적으로 지금 세계 경제가 좋은 상황이냐?
03:32그렇지 않거든요.
03:33그렇기 때문에 아마 저는 정말 심리적인 소치는 있다.
03:38오펙플러스가 그동안은 유가가 굉장히
03:40트럼프 대통령이 된 이후에 뭐라고 얘기했느냐?
03:44다시 쉘 혁명, 다시 신재생 에너지보다는
03:48석유 쪽으로 더 채굴을 해서 에너지 가격을 끌어내림으로 해서
03:53물가를 낮추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03:55트럼프 대통령도 지금 유가 오른 거 밝았지 않습니다.
03:59지난주에 미국에서 발표된 도매 물가를 보게 되면
04:021월 도매 물가가 예상치 2배로 떨고 있어요.
04:05이 얘기는 그렇지 않아도 지금
04:07제 둥동전을 일으켰다는 것에 대한 반감이 심하거든요.
04:11미국 내? 미국 내 4사람 중 1명만 찬성할 정도로
04:15굉장히 반감이 심한 상황에서 물가까지 오른다?
04:19미국은 대부분 대형차를 운전해요.
04:21가족 수만큼 차를 운전해야 되는데
04:24휘발유가 가격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04:27그러다 보니까 아마 여기서 트럼프 대통령은 4주 얘기했잖아요.
04:324주까지 얘기를 하고 있지만
04:33이렇게 장기화돼서 휘발유가 가격이 치솟는다고 하면
04:37결국은 전략적 비출규를 풀 수밖에 없다.
04:41그리고 오펙을 동원해서 국제 유가, 국제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
04:46증산을 하라고 압박을 넣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04:50그럼 현재 우리나라의 중동 원유에 대한 연료 의존도는 현재 어느 정도인가요?
04:55맞습니다.
04:55우리가 중동산 원유 수입 비중이 워낙 높습니다.
04:59한 70% 이상 중동에서 들어오고 있거든요.
05:03그런데 호르무주 회업을 대부분 다 거쳐서 와야 됩니다.
05:07여기 사우디비터, 아랍에미리트, 카타르가 다 존재하고 있는데
05:11여기다 LNG 가스도 한 20%가량은 호르무주 회업을 좀 거쳐서 들어오는데
05:18그동안은 여기가 좀 막혀도 우회하거나 아니면 육상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했어요.
05:24그런데 지금 전쟁이 보니까 이게 육상전도 있고요.
05:27굉장히 저렴한 드론을 통해서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중동 전역의 기지 뿐 아니라
05:34에너지 핵심 물류시설까지 전부 다 공격 타겟 대상이다 보니
05:38그렇다고 비행기를 띄울 수도 없고 배를 띄울 수도 없는 상황이거든요.
05:42그리고 육상 파이프라인도 우회하다 보면 해상은임이 또 올라가고
05:46보험료가 인상되는 수준이 되다 보니까
05:49문제는 우리는 국제유가 전량 수입하잖아요.
05:52국제유가가 10%만 올라도 국내 소비자 물가는 0.2% 뜁니다.
05:59여기다 수출은 0.4% 줄어듭니다.
06:03그러니까 이렇게 중동 전, 특히나 이런 화약구라고 할 수 있는
06:06산유국들의 중동 전, 우리가 중동에 대한 의존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06:10장기전으로 돌아갔을 경우에는 우리 경제 전반에 상당한 타격이 우려가 됩니다.
06:15그렇군요.
06:16조금 전에 호르무주 회업 봉쇄 얘기를 잠깐 해주셨는데
06:19이 호르무주 회업이 봉쇄되면 대체항로나 우회항로로 접근하기는 어려운 건가요?
06:25있습니다. 물론.
06:26없지는 않죠.
06:27왜냐하면 호르무주 회업을 아마 지도에서 보시게 되면
06:30사우디 그리고 카타르 3개 국가를 둘러싸고 이렇게 만처럼 되어 있어요.
06:37그런데 가장 가까운 곳이 한 33km.
06:40그리고 원유선은 굉장히 수심이 깊은 곳만 다닐 수 있거든요.
06:43그러니까 몇 킬로가 되지 않는 이 사이에서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20, 30%가 이 길목을 빠져나가야 됩니다.
06:51그런데 만에 하나 정말 이란혁명수비대가 길해를 설치하거나 아니면 몇 체계 유조선을 격추했다.
06:59이런 소식이 들리면 여기에다 만일 침몰하게 되면 그걸 치우는 데다 한 시간이 걸리는 그런 구조거든요.
07:05그러다 보니까 만에 하나 우회 경로로 둔다면 그동안은 사실 이 길이 막힌다 하더라도
07:11호르무주 회업이 막힌다 하더라도 5만의 항구를 이용해서 육상, 육성으로 운송하는 방안이 있었는데
07:16앞서 제가 얘기를 했습니다만 지금 이란의 타겟이 뭐냐? 우회 경로조차 허용하지 않겠다.
07:22특히나 사우디, 아랍에밀레이트, 바레인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기지 뿐만이 아니라
07:28주요 물로 거점까지도 타겟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육로뿐 아니라
07:33지금 해상, 영공의 안전도 답보하기 좀 어려운 상황이다라는 거고
07:38또 하나 만에 하나 해상으로 한다더라도, 육상으로 한다더라도 시간이 상당히 걸립니다.
07:44대체 루트를 활용할 경우에는 해상 운인비의 최대 80%까지 추가 비용이 들고요.
07:51기간은 최대한 5일 정도 더 길게 소요가 된다라고 하니까
07:55이미 보험료 많이 올랐죠.
07:58여기에다가 기업들이 전쟁 평소보다도 최대, 기업들이 부담해야 되는 원가 부담이 높아지게 되면
08:05자연스럽게 시차를 두고 국내 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사안입니다.
08:11조금 전에 우리나라는 중동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고 또 말씀을 해주셨는데
08:15미국은 셰일가스 등장 이후에 자체 생산량이 많아졌잖아요.
08:20그래서 이번에 호르모주 해업이 봉쇄가 됐다고 하더라도
08:24큰 타격이 없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08:27맞습니다. 과거 우리가 1차 오일 쇼크 경험했잖아요.
08:301980년대 이란과 1억 회전 당시에 당시 전쟁이 길다 보니까
08:35당시에 국제 유가가 배럴당 30달러에서 40달러 퍼센트 기준 30% 넘게 올랐어요.
08:43그러니까 배럴당 단가는 낮지만 지금 물가를 감안하게 되면
08:47지금 100달러 세 자릿수에 근접할 정도로 체감 물가가 높았었는데
08:52과거와 달라진 점이 뭐냐라고 물어보신다면
08:56과거는 유조선이 호송할 당시에도 미국이 제3국의 유조선을
09:03성조기를 달고 호송 통행권을 보장을 했습니다.
09:06그러니까 미국 함정이 호송에 나설 경우
09:10안전을 보장해주는 역할을 해왔는데
09:12지금은 미국이 직접 전쟁에 개입을 하고 있습니다.
09:15이러면 이란 입장에서는 당연히 미국의 호송기가
09:20이란의 1순위 표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09:22그저 안에 좀 달라진 상황이고
09:24또 하나가 에너지 패권이 좀 달라졌다는 거예요.
09:27그동안은 산유국, 산유국에 있던 에너지 패권이
09:30지금은 쉘 혁명으로 인해서 원유 가장 많이 갖고 있는 나라가 어디냐
09:34원유 생산국은 미국입니다.
09:37여기에다가 최근에는 베네수엘라의 채굴권까지 확보를 한 상황이거든요.
09:41그러다 보니 트럼프 이즈 타코 아니야
09:44굉장히 강하게 4주 동안 언푸를 냈지만
09:48유가가 오르고 인플레이션이 급등할 경우에는
09:5111월 중간선거 앞두고 있는 트럼프로서는
09:54굉장히 좀 입지가 더 불안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09:57지금 아마 군사적 대응과 함께
10:00유가 안정 카드, 물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10:06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의 휘발유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10:10쉘 혁명, 쉘 가스를 더 팠은가
10:13아니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전략적 비축율을 좀 낮추는 방식으로
10:16방출하는 방식으로 유가를 좀 올라가는 걸
10:21방어할, 해치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10:22네, 국제 유가가 급증하면
10:25우리 산업계 전반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
10:28연휴를 맞아서 우리 증시가 쉬면서
10:32또 미국장은 열리잖아요.
10:34그런데 나스닥 선물지수가 프리장에서
10:36하락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10:38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10:40맞습니다.
10:40지금 나스닥 개장하기 한 한두 시간 정도 남아있는데요.
10:44지금 나스닥 선물, S&P500, 미니글로베X 선물은
10:47지금 1% 넘게 빠지고 있습니다.
10:50그러다 보니 지금 유럽 증시도 1% 넘게 하락하고 있는데
10:54미국과 유럽은 중동전 리스크를 이틀째 반영하는 거고요.
10:59아시아 증시는 오늘 첫날 반응이었거든요.
11:02그런데 아시아 증시는 비교적 선방했다고 봅니다.
11:05일본이 1.35% 니케이 지수가 빠졌고요.
11:08홍콩도 2% 넘게 하락을 했지만 중국의 상하이 지수는 오히려 0.4% 올랐습니다.
11:14그리고 인도네시아 증시도 강부합세를 기록했고
11:17다만 코스피는 지금까지 외국인이 팔아도
11:22개인들이 정말로 매수하면서
11:24지난 주말에는 외국인이 7조는 넘게 역대 최대로 매도를 했습니다만
11:29장중호한테 6,300선까지 돌파했었거든요.
11:32그런 기세를 감안하게 되면
11:34AI 버블론도 이겨냈고요.
11:37미중시 하락도 이겨냈는데
11:38과연 중동 리스크를 어떻게 소화할 것이냐.
11:40이 부분에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는데
11:42당장 지금 보면 위험자산 회피로 인해서
11:46외국인들의 매도세는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11:49그런데 개장처는 비교적 중동 리스크를 반영하겠지만
11:52장 후반에 개인들이 포모 현상으로 인해서
11:56계속해서 외국인이 판 주식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2:01단기 조정은 있어도 그래도 상승 추세는 유효하지 않느냐라고 보고 있는데요.
12:07어쨌든 변수는 앞서 제가 말씀을 했습니다만
12:10이 전쟁이 지금 정말로 장기화될 것인가.
12:12그리고 호르무즈 헤어 봉쇄로 인해서
12:15우리 아킬레스 건이라고 하는 전량 수입하고 있는 올 쇼크
12:18국제 유가가 많이 뛸 것인가.
12:20이렇게 되면 환율이 불안해요.
12:22외국인이 지금까지 팔아도 환율이 1450번 수는 아래 했던 건
12:26현금을 갖고 있어요.
12:27달러로 환전하지 않고 떨어지면 재투자해야 되겠다라는 의지였다면
12:32지금은 추세적으로 외국인들이 판 돈을 오히려 위험자산인 원화를 갖지 않고
12:39달러로 바꿀 가능성이 있거든요.
12:41지금 보면 여계 외환시장에서 지금 환율이 오늘 30원 이상 올랐어요.
12:461,460원, 63원, 62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거든요.
12:51이 얘기는 뭐냐.
12:53계상하자마자 외국인들은 셀코리아에 나설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12:57다만 화력, 개인들의 화력이 이걸 얼마나 뒷받침 될 것인가.
13:01개인들도 떨어진다에 매팅을 해서 매도를 한다면
13:05증시의 조정폭이 길어질 수 있겠지만
13:07저는 오히려 그동안 대형지 올랐는데 대형지 조정받으면 사야지
13:13이런 세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낙폭은 상당히 제한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13:18네, 알겠습니다.
13:20지금까지 이인철 참 좋은 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13:23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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