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다른 승객의 머리를 폭행한 20대 한국인 여성이 승무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00:09피해자가 머리 부위가 찢어지며 상공에서 응급사과가 벌어졌는데, 비행기 안에 있던 의료진에게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00:17정현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2여객기 안 복도에서 한 여성이 머리를 다쳐 쓰러져 있습니다.
00:25응급처치를 돕는 승무원들 옆에서 장갑을 낀 남성은 지혈을 하며 봉합을 시도합니다.
00:33미국 LA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폭행 사건이 벌어진 겁니다.
00:39다친 사람은 일반 좌석에 앉아있던 30대 여성으로 20대 여성 A씨가 가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6강한 충격에 피해자는 머리가 찢어졌지만 바로 병원에 갈 수도 없는 아찔한 상황 속 때마침 여객기에 타있던 의사가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00:55주목을 해서 대기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굉장히 큰 벽돌같이 느껴졌어요.
01:01맞는 순간, 아, 나 오늘 죽었구나.
01:04추가 폭행 등 우려로 포승줄을 꺼낸 승무원들은 항공기 뒤편에 A씨를 붙잡아두고 피해자와 격리시켰습니다.
01:12A씨는 착륙 직후 항공기 앞에서 대기하던 경찰에 넘겨졌고,
01:16경찰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곧바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01:21패키지 여행에서 만난 피해자와 A씨는 여행 도중 갈등을 빚었고,
01:26항공기가 미국에서 출발하기 직전에도 다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5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01:40YTN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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