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죽특자를 겨냥해 연일 고강도 메시지를 낸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에는 투기성 비거주 1주택에까지 화살을 겨넣습니다.
00:09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를 두고 주거용이 아니라면 안 하는 게 이익일 거라면서 사실상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00:17강진원 기자입니다.
00:22다주택을 압박했더니 1주택자의 갈아타기가 꿈틀거린다는 기사를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올렸습니다.
00:30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제도 종료를 앞두고 인기지역으로 옮겨가려는 시장 수요에 대한 생각을 함께 밝혔습니다.
00:40이 대통령은 주거용이 아니라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는 것도 하지 않는 게 이익일 거라며 투기성 비거주 1주택을 정조준했습니다.
00:51구체적인 이유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른바 상급지에 사둔 비싼 집은 세를 주고
00:56정작 자기는 다른 지역의 저렴한 전세로 사는 이들을 겨눈 거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01:01자기가 살지도 않으면서 투기용으로 또는 투자용으로 가지고 오랫동안 가지고 있다고 왜 세금 깎아줍니까?
01:11다주택자들이 집을 팔 때 배기는 양도세를 원칙대로 무겁게 부과하겠다고 못박은 데 이어
01:16비거주 1주택에 대한 장기 보유 특별공제 제도 등을 손볼 가능성까지 열어둔 거로 보입니다.
01:24이 대통령은 생중계된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선 부동산 문제를 망국적이라고 강하게 지적하며
01:31지방주도 성장을 근본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01:35망국적인 부동산 문제의 근본적 해결도 수도권 1급 체제 타파에 달려 있습니다.
01:42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과감하게 지원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01:46교통 등 인프라 정비와 공공기관 이전, 기업의 지방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할 제도 보완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01:57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사활을 건 모습인데
01:59청와대 대부에선 현재까지 여론의 반응 또한 나쁘지 않다고 보는 분위기입니다.
02:05실제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더는 연장하지 않고 끝내기로 한 걸
02:12잘한 조치라고 답한 사람이 응답자의 61%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02:2027%에 그친 부정평가보다 2배 이상 월등히 높습니다.
02:25이 대통령이 전면에 직접 나서는 충격요법이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02:30대통령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이목이 더 쏠리고 있습니다.
02:34YTN 강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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