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남성 2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가 있는 20대 여성과 관련해 검찰이 신상공개 심의위를 열기로 했습니다.
00:11신상공개를 요구해온 두 번째 사망자 유가족 측은 반드시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이 공개돼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00:19보도에 양동훈 기자입니다.
00:24강북호텔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북부지방검찰청은 20대 여성 피의자 김 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엽니다.
00:33심의위원회는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규정된 3가지 요건을 판단해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합니다.
00:40먼저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는지를 살핍니다.
00:44범죄를 저질렀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는지 또 국민 알권리보장과 재범방지,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지도 따집니다.
00:53피해자나 피해자 유족의 의사도 중요 고려사항입니다.
00:58앞서 지난해 7월 인천에서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남성의 경우 유가족 반대로 신상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01:05하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두 번째 사망자의 유가족이 신상공개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01:11유족 측은 환영한다면서 반드시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이 알려져야 한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01:28검찰은 비공개로 회의가 진행되는 만큼 개최 시기를 밝히기는 어렵다는 입장인데 어떤 결론이 날지 주목됩니다.
01:36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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