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3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오늘 활동을 시작합니다.
00:05지난 2기가 활동을 종료한 지 석 달 만인데요. 조사 권한은 늘어났지만 우려와 과제도 여전합니다.
00:12윤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7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한국 근현대사에서 공권력에 의한 폭력 등으로 발생한 사건을 조사하고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출범한 독립기구입니다.
00:271기를 거쳐 지난 2020년 12월에 출범한 2기 진실화위는 4년에 걸친 조사활동을 통해 부산 형제복지원 인권침해 사건 등 모두 2만 건가량을
00:37진실규명했습니다.
00:39하지만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사건 2천여 건은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00:44또 수사기간이 아니다 보니 과거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것도 한계로 지적됐습니다.
00:49공항기관 자료 확보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
00:53강구하라! 강구하라! 강구하라!
00:552기 진화위는 이와 함께 박선영 전 위원장의 역사인식도 논란이 됐습니다.
01:015.18의 발생 과정에서 북한군의 개입설에 대한 진화위원장의 인식은 어떻습니까?
01:11그 질문이라면 그 논란은 있지만 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01:17사실 여부를 모른다고요 제가.
01:202기 진실화위가 지난해 11월 26일 활동을 종료한 지 3개월 만에 3기 진화위가 활동에 나섭니다.
01:282기 위원회에 미제 사건을 이어받는 동시에 새로운 사건도 접수할 예정입니다.
01:332기와 달라진 점도 있는데 최근 개정된 과거사정리법을 보면
01:37진화위는 기관이나 개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진실규명에 필요한 자료 제출을 거부할 경우
01:43관할 지방검찰청에 압수수색영장 청구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01:48또 위원장이 직무를 집행하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한 때에는
01:52국회가 탄핵소출을 의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01:54또 시설 피해자와 해외 입양인 피해 사례를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01:59조사 3국을 신설할 법적 근거도 마련됐습니다.
02:02다만 조직 규모는 인력 부족을 토로했던 2기와 비슷해
02:06증원 요구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2:18또 국가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과 보상, 이념사업 진행 등
02:22후속 대책 마련도 3기가 풀려야 할 숙제입니다.
02:26국가의 사과, 대보상법, 재정, 위해안치, 과거사 재단 등의 설립 등
02:35후속 처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02:38하지만 그 역시 이루어지지 않고 3기로 이루어지고
02:423기 지나이는 조사관 등 직원을 충원해 5월이나 6월부터는
02:47실질적인 조사를 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02:50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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