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캄보디아 거점을 두고 100억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범죄 조직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00:06이들은 일본 여성이나 스님 등을 사칭하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2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호승줄에 묶인 피의자들이 우르르 경찰 손에 붙들려 인천공항을 통해 압속됩니다.
00:22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서 피싱 범죄를 한 혐의로 현지에서 검거된 조직원들입니다.
00:27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8개월 동안 SNS에서 일본인 여성이라고 속여 호감을 쌓은 뒤
00:3320여 명에게 20억 원 넘는 돈을 가로챘습니다.
00:37또 피해자 한 명에겐 코인으로 연애 적금을 들자며 가짜 사이트로 가상자산을 송금하도록 속여
00:43한 달 만에 1억 1,500만 원가량을 뜯어냈습니다.
00:57지난해 12월부터는 범행수법을 바꿔 스님이나 대학교 교직원으로 신분을 속이고 노쇼 사기를 벌였는데
01:03피해액은 5억 원이 넘습니다.
01:21또 금융감독원과 검찰 등을 사칭해 명의도용 사건에 연루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다른 조직도 적발됐습니다.
01:29경찰은 68명에게서 105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두 피싱 조직의 조직원 49명을 검거하고
01:37이 가운데 37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01:40경찰은 아직 검거되지 않은 해외 체류 조직원들을 특정하고
01:43이들에 대한 여권 무효화 조치와 인터폴 적색수배 등 추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49YTN 윤태인입니다.
01:50영상편집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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