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청소년 무면허 전동 킥보드 사고가 잇따르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00:05서울시는 킥보드 대여 시 면허 확인을 의무화하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지만
00:09시행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00:12송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아파트 단지를 나서던 여성이 교복 차림 남학생이 탄 전동 킥보드에 치어 쓰러집니다.
00:23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는데
00:26운전자는 무면허 상태로 공유 킥보드를 빌려 탄 고등학생이었습니다.
00:32인천 송도동에서도 면허 없이 공유 킥보드를 몰던 중학생 2명이
00:37인도에서 30대 여성을 들이받아 피해자가 중퇴에 빠졌습니다.
00:51청소년들의 무면허 전동 킥보드 사고가 잇따라 우려가 커지는 상황.
00:56실제로 지난 2021년부터 4년 동안
00:59서울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 사고 570건 가운데
01:04만 19세 이하가 운전한 경우는 68.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10전동 킥보드를 타려면 만 16세 이상부터 딸 수 있는
01:14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 면허가 있어야 하지만
01:18정작 면허 확인은 의무가 아닙니다.
01:21서울의 한 중학교 앞입니다.
01:24인도에는 이렇게 전동 킥보드가 세워져 있는데요.
01:27제가 한번 킥보드를 빌려보겠습니다.
01:32면허를 등록하지 않았는데도 다음에 등록하겠다고 하면
01:36손쉽게 킥보드를 빌릴 수 있습니다.
01:39이에 따라 서울시는 전동 킥보드를 빌릴 때
01:41운전면허 확인을 의무화하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01:46여기에 더해 전동 킥보드의 최대 운행 속도를 낮추는 등
01:50추가적인 조치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02:03전동 킥보드 면허 확인 의무화에 속도를 내는 건 물론
02:07다른 안전 대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02:12YTN 송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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