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로마의 명물 트레비 분수 앞에서 관광객이 웃는 얼굴로 동전을 던집니다.
00:06영화 로마의 휴일에도 등장하며 분수의 동전 던지기로 유명한 이곳은 한 해 천만 명이 찾는 로마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00:15하지만 더 이상 공짜가 아닙니다. 가까이 다가가 동전을 던지려면 이제 우리 돈 3천 원이 넘는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00:31하루에 1만 명이 올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자 내놓은 해법인데 입장 수입만 해마다 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00:51역시 과인 관광으로 몸살을 앓던 베네치아는 아예 도시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00:58놀이공원이냐는 피아녕도 나왔지만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밀려드는 관광객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합니다.
01:18상황이 비슷한 다른 유럽 국가들도 이른바 관광세를 도입하고 주요 관광지 입장료도 대폭 올리고 있습니다.
01:27SNS 열풍과 저가 항공사 등장으로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지역 주민과의 갈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01:37물론 이번 기회에 수입을 늘리겠다는 계산도 있는 데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전 세계적으로 퍼지는 외국인 혐오 현상도 영향을 끼쳤다는
01:47분석입니다.
01:49YTN 김선중입니다.
01:50대한민국 Depoi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