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쇼트트랙 김길리, 최민정 선수가 밀라노 코르티나 단패초 동계올림픽 여자 1500m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00:08남자 쇼트트랙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00:13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하영 기자, 여자 1500m 금메달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00:19네, 우리나라 쇼트트랙 1500m에서 김길리와 최민정이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00:26김길리 선수가 금메달, 최민정 선수가 은메달입니다.
00:30김길리와 최민정 뒤에서 여유있게 출발했는데요.
00:33최민정이 7바퀴를 남기고 2위, 김길리가 5바퀴를 남기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00:39그리고 3바퀴째의 명장면이 나왔습니다.
00:42선두로 가던 미국의 스토더들을 각각 인콘스와 아웃코스로 추월하며 동시에 1위와 2위로 올라섰습니다.
00:49직후 앞서가던 최민정을 김길리가 인콘스로 추월했고 그대로 질주해 김길리, 최민정 순서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00:58김길리는 1500m 세계 랭킹 1위, 이번 시즌 두 차례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 분야 최강자입니다.
01:04여러 언론에서 김길리를 우승 후보로 꼽아왔는데 그에 걸맞은 역주를 펼치면서 첫 올림픽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01:12최민정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디펜딩 챔피언인데요.
01:17이번에 전무후무한 쇼트트랙 개인전 3연패에 도전했었습니다.
01:23후배에게 금메달을 내줬지만 통산 7개 메달로 동학의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살아있는 전설임을 보여줬습니다.
01:3520년 만에 계주 정상에 도전했던 우리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이번에도 은메달로 시상대에 오른다고요?
01:41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01:46이준서, 황대현, 이정민, 임종원으로 구성된 우리 남자 대표팀.
01:51계주 결승에서 네덜란드, 캐나다, 이탈리아와 메달을 겨뤘는데요.
01:55남자 5000m 계주는 45바퀴를 돌아야 합니다.
01:59우리나라는 가장 안쪽 1번 레인에서 첫 주자 이준서가 출발을 끊었습니다.
02:04중결승에서 두 차례 추월로 깊은 인상을 남긴 이정민이 이번에도 세 차례의 멋진 추월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02:1325바퀴를 남기고 황대현이 이정민을 밀어주면서 4위에서 3위로 올라왔고요.
02:19이정민은 18바퀴를 남긴 자신의 차례에서 또다시 추월에 성공하면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02:25그리고 12바퀴째에 마침내 1위로 나섰습니다.
02:29순서를 이어받은 임종원이 2위 선수와 간격을 벌리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고
02:347바퀴를 남기고 황대현이 네덜란드의 선두를 빼앗겼습니다.
02:38이준서가 3바퀴를 남기고 이탈리아에 밀려서 3위까지 쳐지기도 했는데
02:42황대현이 마지막 바퀴에서 다시 추월에 성공하면서 2위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02:48우리 남자 대표팀 디펜딩 올림픽 챔피언인 캐나다
02:52그리고 개최국 이탈리아 이번 대회 쇼트트랙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02:572006년 토리노 올림픽 이후 20년 만에 이탈리아에서 다시 금메달을 기대했는데요.
03:03네덜란드에 1위를 내주면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03:07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장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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