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똑같이 중앙부터 봐주실게요.
00:06네, 살짝 오른쪽도 한번 봐주시고요.
00:14네, 오른쪽도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00:20네, 그러면 배우님 잠깐 거기 계셔주시고
00:24두 분이 모시고 저희 팀 촬영 한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00:30저는 세영 감독님이랑 전에도 몇 번 촬영한 적이 있어서
00:36시나리오보다 세영 감독님의 작품 특징상
00:42화면으로 카메라로 담는 것들이 훨씬 더 좋은 감각들이
00:50너무 많이 발생하는 걸 제가 경험을 해봐서
00:53시나리오 단계에서도 아, 이 영화 되게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가 되겠구나
01:00그런 생각을 했었고
01:03이제 시은이 같은 경우에는
01:05이제 우진이 친누나로 나오는데
01:07같은 꿈을 꾸고 있다가
01:09이제 동생이 먼저
01:12이렇게 좋은 길을 걷게 되고
01:14어쨌든 저는 이제 그래서 감독님한테
01:17그래도 내 동생이긴 하지만
01:21조금의 시기 질투하는 마음이 아예 없을까요?
01:24이런 질문도 했었던 기억이 나고
01:26근데 이제 영화를 봤을 때는
01:28그것들이 이렇게
01:29이제 시은이의 마음이 뭐 이렇다 저렇다
01:32딱 단편적으로만 나오지 않아서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01:36저는 일단
01:41승현님과 전혀 접점이 없다가
01:45이제 시나리오 보고 작업하면서 처음 뵀는데
01:48이제 그러다 보면서
01:50아, 그러다 보니 이제
01:52승현님이 걸어오신 이 역사를 쭉
01:55제가 한번 찾아왔었어요
01:58근데 이제 너무
02:01어, 되게 존경스럽더라고요
02:04이 걸어오신 길들이
02:07그래서 내심 아, 정말 멋진 분위기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02:13현장에서 봤는데
02:15그냥 아, 왜 다들 좋아하시는지 알겠다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고
02:21그리고 연기하면서도
02:24사실 이제 처음 연기 해보시는데
02:27너무 잘 꺼내주셔가지고
02:30저도 뭐 이렇게 처음이라
02:33뚝딱대고 막 이런 게 전혀 없었고요
02:36그냥 정말 즐겁게
02:38그냥 원래 하시던 것처럼 계속 해주셨고
02:43현장에서도 진짜 저희가 막
02:46뭐 현장도 열악하고 그랬을 텐데
02:49계속 파이팅이 넘치셔서
02:52저도 오히려 또 힘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02:56네
02:57네
02:58일단은 세영 감독님이랑은
03:02작업을 꽤 많이 해봤는데
03:05어, 현장에서의 힘이 제일 강한 감독님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03:13그
03:15시나리오에서 제가 못 보던 것들이
03:18가장 많이 발현이 되고
03:20근데 그 발현되는 것들이
03:23굉장히 감각적이고
03:24너무 리듬이 너무 재밌어서
03:27제가 보면서 항상 편집본이나 이런
03:30결과물을 보면서 항상 놀랐던 부분들이 많은데
03:34그게 현장에서 되게
03:36감독님이 이렇게 촬영도 같이 하시니까
03:39이게 보는 되게 섬세한 눈들이 있으신데
03:43그거를 되게 잘 포착을 해서
03:46되게 유동적인 어떤 상태로 만들어 주시는 것 같아요
03:51저도 이렇게 얼어 있을 때가 있는데
03:54감독님 현장 항상 가면
03:56일단은 다들 스태프분들하고도
03:59너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있고요
04:02그리고 그런 분위기 속에서 또 나오는
04:05되게 재밌는
04:08상상하지도 못한 어떤 촬영들을 하게 되면서
04:12저 또한 되게 물렁물렁해지고
04:15계속 변화하게 되고 이런 것들이
04:18그 퇴근길에 항상
04:20오늘 촬영 되게 재밌었다
04:22뭐 했는지 모르겠는데
04:23되게 재밌었다 하는 그런 경험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04:26감사합니다
04:28감사합니다
04:30감사합니다
04:31감사합니다
04:32감사합니다
04:33감사합니다
04:3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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