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판정 논란 속에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딴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00:07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 단패초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00:15현지시간 17일 미국 뉴스위크에 따르면 소트니코바는 러시아 중계방송 패널로 출연해 피겨 여자 싱글쇼트 프로그램을 해설하던 중
00:24미국 선수 앰버 글렌의 실수를 두고 러시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우리가 미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00:32글렌은 마지막 트리플 루프점프 실수로 13위에 머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00:37이 발언은 러시아가 국제올림픽위원회 제재로 개인 중립선수만 출전하는 상황에서
00:43소트니코바는 이 신분인 아델리아 페트로시안의 순위 상승을 기대하는 듯한 뉘앙스로 해석돼 비판을 받았습니다.
00:50이 발언은 전세계 피겨 팬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00:55동료 선수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고 올림픽 정신인 스포츠맨십과 페어플레이를 훼손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01:03특히 소트니코바가 김연아의 금메달을 강탈했던 소치 동계올림픽 결과도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01:09당시 그는 심판 판정 특혜와 도핑 의혹 등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01:13최근 독일 피겨전설 카타리나 비트 역시 소치 대회 결과는 말이 되지 않는다며
01:18김연아는 품위있게 대처해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고 재차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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