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했습니다.
00:06대신 송원석 원내대표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는데 당 안팎에서는 윤 전 대통령과 단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분물 터지듯 쏟아졌습니다.
00:16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내란 재판 1심 선고를 불과 6시간 남겨두고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00:26이재명 정부 비판이 줄을 잃은 가운데 재판을 입에 올린 건 김민수 최고위원이 유일했습니다.
00:41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도 재판 대응 대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당명 개정 등 지방선거 관련 논의만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0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이라는 중형이 선고된 뒤에도 장동혁 대표는 두문 불출 침묵했고 송원석 원내대표만이 짤막한 SNS글로 입장을 가름했습니다.
01:03국민의힘이 배출한 전직 대통령의 유죄 판결에 책임을 통감하고 당원과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운을 뗀 뒤
01:10헌정질서를 위협하고 파괴하는 그 어떠한 세력과 행위와도 단호히 선을 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18소극적인 지도부 대응과 달리 당내에서는 판결을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이른바 절윤 요구가 폭발했습니다.
01:27당내 소장파 모인 대한과 미래는 또 비상계엄을 사과한 뒤 지도부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01:33윤 의계인 세력과의 전언을 공식 선언하고 상응하는 행동을 보여주십시오.
01:41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처분을 취소해 주십시오.
01:46호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 등도 저류는 피해갈 수 없는 보수의 길이다.
01:52보수를 새롭게 재건해야 한다며 힘을 보탰습니다.
01:561심 선고 결과를 무겁돼 마땅하다고 평가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02:01보수가 다시 신뢰받는 선택지로 서도록 묵묵히 길을 닫겠다고 밝혔습니다.
02:18장동혁 대표는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02:22입장 발표를 예고했다지만 저른보다는 보수 통합과 변화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여
02:27당 안팎의 반발을 달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02:31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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