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예상보다 빨리 발표된 360억 달러, 우리 돈 52조 규모 일본의 대미투자 첫 사업을 보면 미국이 뭘 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00:09부족한 전력과 석유 수출 인프라, 그리고 중국이 장악한 핵심 광물입니다.
00:15다음 차례인 우리나라의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18이승은 기자입니다.
00:2252조 원 규모 일본의 첫 대미투자 사업 가운데 대부분인 48조 원은 오하이오주 가스화력발전소 건설에 투입됩니다.
00:31원전 9기 생산 능력과 맞먹습니다.
00:35인공지능 산업과 데이터센터 건설로 미국이 가장 절실히 원하는 건 전력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00:52두 번째 사업은 3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텍사스주 심해 원유 수출 시설로 미국의 에너지 주도권 강화와 직결돼 있습니다.
01:02세 번째, 1조 이상은 인공 다이아몬드 제조 공장에 투입됩니다.
01:07산업용 인공 다이아몬드는 반도체 등 전략물자 생산 과정에 쓰이지만 중국이 시장을 장악했습니다.
01:14우리나라 대미투자의 가운데 조선업 관련 1,500억 달러 외에 2,000억 달러는 양국 경제와 국가안보 이익을 높이는 곳에 투자하기로 했지만
01:24최종 결정권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있는 구조입니다.
01:29이에 따라 1호 사업은 미국의 전략적 이해관계가 반영된 분야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01:35우리나라는 원전과 화석연료발전, 전력기자재, 핵심광물 재련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대형 플랜트 건설과 운영 능력도 강점입니다.
01:58미국의 압박이 강화되는 가운데 정부는 대미투자특별법 통과 전 임시 추진책에
02:05투자를 가동해 투자 후보 사업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02:08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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