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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ETF 자금 유입 늘어
개별주보다 ETF 선호…'두 배 수익' 레버리지 수요
해외엔 다양한 ETF 상장…'삼전닉스' 레버리지도
우량 종목 레버리지 ETF 추진…서학개미 리턴 효과


최근 증시 '불장'에 상장지수펀드, ETF 투자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레버리지 ETF에도 뭉칫돈이 유입됐는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은 우량 종목의 주가를 두 배로 추종하는 ETF 도입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증시가 '5천피', '천스닥'을 달성하며 파죽지세로 상승하자 지수를 따르는 ETF에도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에 상장된 ETF 순자산 총액은 356조 5천억 원.

지난달 5일 사상 처음으로 300조 원을 돌파한 지 한 달 만에 덩치가 더 커졌습니다.

특히 최근 동전주 퇴출 등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이 잇따라 나오자, 코스닥으로 옮겨간 투자심리가 ETF 자금 규모에서도 드러났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 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하는 ETF에만 6조 5천억 원이 유입됐습니다.

같은 지수를 두 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은 2조 원 가까운 자금이 몰렸습니다.

변동성이 큰 개별주식보다는 지수를 따르는 ETF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가운데, 두 배 수익을 노릴 수 있는 레버리지 투자 수요도 크게 늘었습니다.

[염승환 / LS증권 이사 : 기업은 잘 모르겠고 시장은 좋을 것 같다면 우리나라에도 ETF가 천 개가 넘으니까 그중에서 괜찮은 지수형 ETF를 검색하셔서 거래량이나 시가총액 보시고 접근하시는 것 같고….]

해외에선 이미 종목과 배율이 다양한 상품이 폭넓게 상장돼 있습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2배 추종 ETF 순매수 결제액은 우리 돈으로 각각 78억 원, 60억 원 규모에 달합니다.

금융당국도 국내 우량주에 한해 레버리지 ETF를 허용하기로 하고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외로 향했던 '서학개미' 자금을 국내 시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기대효과도 나옵니다.

[이억원 / 금융위원장 (지난달 28일) : 플러스, 마이너스 2배 정도로 해서 세계적 기준에 맞춰서 하고, 대신 투자자 보호 장치도 분명히 저희가 강화해서….]

다만 요즘처럼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는 레버리지 상품의 손실 위험이 급격히 커질 수 있습니다.

복리 구조 특... (중략)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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