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강원도 최북단 철원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주상전리협곡이 있습니다.
00:07그런데 겨울이면 이 협곡에 특별한 길이 열리는데요.
00:11기암 절벽을 감상하며 물 위를 걷는다고 해 이름 붙여진 한탄강 물 윗길입니다.
00:16홍성욱 기자가 소개합니다.
00:30기암 절벽이 병풍처럼 늘어선 강원도 철원 한탄강.
00:34강물이 얼어붙으면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00:37한탄강 주상전리협곡을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해 이름 붙여진 물 윗길.
00:43한겨울 나뭇잎이 지고 난 뒤라 협곡 모습이 더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00:49양옆으로 펼쳐진 주상전리협곡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좀처럼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00:55눈길 닿는 곳마다 사진 명소가 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01:00한탄강 순담계곡부터 태봉대교까지 전체 8.55km 구간.
01:06매년 10월 개장해 다음에 3월까지 운영되는데
01:09동장군이 입김을 불어넣어 얼음이 얼고 눈이 내리면 눈부신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01:16물과 얼음, 커다란 바위를 넘나드는 역동적인 이색 트레킹 코스.
01:21얼음 속으로 힘차게 흐르는 강물 소리에 귀가 즐겁고
01:25대자연이 수십만 년에 걸쳐 빚은 주상전리에 눈은 더 즐겁습니다.
01:30물 위에 만든 길이 너무 인상적이고요.
01:34정말 좋았어요. 기분도 그렇고.
01:37우리는 말로만 듣던 것보다 와보니까 실제로 또 틀려요.
01:43기분이 너무 없다는 것 같아요.
01:44겨울에 오면 딱 좋을 수 있는 게 이게 길이 가운데로 돼 있어서 양쪽을 천천히 다 보면서
01:51오직 겨울에만 허락되는 얼음 트레킹.
01:55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이용요금은 만 원.
01:59요금을 내면 지역사랑 상품권 5천 원을 돌려줍니다.
02:03눈부신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탄강 물 윗길이 탐방객 발길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02:09YTN 홍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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