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질의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불효자는 운다는 말로 에둘러서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00:08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서 논점 흐리기를 멈추고 다주택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내놓으라고 압박에 가세했습니다.
00:16황보회경 기자입니다.
00:20이재명 대통령이 SNS 메시지로 장동혁 대표를 겨냥하자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장대표도 SNS 게시글로 응수했습니다.
00:28충남 보령 시골집 전경이 담긴 사진들을 공유하며 이 대통령 글로 노모의 걱정이 크다, 불효자는 운이다라고 맞받은 겁니다.
00:3890대 어머니와 장모 등이 거주하는 주택까지 투기성으로 몰아가는 건 부당하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00:46국민의힘도 이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비판을 기득권 수호로 몰아가는 마귀 사냥과 편가르기를 멈추고 현실을 봐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00:55그러면서 이재명 정부 내내 집값과 월세가 폭등했다며 이재명표 세습서울이 만들어지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01:04필요한 것은 낙인이 아니라 정교한 설계와 속도 조절입니다.
01:09전세는 씨가 말랐고 월세는 치솟고 있습니다.
01:13반면 민주당은 장동혁 대표가 효심을 방패삼아 다주택 보유란 논점을 흐린다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01:21주택 여섯 채를 보유한 장동혁 대표 입장부터 밝혀주는 것이 어떤지요.
01:27끝까지 다주택자로 남겠다고 하는 건지요.
01:30또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 퇴임 뒤 거처를 문제 삼은 데에는 국민이 궁금해하는 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한 채가 아니라 장
01:38대표의 여섯 채라고 거듭 직격했습니다.
01:42이어 시장 왜곡 구조를 바로잡겠다는 정부 목표는 분명하다며 부동산 감독원 설치법 등으로 부동산 정책을 뒷받침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01:51조국 혁신당 역시 장동혁 대표의 노모 언급은 전형적인 감성팔이라면서 나머지 주택에 누가 실거주하고 있는지도 밝히라고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02:03정부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담은 강도 높은 메시지가 이어진 가운데
02:08설명절 밥상머리 민심의 주도권을 주려는 여야의 공방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02:14YTN 황보위경입니다.
02:1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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