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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 ; 이영재 설을 하루 앞둔 서울 도심은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장을 보러 나온 인파로 재래시장에도 발 디딜 틈이 없었는데요.

연휴 풍경을, 배민혁 기자가 담았습니다.

[기자]
서울 도심 한옥 마을이 나들이객으로 북적입니다.

처음 보는 굴렁쇠가 얼마 못 가 쓰러지지만, 굴하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 굴려봅니다.

걸음마를 갓 뗀 아이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전통놀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날씨도 생각보다 너무 따뜻하고, 이렇게 넓은 한옥마을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거든요. 그래서 와보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승후 / 광주광역시 동구 : 투호를 처음 해보는데, 좀 재밌었어요. 던지는데 뭔가 들어갈까 말까 하는 그 재미가 있어요.]
제대로 중심에 맞아 딱지가 뒤집힐 때 오는 기쁨은 어린아이 혼을 쏙 빼놓기 충분합니다.

[김준희 / 서울 면목동 : 요즘은 (딱지치기를) 자주 할 수 없었는데 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김명훈 / 서울 면목동 : 명절 때마다 한 번씩 왔었는데요. 우리 아들은 처음이어서, 구경시켜주고 싶어서 명절에 같이 나왔습니다.]

한옥 마을을 찾은 시민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연휴를 만끽했습니다.

명절을 맞은 전통시장에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노릇노릇한 전까지 한 보따리 사니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박금복 / 서울 망원동 : 돼지 족발하고 깻잎전하고 콩나물 이렇게 샀어요. 명절 분위기 나네요. 너무 좋아요.]

먹음직스러운 한과 앞에도 손님들이 줄을 섰고, 잠시 고민 끝에 검은 봉투 한가득 한과를 담습니다.

손에 들린 짐이 늘어갈수록 마음도 풍족해져 갑니다.

시민들은 가족들과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올 한 해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랐습니다.

YTN 배민혁입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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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설날을 하루 앞둔 서울 도심은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00:05장을 불어 나온 인파로 재래시장에도 발 디딜 틈이 없었는데요.
00:08연휴 풍경을 배민혁 기자가 담았습니다.
00:13서울 도심 한옥마을이 나들이 개구로 북적입니다.
00:17처음 보는 굴렁새가 얼마 못 가 쓰러지지만 굴하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 굴려봅니다.
00:24걸음마를 갓댄 아이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전통놀이 산매경에 빠졌습니다.
00:28날씨도 생각보다 너무 따뜻하고 이렇게 넓은 한옥마을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거든요.
00:36그래서 와보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00:38투어를 처음 해보는데 좀 재밌었어요.
00:41던지는데 뭔가 들어갈까 말까 하는 그 재미가 있어요.
00:46제대로 중심에 맞아 딱지가 뒤집힐 때 오는 기쁨은 어린아이 혼을 쏙 빼놓기 충분합니다.
00:53요즘은 잘 할 수가 없었는데 좀 해서 기분 좋았어요.
00:57명절 때마다 한 번씩 왔었는데요.
00:59우리 아들은 처음이어가지고 구경시켜주고 싶어서 명절에서 같이 나왔습니다.
01:04한옥마을을 찾은 시민들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연휴를 만끽했습니다.
01:11명절을 맞은 전통시장에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01:16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노릇노릇한 전까지의 한 보따리 사니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01:22돼지 쫓발하고 깻잎 전하고 콩나물을 이렇게 쌌어요.
01:27명절 분위기 나네요.
01:29너무 좋아요.
01:31먹음직스러운 한과 앞에도 손님들이 줄을 섰고 잠시 고민 끝에 검은 봉투 한가득 한과를 담습니다.
01:39손에 들린 짐이 늘어갈수록 마음도 풍족해져갑니다.
01:43시민들은 가족들과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랐습니다.
01:50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1:54YTN 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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