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20대 남성들이 음료를 마시고 연달아 사망한 사건에 대해
00:05경찰은 20대 여성의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00:10관련 내용을 배상훈 프로파일러와 살펴봅니다.
00:13어서 오십시오.
00:13안녕하세요.
00:14지금 석 달 동안 20대 남성 3명에게 약을 탄 음료를 건네서
00:20이 중에 지금 2명이 최근에 숨진 거잖아요.
00:22이 여성 어제 구속됐죠?
00:25사건은 순차적으로 하면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겁니다.
00:29첫 번째와 두 번째 사건은 한 달 간격이고요.
00:32두 번째와 세 번째 사건은 한 보름에서 열흘 간격입니다.
00:37첫 번째는 본인이 사귀던 남성이라고 합니다.
00:41그런데 어떤 이유 때문인지 주차장에서 그 피해자분의 차에서 그 음료를 마시게 해갖고
00:48다행히 가족이 발견해갖고 생존하게 계신 거고요.
00:531월 28일 두 번째 남성은 모텔로 아마 유인을 해갖고
00:57그 상태에서 약물을 조제한 약물입니다.
01:03저희들 표현으로는 데스레스피라고 하는데 죽음의 조제약이라는 걸 해갖고
01:08죽음을 이르게 했고 그 뒤에 이제 9일 날 세 번째 남성인데
01:14이게 이제 관계가 조금 줄어들고 있죠.
01:17짧게 짧게 되고 있죠.
01:18그래서 경찰은 연쇄살인이라고 하는 범주를 놓고 하려고 하고 있는 거고요.
01:24어떤 의도라든가 정확히 말하면 그의 동기, 범인의 동기를 지금 추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01:32숙취 해소제에다가 처방받은 약을 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구체적으로 뭡니까?
01:38그러니까 이제 보통 이런 범인들은 본인이 정신병이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01:44그런데 실제로 정신병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01:47왜냐하면 보통 반사회적인 어떤 특성을 가진 사람들은
01:51그걸 주장하거나 해갖고 감형을 받거나 여러 가지를 하기 때문에
01:56저는 그대로 믿으시면 안 됩니다.
01:58그리고 우리나라의 어떤 정신병의 약 관련된 부분들은 관리가 잘 안 되고 있습니다.
02:03뇌가 달래면 의사선생님은 그냥 많이 처방해 주십니다.
02:07왜냐하면 그 상태를 정확히 하지 않으시고
02:09물론 많은 분들은 제대로 처방하시지만 구멍이 많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02:14그중에 벤저 디아지판이 핀 계열이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진정제입니다.
02:21진정제라는 것은 뇌를 작동하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02:25그리고 숙취 해소제는 그것을 유지시키는 겁니다.
02:29그리고 거기에 술을 섞으면 뇌가 완전히 사망한 게
02:35이 세 가지 일종의 칵테일은 극약이 되는 겁니다.
02:39그러니까 각각 있으면 좋은 기능을 하는데
02:44합치면 독약이 되는 겁니다.
02:47이거를 아마 이 범위는 알고 있었을 수 있습니다.
02:51왜냐하면 그것은 첫 번째에 사용됐기 때문에
02:54그리고 사용됐고 그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나한테 왜 사용했냐고 따져서
03:01그 여성이 이미 다 알고 있었습니다.
03:03학습이 된 겁니까?
03:04네, 그때 학습이 된 거죠.
03:05그러니까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03:07그리고 거의 죽을 뻔했기 때문에 모른다고는 얘기할 수 없습니다.
03:11그 양리 작용에 대해서.
03:12네, 그 의식을 잃었던 첫 번째 피해자가 지금 회복이 됐더니
03:182차 범행 때부터는 또 그 약을 두 배로 늘렸다면서요.
03:24네, 그러니까 여기서 계획성이라는 것을 우리가 의도나 계획성을 알 수 있는 거죠.
03:30만약에 그 정도의 위험했다고 하면 안 쓰거나
03:32오히려 반으로 줄여야 되는 게 맞는 거 아니겠습니까?
03:35그런데 오히려 그 양을 두 배로 했어요.
03:37그러면 실제로는 거의 죽을 뻔한 첫 번째,
03:41두 번째는 이제 죽는 것을 본인이 알 수 있는
03:45미필적 고의가 가능한 부분인 거죠.
03:48지금 구속영장은 상해치사 그리고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이 나온 건데
03:55살인 혐의를 적용하려면 살인의 고의성이라든지
03:59혹은 계획 번죄 이런 것도 지금 드러나는 게 있습니까?
04:02일단은 지금 왜 상해치사로 들어가냐면
04:04어쨌든 죽음의 고의라는 건 입증을 해야 되는데
04:08디지털 포렌식이라든가 아니면 이 사람을 꼭 죽여야 되겠다.
04:12아니면 이걸 먹으면 꼭 죽는다고 하는 것을 입증을 해야 되는데
04:17짧은 기간에 입증을 못하니까
04:18일단 상해치사로 영장이 들어간 거고요.
04:21마약류는 저 약품이 마약류이기 때문에 그런 거고요.
04:24그런데 이제 여기서의 고의는 이겁니다.
04:26본인이 첫 번째 약물을 썼을 때
04:30거의 죽었어.
04:32내가 그래서 다음에는 좀 더 써볼까라고 하는 어떤 노트라든가
04:36아니면 자기가 보는 어떤 문자라든가 아니면 이런 것들이
04:40포렌식에 나온다고 하면 그건 명확히
04:43미필적 고의나 고의가 인정되고 살인이고 그럼 연쇄살인이죠.
04:48첫 번째 피해자가 한 이틀 정도?
04:5040시간 정도 의식을 잃고 있었다고 그러네요.
04:52그리고 그 가족이 발견 못했으면 죽었습니다.
04:55왜냐하면 주차장에서 거의 자는 모습으로 발견됐기 때문에
04:59만약에 그걸 발견 못했으면
05:02그리고 사실 이것은 두 번째 세 번째 같은 경우도
05:05우리가 모텔에서 하면
05:07그 다음 날 12시에 메이드 청소하러 오시잖아요.
05:10그렇게 발견된 겁니다.
05:11그러니까 그냥 놔뒀으면
05:12사실은 그냥 어떤 외딴 방이었으면
05:15시신도 발견 못했을 수 있는 겁니다.
05:17이게 굉장히 별거 아닌 것 같지만
05:19굉장히 위험한 범죄인 겁니다.
05:22경찰이 당초 첫 번째 사건 때문에
05:24지난 9일에 경찰에 출석해라라고 통보를 했는데
05:27이 여성이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면서
05:30밀어달라고 하고 바로 그날 밤에
05:33지금 세 번째 범행을 저지른 겁니다.
05:35어떤 심리인가요?
05:37그러니까 처음에 이 행위를 하고
05:41보통 이런 건 살인 후 각성
05:43혹은 살인 각성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05:46살인 각성이 되면
05:47이 범행에서 얻을 수 있는 자신이 이것을 생각합니다.
05:52그래서 보통 이런 거를
05:53러스트 머더, 쾌락 살인이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05:56쾌락 살인의 앞 단계는 통제 살인이라고 합니다.
06:00통제 살인을 통해서 쾌락 살인을 넘어갔는데
06:02그러면 그 상태는
06:04본인이 경찰한테 걸려가지고
06:07수감될 거라는 두려움이 없어져 버립니다.
06:11그러니까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이익과
06:12그래서 각성 단계가 무섭거든요.
06:15그러니까 폭주하는 겁니다.
06:17우리가 보통 연세 살인 범이 폭주한다고 그러잖아요.
06:20각성 단계를 넘어서면 폭주하는 겁니다.
06:23저런 상태가 조금 늦게 잡으면
06:27몇 명이 더 죽었을지 모르는 상황이 되는 거죠.
06:30그런데 이 피의자 여성 조사 내용 들어보면
06:33의견 충돌이 발생해서
06:36재우려고 숙취해소제를 건넸고
06:39죽을 줄 몰랐다.
06:41이런 얘기는 왜 했을까요?
06:43아니, 그런데 모텔방에서 남녀가 있는데
06:46의견 충돌이 있다는 게 무슨 말인지 해석을 해야 되는데
06:50쉽게 말하면
06:51둘이 어떤 형태의 건 내인 관계에서
06:54의견 충돌이라고 하는 건 설득할 수 있다는 거잖아요.
06:57보통 여성이 성범죄 위험에 노출되면
07:02전기충격기나 아니면 이런 걸 가지고
07:04저런 말을 하면 이해가 되지 않습니까?
07:06그런데 의견 충돌을 발생해서 재운다고
07:07그럼 상대가 재워온다고 재워지나요?
07:10그러니까 저거는 사실은
07:12이 긴 시간을 짧게 얘기하다 보니까
07:15논리적으로 그래서 저게 비논리성이라는 게
07:18저기서 나타나는 겁니다.
07:19경찰에서도 저게 논리적이야?
07:22짧으면 논리적이지만
07:23한 10시간 동안 저랬다는 게 말이 되나?
07:27그러니까 말하자면
07:28술이 취해서 잠만저기 가겠다고 하는데
07:30그거는 1시간이면 가능해져요.
07:33그런데 몇 시간 동안
07:34그럼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는 거잖아요.
07:36그럼 끔찍하지 않습니까?
07:38그러니까 뭔가를 자기가 하려고 했는데
07:40말을 안 들으니까
07:41내가 지켜보고 있었다.
07:42이게 성립이 안 되는 말을 하는 거죠.
07:45그래서 이제 사이코패스 검사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07:47네. 일단 모텔을 빠져나갈 때도
07:50굉장히 태연한 모습이었고
07:51문자를 보낸 것도 그렇고
07:53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 겁니까?
07:56그리고 택시 안에 탔을 때는 반대 행동을 합니다.
07:59택시 안에 탔을 때는
08:00어떻겠습니까?
08:01택시기사한테 빨리 가주세요.
08:03그러니까 몸과 말이 전도돼 버립니다.
08:08그런데 간 거리는 3km밖에 안 됩니다.
08:10조합해.
08:11그러니까 이제 말하자면
08:12우리가 말하는 현타가 온 거죠.
08:14현타가 오고 분리가 되는 상태라고
08:16이런 상태가 유지되어 있기 때문에
08:19이 범인은
08:20아, 사이코패스의 범죄적 특성을 유지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08:25프로파일링을 통해서 분석해낸 것입니다.
08:30그런데 이렇게 짧은 기간에
08:32여러 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08:35이런 범죄, 추가 피해자가 있을까?
08:38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08:39앞쪽이에요.
08:40그러니까 말하자면
08:40성인 남성 20대를 공격하기에는
08:43보통 이런 걸
08:45여성형 연쇄살인이라는
08:46범주가 있습니다.
08:47그래서 관용명으로는
08:49독거미형 살인마라고 합니다.
08:50독거미형 연쇄살인마라고 하는데
08:52왜냐하면 여성 연쇄살인 말을 보통 이렇게 부르지만
08:54아직 저 사람이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08:56분류가 그렇다는 얘기인데
08:57대체적인 어떤 루틴은
09:00이 앞에
09:00자기가 통제할 수 있는
09:02여성 청소년이나
09:03남성 청소년을
09:05실험과 연습의 대상으로 삼습니다.
09:07지금 걱정하는 건 뭐냐 하면
09:09저 사람의 주거지에
09:11굉장히 많은
09:13지금 사용한 양의
09:14두 배 정도 되는
09:15저 약물이 있었다는 거예요.
09:17발견됐다는 거예요.
09:19그럼 이걸 실험을 했다는 거지 않습니까?
09:21아니면 뭔가를
09:22이전에도 했다고 하면
09:24분명히 피해자가 있는데
09:25단
09:26그게 살인으로 처리되지 않고
09:28자살로 처리되거나
09:30사고사로 처리될 수
09:31왜냐?
09:32제가 말씀드렸잖아요.
09:33모텔방에서 죽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면
09:35그거 보통 자살로 처리되지 않습니까?
09:37그래서 그거를 추적하기 위해서
09:39포렌식을 지금 계속하고 있는 겁니다.
09:42더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09:45그런가 하면
09:45길에서 우연히 본 여성을
09:47뒤따라가서
09:48기습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
09:50지금 구치소에서
09:52피해자의 이사간 집 주소를
09:54계속해서 외우면서
09:55얼마나 외웠으면
09:56역방 수감자들조차
09:58그 주소를 알 정도라고 했는데
09:59지금 징역 1년이 추가로 선고됐죠?
10:03그러니까 이게 말하자면
10:04보복
10:05그러니까 보복 범죄를 하겠다고
10:09한 것을
10:11재판을 통해서
10:12원래 형량에
10:14플러스 1년이 추가된 겁니다.
10:16보통 이런 경우는 드뭅니다.
10:18왜냐하면
10:19수용 생활을 하게 되면
10:20조금이라도 자기의 어떤
10:22형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
10:24저 범인 같은 경우는
10:26대놓고
10:27대놓고
10:28저 피해자를
10:29내가 어떻게 하겠다.
10:31내가 출소만 하면 어떻게 했다.
10:32계속해서
10:33재판부에서도
10:34이건 굉장히 반성을 안 하고 있다라고 해서
10:371년이 추가된 겁니다.
10:38징역 20년 받았는데
10:39거기에 플러스 1년이 됐고
10:41그런데 이 가해자가
10:43계속 부인했다면서요?
10:45네.
10:45그러니까 말하자면
10:46그 자체
10:47찬인은 자신은
10:48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10:50전혀 그런 게 아니다라고 하는데
10:51동료 재소자라든가
10:53아니면 그동안 한 행동을
10:54입증하기는
10:55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10:57네.
10:57법원은 지금
10:58부실 수사를 인정하면서
10:59국가가 피해자에게
11:011,5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11:02판결도 오늘 나왔는데요.
11:04이게
11:05경찰이 불법을 절였다는 건 아닙니다.
11:08그러니까
11:08그게
11:09불합리하다.
11:10이게 좀 애매한 표현입니다.
11:12그러니까 아주 명확히
11:13명확히 경찰이 불법을 절였다고 하면
11:16경찰이 처벌을 받아야 되는데
11:18지금 저 서울중앙부분의
11:21민사에서는
11:22그게 아니라
11:23불합리하다.
11:24저것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11:26왜냐하면
11:27저도 이 사건을 볼 때
11:29이상합니다.
11:29왜냐하면
11:30아니 저 정도의
11:32CCTV나 아니면
11:34상황을 봤을 때
11:34당연히
11:36그 피해자의
11:37바지를 검사했어야 돼요.
11:38여기가 정액이 나왔거든요.
11:40그런데 그거를
11:41소위
11:421, 2년 차의
11:43경찰도 아는 것을
11:44왜 저렇게
11:45베테랑들이
11:45이걸 검사하지 않았을까.
11:48그리고
11:48보시면 하시겠지만
11:48저 뒤로 끌고 들어가거든요.
11:50그럼
11:51뭘 했을까 하는 것을
11:52추정
11:53상식적으로 추정했는데
11:54그걸 안 했으니까
11:55부실이다.
11:56그런데 불법은 아니다.
11:58좀 이상하죠.
11:59그런데 상황이 그렇게 돼서
12:00결국은
12:01이게
12:02재판부에서도
12:03줄다리기를 탄 것 같습니다.
12:05사실은
12:06저는 명확히
12:08불법이라는 걸
12:09했으면 좋겠는데
12:10그런데
12:11그렇지 않고
12:12그래서
12:12원래 5천만 원이었는데
12:141,500만 원으로
12:15내려간 것도
12:16그런 이유가 있는 거죠.
12:17알겠습니다.
12:19오늘은 여기서
12:20도움 말씀
12:21줄이도록 하죠.
12:22배상훈 프로파일러였습니다.
12:24고맙습니다.
12:24감사합니다.
12:25고맙습니다.
12:25고맙습니다.
12:25고맙습니다.
12:25고맙습니다.
12:26고맙습니다.
12:2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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