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억원 공천헌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조만간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00:08앞서 전해드린 강선호 의원은 국회 표결 결과에 따라서 영장심사 여부가 결정되는데,
00:14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친전에서 숨지 않고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0:19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1억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조만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전망입니다.
00:34강선호 의원이 김병기 의원과 1억원 처리 방법을 상의하는 녹취가 공개된 지 40일이 넘어가는 가운데,
00:41경찰이 김 전 시의원의 신병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00:45앞서 경찰은 지난 5일 정치자금법과 청탁금지법 위반, 배임수징죄 혐의로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0:58이후 검찰은 4일간의 검토 끝에 두 사람의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1:07다만 강 의원은 불체포 특권이 있는 현역 의원 신분인 만큼 김 전 시의원과 달리 절차가 더 남아 있습니다.
01:16국회가 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상정하고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되면 그때 심사 일정이 조율되기 때문입니다.
01:28제22대 국회의원의 다른 사례들을 보면 영장 청구부터 구속 여부 결정까지 짧게는 20여일, 길게는 30일이 걸렸습니다.
01:37강 의원은 영장 청구 하루 만에 동료 의원들을 향해 숨지 않고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김 전 시의원의 구속심사 결과까지 지켜보면서 대비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01:52이런 가운데 1억 원 의혹에 연루된 또 다른 인물인 김병기 의원의 첫 소환 시점도 관심입니다.
01:59경찰은 김 의원 측에 출석을 통보하고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지만 아직 잡히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10김 의원이 받는 의혹은 정치 헌금 수수와 차남을 숭실대 티켓 편입 등 13개의 날에 여러 차례 소환이 필요할 것 같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02:19명절 연휴를 앞두고 김경 전 시의원과 강선우 의원, 김병기 의원 등 세 사람에 대한 경찰 수사가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31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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