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억 원 공천 헌금 사건으로 경찰이 구속영장까지 신청한 강선호 의원과 달리 김병기 의원은 아직 경찰 조사도 받지 않았습니다.
00:10의혹에 연루된 인물들을 상대로 한 압수수색 등 조사를 이어온 경찰이 언제 김 의원을 소환할지 주목됩니다.
00:17정현우 기자입니다.
00:21서울경찰청이 김병기 의원과 강선호 의원 사건을 전담해 수사하기 시작한 건 지난해 12월 말입니다.
00:27김경 전 서울시 의원에게서 공천 헌금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 등이 제기된 강 의원은 두 차례 경찰 소환에 이어 구속영장까지 신청됐지만 김 의원은 그동안 한 차례도 소환되지 않았습니다.
00:41고발된 의혹만 13가지가 넘는 만큼 기본적인 조사부터 마치고 김 의원을 부른다는 게 경찰 방침이기 때문입니다.
00:49일단 지난 한 달여 동안 경찰은 사건 연루자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소환 조사를 벌였습니다.
00:55정치 헌금 3천만 원 수수 의혹과 관련해선 탄원서를 썼던 전 동작구 의원들과 전달책으로 지목된 김 의원 측근을 여러 차례 불렀고
01:05김병기 의원 아내 지시로 공천 헌금 요구하셨나요?
01:09차남취업청탁과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된 강제 수사에 더해 최근엔 각종 의혹 관련자들의 국회 출입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사무처 압수수색까지 벌였습니다.
01:20어느 정도 기초 조사가 이뤄진 만큼 조만간 김 의원을 소환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 김 의원 측도 경찰 소환에 대비해 자료 준비 등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2경찰이 신청한 강선 의원과 김경 전 시의원의 구속영장은 검찰이 아직 검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39영장에 포함되지 않은 쪼개기 후원 의혹과 김 전 시의원의 강서구청장 공천 로비 의혹 등에 대해서는 경찰이 추가 수사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01:48YTN 정윤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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