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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 투자자들의 6조 원 넘는 순매수에도 4%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4일)보다 3.8% 내린 5,16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은 6조7천억 원 넘는 주식을 사들이며 역대 최대 순매수액을 갈아치웠습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조 원, 2조 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인공지능 산업의 수익성 우려에 미국 기술주 투자심리가 위축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6% 안팎 하락하며 각각 15만9천 원, 84만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3.6% 내린 1,10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외국인의 5조 원 넘는 매도세에 18원 뛰어오르며 1,469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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