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고등법원이 내란 특검 기소 사건들의 항소심을 맡을 전담제판부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00:07오는 23일부터 본격 가동되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사건과 한덕수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사건부터 넘겨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00:17신규혜 기자입니다.
00:21서울고등법원이 세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내란 전담제판부 구성을 마쳤습니다.
00:26앞선 회의 결정대로 2개 재판부가 구성됐는데 형사 1부와 12부가 지정됐습니다.
00:34법조 경력 17년 이상, 법관 재직 기간 10년 이상인 판사로 구성된 재판부들 가운데 무작위로 추첨한 결과입니다.
00:42재판의 당사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판사들은 추첨에서 제외됐습니다.
00:50이번에 구성된 전담제판부는 법관 정기인사 날짜인 오는 23일부터 가동됩니다.
00:58이때부터는 내란 외환 관련 사건만을 전담해야 하기 때문에 형사 1부와 12부가 기존에 맡고 있던 사건들은 모두 다른 재판부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01:08다만 형사 1부 윤성식 판사의 경우 대법관 후보자로 이름을 올린 상황이라 윤 판사가 대법관이 되면 다시 판사회의를 열어야 합니다.
01:19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사건과 한덕수 전 총리 내란 중요임무종사 사건 등 임시재판부에 배당됐던 사건들은 곧 전담제판부로 넘어갑니다.
01:29오는 19일 선고 예정인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은 내란전담제판부로 곧바로 넘어갈 전망입니다.
01:38내란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형.
01:42법정형대로 선고된다면 윤 전 대통령은 항소를 포기할 수 없어서 2심으로 넘어가는 건 기정사실이기 때문입니다.
01:49이 밖에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혐의,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등 관련자들의 재판은 아직 1심이 한창 진행 중이라
01:582심 내란전담제판부로 넘어가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전망입니다.
02:04YTN 신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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