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서울 낮 기온이 10도를 웃돌며 온화했지만,
00:03초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00:08오늘부터는 공기가 맑아지는 대신 일주일 만에 다시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00:13다만 지난달 북극 한파만큼 길게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00:17김민경 기자입니다.
00:21높은 빌딩들이 늘어선 서울 도심이 색을 잃은 듯 흐릿하게 가려졌습니다.
00:26한낮에도 먼지가 가득해 공기의 답답함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00:32어제 서울 낮 기온은 10도를 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온화했습니다.
00:38하지만 초미세먼지 농도는 곳곳에서 오후 한때 3제곱미터당 10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오르며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00:47밤사이에는 황사까지 더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 수준으로 오르는 곳이 있을 걸로 보입니다.
00:52하지만 오늘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공기는 서서히 맑아지겠지만 강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01:00영하 40도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 쪽으로 밀려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01:057일부터 8일까지 서울을 기준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매우 강추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을 하고요.
01:12중부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아래로 내려갈 걸로 보여 한파주의보도 다시 내려졌습니다.
01:20서울 아침 기온이 오늘은 영하 9도, 주말과 휴일에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걸로 보입니다.
01:26다행히 이번에는 추위가 길지 않아 다음 주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01:32다만 찬 공기가 서해를 지나면서 주말 사이 서해안에는 또 한 차례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01:40서해상에서 발달한 해기차 구름대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전라권 서해안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01:49잠시 온화했던 날씨는 물러가고 다시 한겨울 추위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01:54강추위와 눈이 겹칠 가능성도 있는 만큼 한파 피해와 빙판길 사고가 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02:00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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