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핵심 공약인 1인 1표제가 좌초된 지 두 달 만에 당 중앙위원회에서 가결됐습니다.
00:08정 대표는 당내 개판은 해체될 거라며 보스에 줄 서지 않아도 누구나 평등한 공천기회를 얻게 될 거라고 환영했습니다.
00:17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가치를 똑같이 하는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이 민주당 중앙위원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00:30지난해 말 정족수 미달로 좌초된 지 두 달 만입니다.
00:40기존 20표 효과를 발휘하던 대의원 한 표가 이젠 권리당원과 동일한 한 표가 되는 건데 이는 올해 8월 차기 전당대회부터 적용됩니다.
00:501인 1표를 야심차게 추진해온 정청래 대표는 긴급 간담회를 자초해 역사적인 당원주권 시대를 열게 됐다고 크게 반색했습니다.
01:01앞으로는 당원에게만 인정받으면 개파보스의 눈치를 보거나 줄을 서지 않아도 공천기회를 얻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1:08당내 최대 개파 친명계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도 나왔는데
01:25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게 집권여당 기본이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습니다.
01:31동심 동행하는 의원들이기 때문에 모두 다 대통령을 사랑하고 있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 함께 뛰는 동지들이다.
01:44최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으로 리더십 시험대에 올랐던 정 대표가 일단은 판정승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1:53하지만 내홍 불신은 살아있고 대표 연임용이란 의구심도 여전합니다.
01:57여기에 강성 지지층 입맛에 맞춘 행보가 더 가속화하지 않을지 정치권에선 우려하는 목소리도 작지 않습니다.
02:06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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