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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미 제조업 호조...금리 인하 어려운 '세 가지 이유' (2월 3일, 이승윤 기자)
02:05 워시쇼크? '워시'아닌 '파월'의 선택에 달렸다 (2월 3일, YTN 라디오)
06:04 "금리 안 내리면 소송"...워시, 연준 독립성 지켜낼까? (2월 1일, 박영진 기자)
07:53 워시 지명에 국제 금·은값 ’대폭락’..."인준 험난할 듯" (1월 31일, 김선중 기자)
09:52 트럼프, 연준 의장에 '쿠팡 이사'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지명 (1월 31일, 이승윤 기자)

#트럼프 #연준 #파월 #케빈워시 #금리인하

제작 : 이선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22_202602031600019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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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미국을 대표하는 중장비업체 캐터필러.
00:04최근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91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8%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습니다.
00:13캐터필러 등 제조업체들의 실적 호조로 미국 제조업 경기가 1년 만에 확장세로 전환했습니다.
00:20실제로 미국 공격관리협회가 발표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PMI는 52.6으로 기준선 50을 넘어 직전 달에 47.9보다 4.7포인트 급등했습니다.
00:35제조업 경기가 탄탄한 곳으로 나타나 트럼프 대통령이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자를 지명했지만 금리 인하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00:45고용 안정으로 금리나 흐름을 멈춘 상황에서 제조업 경기까지 좋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통화 정책을 굳이 변경할 필요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00:57또 연준 의장은 연준 위원들의 의견을 조율할 뿐 금리 결정 권한은 제한적이라 워시가 의장이 돼도 직권으로 금리를 내릴 수는 없습니다.
01:08연준 의장의 영향력이 어차피 한 표이고 금리 경제 시장 상황에서 꽤 벗어나는 방향으로 통화 정책을 이끌어낼 만큼 연준 의장이 파워가 강력하지 않고요.
01:23트럼프 행정부가 제론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수사 방침을 밝힌 이후 파월 의장은 연준의 독립성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도 중대 변수입니다.
01:34이에 따라 오는 5월 의장직을 그만둬도 연준 이사직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친 트럼프파가 연준 이사에 과반을 넘기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01:47다만 월가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워시 후보자를 통해 연준의 영향력을 줄이고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재무부의 역할을 확대해 유동성을 관리하려 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1:59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02:04지금 케빈 워시는 아무래도 대차 대조표를 축소하는 그러니까 양적 긴축을 더 선호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단 말이죠.
02:12그런데 문제라면 이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고 양적인 긴축을 할 수 있겠느냐 이런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02:18특히 만약에 시장에 충격을 준다면 트럼프 굉장히 예민하게 볼 것 같거든요.
02:22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02:23어느 정도의 시장 영향은 있을 것 같아요.
02:28일단 지금 상정해 볼 수 있는 거는 그동안에 금융시장이 예상했던 거는 트럼프와 보조를 맞추면서 어느 정도 기준금리 인하도 하면서 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할 의장을 선호했단 말이에요.
02:45그런데 실제 지금 지명된 후보가 어떤 성향이 될지는 잘 모르는 상황인 거잖아요.
02:52그로 인한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에 조금 전이될 가능성은 당분간은 조금 있어 보입니다.
02:59있어 보이고 5월에 연준 의장으로 취임한단 말이에요.
03:04그런데 연준 의장으로 취임하는 것과 함께 저희가 유심히 봐야 될 게 파월 의장입니다.
03:13파월 의장이 의장으로서의 임기는 5월에 끝나지만 연준 이사로서의 임기는 2028년까지입니다.
03:2214년이라고 하셨으니까 아직 한참 넘았네요.
03:24그래서 만약에 파월이 연준 의장은 그만두더라도 연준 이사로서의 지위를 계속 유지한다고 하게 되면
03:33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의 리더십에 손상이 될 수 있고 우리말로 상황이라고 하잖아요.
03:43파월이 상황 역할을 또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거든요.
03:46그래서 앞으로 파월이 연준 의장으로서 그만두지만 이사로서 임기를 계속 채울 거냐
03:53아니면 케빈 워시 의장 취임과 함께 이사로서의 임기도 그만둘 건
03:58이건 역시 금융시장 그리고 통화정책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변수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04:05전임 의장이 이렇게 이사로서의 임기가 남아있던 예전 사례는 없습니까?
04:11딱 한 번 있습니다.
04:12그때는 어떻게 했습니까?
04:13그때 트루만 행정부 당시에 에클스라는 분이
04:19너무 옛날에 잘 모르겠다.
04:20에클스라는 분이 연준 의장이었는데
04:22에클스가 여러분 아실 수도 있어요.
04:25연준 의장, 연준의 본관 건물 이름이 에클스입니다.
04:29그래요?
04:29네. 그리고
04:30전혀 몰랐습니다.
04:31트럼프가 파월, 연준 리모델링 할 때 문제 삼았던 그 건물이 에클스입니다.
04:36그래요?
04:37그래서 그분께서 연준 의장으로 재직하시다가
04:42트럼프와 사이가 안 좋았습니다.
04:45사이가 안 좋아서 연준 의장으로서 물러는 났는데
04:48연준 이사로서의 지휘는 그 후로도 2년 더 했던 적이 있습니다.
04:55그런데 그게 1951년이니까요.
04:5870년 전입니다.
04:59그래서 사례는 있지만 지난 70년 동안의 연준의 관행은
05:04연준 의장은 의장으로서 물러나면 이사를 그만둔다는 게 관행이었는데
05:11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05:13이번 역시.
05:14파월 의장이 트럼프랑 약간 감정적으로 부딪히고 있기 때문에
05:17전례를 따르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것 같은데요.
05:20만약에 이사직을 유지를 한다.
05:22이게 시장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봐야 되는 겁니까?
05:26지금도 연준 내부에서 균열이 심하지 않습니까?
05:29그렇죠.
05:30기준금리 인하에 찬성하는 분도 계시고.
05:32토론이 아니더라고요.
05:33싸움이더라고요.
05:34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분도 계시고.
05:38이렇게 연준 내부의 컨센서스가 형성이 되지 않았던 때가
05:42제 기억으로는 거의 없거든요.
05:44거의 없습니다.
05:45너무 넓습니다.
05:46이 상황에서 만약에 파월이 이사직을 유지를 하게 되면
05:50연준 내부의 의사결정 과정에 균열이 생길 수 있는 거고
05:57이 자체가 불확실성인 거죠.
06:00그렇네요.
06:03트럼프 대통령은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는
06:07너무 훌륭해 의회 인준 통과도 문제가 없을 거라고 치켜세웠습니다.
06:12그러면서 또 한 번 워시가 금리를 내리길 바란다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06:26연준의 독립성 논란을 의식한 듯 사전 약속은 없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06:37하지만 앞서 다른 자리에선 워시가 금리를 안 내리면 소송을 할 거라는
06:45뼈 있는 농담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6:48파월 연준 의장을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골적인 압박을 볼 때
06:52100% 농담으로만 받아들일 수는 없어 보입니다.
06:56워시 지명자에 대해 주변에선 타협의 중요성을 아는 뛰어난 협상가라고 평가합니다.
07:01또 월가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사람이지만
07:05호락호락하진 않을 거라며
07:07시간이 지나면 독자적인 행보를 보일 거라는 기대감도 표합니다.
07:11반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은
07:26워시를 향해 정치적 동물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07:31민주당 정권 땐 긴축을 추구했다가
07:33트럼프 당선 이후로는 금리 인하를 옹호하는 등
07:36정치 상황에 따라 입장을 바꿔왔다는 겁니다.
07:39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 속에
07:42연준의 독립성을 지켜낼 수 있을지
07:45워시 지명자를 향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07:49YTN 박영진입니다.
07:54현 정부지로 치솟던 국제금과 은값이
07:58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했습니다.
08:01금 현물은 9%가 넘게 내리며
08:04하루 만에 온수당 5천 달러 선이 깨졌습니다.
08:074월 인도분 금 선물은 11%나 떨어졌습니다.
08:12최근 기록적인 급등세를 보였던 은값은 더 폭락했습니다.
08:17은 현물 가격은 무려 28% 가까이 떨어지며
08:2183달러 대로 주저앉았습니다.
08:24장중에는 77달러 선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08:28금은 가격 급락 여파로 백금과 팔라듐 같은
08:32다른 귀금속도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08:34이 여파로 뉴욕 증시도 떨어졌습니다.
08:38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인선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08:43워시 전 연준 이사 지명으로
08:45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다소 줄어들면서
08:49미국 달러가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08:52달러가 오르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08:55금과 은을 사는 비용이 더 비싸진 데다
08:58차익 매물이 쏟아진 점이 결정적이었습니다.
09:01워시는 상대적으로 이른바 매파로 분류되는 인물로
09:05달러가 크게 무너질 위험은 적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했습니다.
09:10전문가들은 워시 후보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취임할 경우
09:27단기적으로는 금리 인하에 나서겠지만
09:30연준의 독립성을 지키며 신뢰성 있는 통화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09:36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수사로
09:39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일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09:44상원 인준 절차가 험난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09:49YTN 김선중입니다.
09:53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방제도 의장으로
09:56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하면서
09:59확실히 금리 인하를 원하는 완벽한 후보라고 소개했습니다.
10:03워시 후보자는 35살에 연준 역사상 최연소 이사를 지내는 등
10:16금융업계와 백악관 등에서 다양한 요직을 거쳐
10:20월가에서 신뢰가 두터운 인물입니다.
10:23연준 이사 재직 때는 물가 압박을 우려해
10:26금리 인상을 촉구하며 통화 긴축을 선호하는
10:29매파 성향이 강했습니다.
10:31하지만 최근 들어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는
10:34금리 인하를 지지하고 관세가 물가 상승으로
10:38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10:40연준의 정치적 독립성에 대한 우려로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으며
11:00국제 금값과 은값은 각각 장중 10%, 30% 이상 급락했습니다.
11:06트럼프 행정부의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수사에 대한 반발 때문에
11:11워시 후보자가 상원 인준 표결을 통과하기까지의 과정은 험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11:18워시 후보자는 회원 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쿠팡의 미국 모 회사인
11:22쿠팡 INC 이사회의 사회 이사로 2019년 10월부터 활동해 왔습니다.
11:28또 쿠팡 이사직 수행에 따른 보상으로 130억 원 규모의 쿠팡 주식 47만 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1:36워시 후보자는 의장이 되기 전 쿠팡 이사직에서 사임하고
11:40개별 기업 주식을 보유할 수 없는 연준 규정에 따라 쿠팡 주식도 처분할 예정입니다.
11:47연준은 한미통화 스와프 체결을 결정하는 만큼
11:50워시 후보자가 차기 의장이 되면 앞으로 한국 관련 의사 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11:58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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