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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 전


상습 수해 지역에 대형 온실 단지 세운 김정은?
김정은, 신의주서 새해 첫 현지지도…"청년 애국자 격려"
한 장에 5천 명 옹기종기…김정은과 '영광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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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압록강변 북중 접경지역에 김정은의 1호 열차가 나타났습니다.
00:07왜냐? 무려 우리 여의도예요.
00:091.5배에 달하는 초대형 비닐하우스 단지를 그것도 단 1년 만에 뚝딱 지었다라고 하면서 자랑하기 위해서입니다.
00:17영상으로 한번 가보죠.
00:18이게 여의도의 1.5배 규모라는 겁니다.
00:22저기가 신의주인데요.
00:24저렇게 온실종합농장을 거대하게 지었다고 드론까지 뛰어가면서 저렇게 보여준 겁니다.
00:30규모가 어마어마해요.
00:32저게 다 농장이라고 하면 진짜 엄청난 규모의 농장인 거죠.
00:35우리 여의도 공원 한 바퀴 두는 데만 해도 시간 엄청 오래 걸리는데
00:38여의도 공원보다 여의도가 더 넓잖아요.
00:41그거의 1.5배라고 하니까 그야말로 한눈에 다 보기도 어려울 정도의 대규모 온실 농장을 지은 겁니다.
00:49그런데 이걸 착공 1년 만에 속도전을 내서 완성을 했다고 하거든요.
00:54엄청나게 속도를 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00:579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핵심 업적으로 부각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속도를 내서 빨리 지은 게 아닌가 싶은데
01:03그러다 보니까 김정은도 위아도역까지 이른바 1호 열차 타고 왔다가 내려서
01:08이거군요.
01:08네, 그렇습니다.
01:09직접 현장을 점검을 하는 그런 상황인데요.
01:13김정은이 얘기하기로는 양어 그러니까 물고기 키우고 남세 재배, 채소 재배하고 이런 것들을 겸한
01:18태양열 온실 비롯해서 여러 유형들의 온실동들이 있다는 거예요.
01:23그걸 다 둘러보면서 저런 식으로 업적을 자랑하기 위한 영상을 촬영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29그렇군요.
01:29특히 이게 성과로 내세운 건요.
01:32저기 신의주가 얼마 전에 저렇게 수해로 난리가 났던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01:37저렇게 김정은이 혹시 넘어질까 봐 노심 소사하는 간부들도 보이고요.
01:40뒤에 이제 뭐 보트 타고 김정은이 직접 저렇게 보트를 타고 시찰했던 저 수해 현장이었던 곳이 저렇게 천지개벽했다고 자랑스럽게 보여준 겁니다.
01:50김정은 동지께서는 수조에서는 물고기들이 욱실되고 띄움식 재배 틀에서는 도루, 영양, 배추가 푸루 싱싱 자라는
02:02흐뭇한 광경과 도마도, 고추, 오일을 비롯한 갖가지 농작물들이 펼쳐진 남세 바다를 바라보시며
02:10정말 장관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셨습니다.
02:17그러면서 김정은이 본인이 물고기까지 이렇게 직접 손으로 잡던데
02:20이 수해 지역이 그러니까 본인이 살펴보고 간 뒤 확 달라졌다 이렇게 과시한 거군요.
02:25그럼 과시하고 싶은 거죠.
02:26본인이 때문에 달라진 건 아닐 텐데 어쨌든 본인의 지역을 자랑하고 싶은 거예요.
02:29그러니까 사실 수해 전후 어떻게 이 지역이 달라던지를 CG를 활용해서까지 사진으로 찍어서 제공했습니다.
02:37이겁니다. 바로.
02:37그러니까 보면 엄청나게 바뀌고 천지개발한 것처럼 보이잖아요.
02:41그게 바로 홍보 효과인데 결국 김정은 입장에서는 본인이 통치를 잘해서
02:46수해로 완전히 망한 지역을 저롭게 새롭게 태어나게 만들었다라고 자랑을 하고 있는 것이죠.
02:52뿐만 아니라 또 하나 보여드릴 사진이 하나 있는데요.
02:54그 사진 보면 곧 나올 텐데 이게 수해적 바뀌는 사진이고요.
02:59이건 이제 사람들과 단체 사진을 찍겠습니다. 김정은이가.
03:02건설에 동원된 군인들, 노동자들 경례하겠다면 수천 명이 모인 저 장소.
03:06장소, 저 장소에서 격렬을 하고 있는데 수천 명이 함께 모여서 사진을 찍게 되는데요.
03:12예를 들면 이 장면입니다. 이거 보세요.
03:14한 장에 5천 명이 옹기종기 모여서 사진을 찍은 거예요.
03:18저게 찍으려면 정말 옆에 따닥따닥 붙여야 되고요. 칼각으로 서야 돼요.
03:22이 가운데 김정은이 있는 거예요?
03:23있긴 한가 봐요. 보이진 않는데. 저걸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03:27그러니까 저런 모습으로 결국은 뭔가 좀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하고
03:31뭔가 많은 사람들이 동원됐다고 하고 이런 부분들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03:35있네요, 가운데.
03:36네, 있긴 하네요. 가까이 보니까. 그런데 멀리서 보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것 같아요.
03:40저렇게 사진을 찍는 행사도 하고 저걸 왜 하는지 모르겠는데
03:43어쨌든 웅대한 규모로 많은 사람들이 김정은을 옹호하고 좋아하고 박수치고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03:49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칼각으로 보세요.
03:53얼마나 힘들겠어요. 서 있는 모습만 보세요. 숨도 못 쉬겠네, 결국은.
03:56그런 모습으로.
03:57울먹이는 모습도 보이고요.
04:00아니, 이게 한 장에 수천 명이 지금 모여 있는 것 같은데 게다가 칼각이에요, 보면.
04:06그런데 저게 몇 장씩 된다는 거예요.
04:09저게 한 장만 되는 게 아니라 저 인원이 거의 한 수만 명은 돼 보여요, 좋게.
04:15그러면 소위 그런 얘기가 있잖아요, 최승별로가.
04:17북한에서는 김정은이랑 사진 찍으면 이걸 영광으로 여긴다고 하는데
04:21저렇게 좀 잘 안 보이는 저런 사진 찍는 것도 그럴까요?
04:26저거 어떻게 확대해. 김정은과 찍었다는 걸 입증을 해야 되는데
04:30어떻게 입증할 수 있을까요?
04:32저 끝에 있는 사람하고 가운데 있는 김정은하고 어떻게 연결고리하고
04:35사진의 구도를 찾겠습니까?
04:36그러니까 제가 보기에 저거는 사실 굉장히 인민들 입장에서는
04:41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섰다는 얘기는 어디 가서 구전할 수 있겠으나
04:44입증할 수 있는 자료는 없을 것 같아요.
04:46왜냐하면 저걸 스마트폰으로 확대해도 나오지 않을 것 같은데
04:48그걸 어떻게 내가 1호 사진이라고 얘기하겠습니까?
04:52그건 최고 지도자가 찍었다는 건 1호 사진인데
04:54물론 가문의 영광이죠.
04:56가문의 영광이고 그렇게 되면 자기 가족들이 노동당 입당이라든가
05:00그다음에 상급학교 입학 같은 이런 상황에서는 특전을 받을 수 있겠는데
05:03입증을 해야 되겠죠.
05:04저 사실은 어떻게 입증이 될까요?
05:06그래서 또 잘못했다가 저 사진 관리 잘못하면
05:09저 놈에 대한 또 훼손이라고 굉장히 또 치도권을 치르거든요.
05:13그렇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 저 사진은 김정은 위원장이 좀 약간 생각을 한 것 같아요.
05:18이렇게 소수의 사람들과 찍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과 찍음으로써
05:22내가 애민 정신 강조하고 그다음에 1호 사진 찍었다는 구전 홍보를 통해서
05:26조금 뭔가 자신에 대한 영향력을 과시하려는 그런 의도가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5:31그런데 저희가 계속 보여드리는 게 저게 한 컷이 아니라는 거예요.
05:33그러니까 저렇게 찍는 게 여러 부대가 돌아가면서 찍었다는 얘기인 즉슨
05:38저기 서 있는 거 보면 상당히 오하열 맞춘 게 아주 오래전부터 서 있었던 것 같거든요.
05:43적어도 상당히 힘들잖아요.
05:45당연히 힘들죠.
05:46저기 서서 예를 들면 각을 맞춰서 사진 촬영하는데 잘못 찍으면 또 찍고 이럴 거 아니에요.
05:51그런데 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 인원이 동원돼서 수만 명이 동원돼서 사진 찍기 위해서 기다리고 서 있다고 하면
05:56그게 바로 고통이에요. 고통.
05:59저게 무슨 누구를 위해서 저렇게 하는 겁니까?
06:01김정은 본인으로 해서 하는 거 아니겠어요?
06:03수만 명의 군인들을 저런 일에 동원시키는 일을 멈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6:06요즘 사실 저희가 김정은의 행보를 사사치 분석해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만
06:11저 궁금해지는 거는 김정은이 사실 연초부터 바빠도 너무 바빠요.
06:15거의 1일 1행보 수준인데 저렇게 지금 온천도 찾아간 모습까지 있었고요.
06:20이유가 있어요?
06:20왜냐하면 9차 당대회를 노동당 당대회를 시작했거든요.
06:25카운트다운을 시작을 했는데
06:26당대회를 하려면 시작하면 바로 시작되는 게 아니에요.
06:30절차가 필요합니다.
06:31그러니까 지역에 있는 당 조직들이 또 대표를 선출하고
06:35그 대표들이 이제 중앙당에 모여서 당대회를 열게 되는 거거든요.
06:38그런데 저렇게 김정은이 당대회를 앞두고 저렇게 많은 곳을 시찰하고 방문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06:43뭐냐면 당대회에서 그동안 정부가
06:47그러니까 소위 김정은이 지도하는 정부겠죠.
06:49정부가 얼마나 많은 성과를 냈는지를 발표를 해야 돼요.
06:52그걸 발표하기 위해서 분위기를 띄우는 겁니다.
06:55지금 이렇게 인민들을 위해서 온천도 가고 농장도 방문하고 심지어 소주공장도 방문했거든요.
07:01아까 비닐하우스 거기도 가고 이런 것들은요.
07:05당대회에서 김정은의 지도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홍보성 행사에 불과하다.
07:10결국 9차 당대회를 목전에 두고서 축제 분위기를 만들고 본인의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서 이런 행동을 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18그런데 소주공장 얘기를 하셔서 소주공장을 보면 그때 김여정을 데리고 와서 저렇게 김여정이 소주를 따르는 모습까지 보도할 정도로
07:28저렇게 지방 살리기에 어떻게 보면 주력을 해왔는데
07:31그런데 최선을 표현한 거죠.
07:33역으로 한번 생각을 해보면
07:34성과가 정말로 좋으면 굳이 현지 가서 저렇게 선전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07:39게다가 비닐하우스도 단 1년 만에 뚝딱 지은 것도 그렇고요.
07:42아니, 인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면 뭐하러 최고 지도자가 입으로 홍보합니까?
07:47행동으로 가서 보여줍니까? 굳이 안 해도 돼요.
07:50체감하고 장마당 잘 돌아가고 인민들 먹고 사는 게 불편함이 없으면 초구 지도사 칭송하겠죠.
07:55그런데 그게 안 되는 거예요.
07:57지난 8차 당대회 때 경제, 군사 분야에서 완벽하게 내가 성과를 이루어 인민의 삶에 아주 윤택하게 해주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08:04그게 지켜지지 않고 인민들의 불만은 높아가니까 얼마 전부터 거기에 대한 중간 간부들을 과감히 숙청함으로써 불만도 달래고
08:11그다음에 1년 만에 저렇게 상전벽회라고 그러죠.
08:14정말 1년 만에 신우주로 저렇게 변한 거 보니까 북한식 용어로 속도전에 불바람을 한 것 같아요.
08:19그래서 저렇게 보여주는 걸 통해서 뭔가 인민들에게 그래도 내가 이렇게 챙기고 있다.
08:24이런 걸 좀 보여주려는 것 같은데 할 수 있는 거 다 하는 것 같아요.
08:28그런데 과연 인민들이 저런다고 해서 저런 선전선동에 현혹될까?
08:32내 삶은 아직도 피폐한데 그 점은 조금 괴리가 있어 보입니다.
08:35저런다고 사실 내부 민심이 잡힐지는 의문이고 실제 김정은의 속내도 좀 그래 보이는 게
08:41이번에 신우주 농장 갔을 때 영상을 한번 보면요.
08:44저 빨간 동그라미 보세요.
08:46저게 경호원이 들고 있는 가방이에요.
08:49그러니까 경호원까지 따라 붙은 건데 저게 심상치 않다고요?
08:52그렇습니다. 1호 안전에 대한 경계 경호가 한층 강화되는 모습과 함께
08:57저렇게 경호원들이 검은색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이 2023년부터 포착되기 시작했는데
09:03사실 그동안 김정은 경호는 맨몸 경호로 이루어졌거든요.
09:07그런데 2023년에 일본의 기시다 총리가 유세장에서 폭발물 테러를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09:13그때 이후부터 저렇게 검은 가방을 든 모습이 포착이 된 건데
09:17그럼 저 가방이 뭘까 궁금하잖아요.
09:20우리가 열어볼 수는 없지만 전문가들이 추측하기로는
09:22저 안에 이스라엘제 기관 단총이 접혀진 형태로 들어져 있을 것이다.
09:27이렇게 추측하는 경우도 있고 또 한 가지 더 설득력 있는 추측은
09:32저런 총격이라든가 폭발물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서 저 가방을 열면 방어막이 펼쳐지면서
09:37방호막 형성 자체라는 방패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방이라는 거예요.
09:42그래서 지금 북한에서도 어려워진 경제 사정으로 민심이 좀 불안하고
09:47내부 정세도 불안하고 이러니까
09:49혹시나 모를 테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서 저런 방패막이 온 가방까지 동원한 것이 아닌가
09:54이런 생각이 듭니다.
09:56어떻게 보면 온실 농자 홍보를 하러 갔는데 저렇게 경호 가방을 가져가는 건
09:59좀 아이러니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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