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설이 보름 정도밖에 안 남았습니다.
00:02채소와 쌀값, 수산물 가격 고공행진에 더해
00:05요즘엔 상대적으로 잠잠했던 축산물 가격까지 오르고 있어
00:10서민들은 명절 걱정이 많습니다.
00:12이승은 기자가 시장을 돌아봤습니다.
00:18조류 인플루엔자 영향으로 달걀값이 뛰자
00:202년 만에 하얀색 미국 달걀이 공수됐습니다.
00:2530개들이 한 판에 국산보다 1,000원 이상 싸
00:28소비자 발길이 이어집니다.
00:30국산하고 다른 점이 뭐가 있나?
00:34마찬가지 같으면 싼 거 사 먹어야죠.
00:37달걀 수입 영향에 7,200원이 넘던 달걀 한 판 가격이
00:41지난주 후반부터 6,10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00:45그런데 이번엔 제수비용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00:48축산물가가 걱정입니다.
00:50지난달 31일 기준 한우 1플러스 등급 등심은
00:54지난해보다 2.2%, 평년보다 3.5% 올랐습니다.
00:58국거리인 양지는 9.6%, 평년보다 5.8% 올랐습니다.
01:04도축 감소의 영향인데 여기에 9달 만에 구제역까지
01:08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01:10미국산 소고기도 고환율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01:14냉장 척 아이롤이 지난해에 비해 12%, 평년 대비
01:1817% 가까이 올랐습니다.
01:21국산 돼지 삼겹살도 아프리카 돼지 열병 때문에
01:242.9%, 평년 대비 9% 올랐습니다.
01:29쌀값은 정부가 시장 격리를 보류했다는 소식에도
01:32석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1:35쌀 20kg 평균 소매 가격은 지난달 29일과 30일,
01:39이틀 연속 6만 5천 원을 넘었습니다.
01:4230일 기준으로 1년 전보다 23% 비쌉니다.
01:47국민 채소인 배춧값도 값이 다락같이 올랐던
01:50지난해보다 2% 가까이 올라 평년 대비
01:5344% 비쌉니다.
01:55콩나물값도 지난해보다 5% 가까이 올랐습니다.
01:58정부가 설을 맞아 역대 최대 910억 원을 들여
02:12할인 지원을 하고 온누리 상품권 현장 환급
02:15330억 원에 지역사랑 상품권 4조를 발행할
02:19예정이지만 물가 고공행진에 쇄감도가 떨어지지
02:22않을까 우려됩니다.
02:23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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