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헤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경찰에 출석해서 12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00:07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셀프 조사를 통해서 혹시 이 증거를 인멸한 건 아닌지 캐물었습니다.
00:14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캄캄한 새벽, 경찰청사를 빠져나오는 헤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대표.
00:2412시간 넘는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하는 겁니다.
00:27증거인멸 혐의 인정하십니까? 정보 유출 3천 건이란 근거 소명하셨어요?
00:31자체 조사 국정원 지시받았다는 말 사실입니까?
00:35경찰은 쿠팡의 정보 유출 자체 조사 과정에서 사건을 축소하려 증거인멸한 혐의를 집중 추궁한 걸로 전해집니다.
00:43쿠팡이 중국 국적 피의자를 수사기관 협의 없이 셀프 조사하고 피의자의 노트북을 자체 감식한 뒤 유출 규모를 3천 건이라고 발표한 경위도 캐물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00:55경찰은 정보 유출 규모를 최소 3천만 개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01:00조사는 경찰 측 통역과 로저스 대표 개인 통역 등 이중 통역으로 진행돼 시간이 더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9로저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국회 청문회에서 자체 조사는 정부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발언해 위증 혐의로도 고발된 상태.
01:17경찰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선 증거인멸 혐의 위주로 조사했다며 위증 의혹은 별도의 추가 소환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1:27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1:28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1:4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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