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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트럼프 "한국과 해결책 찾을 것"...백악관 "한국이 약속이행 안 해"
04:43 오늘 '피고인' 김건희 선고 생중계...비공직자 첫 사례
06:33 이 대통령 조문하다 끝내 '울음'...훈장도 추서
08:42 [단독] 'SH 사업' 시행사도 시공사도 동생이 대표...김경 지원 의혹
11:31 [출근길 YTN 날씨 1/28] 오늘 더 춥다, 서울 체감 -13℃...동쪽 대기 건조 극심

제작 : 송은혜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0128072225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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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우리나라에 대한 관세 재인상을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06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재인상 발표가 한국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0:13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00:16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재인상에 대해 의견을 밝혔죠?
00:21트럼프 대통령이 잠시 전 경제 연설을 위해 아이오아로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짧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00:28한국과 관세 협상 중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해결책을 찾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00:34들어보시겠습니다.
00:48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한국입법부가 한국과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00:53자동차와 목재,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와 상호 관세를 다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지만
01:00인상 시점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1:03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한국과 협상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읽혀지고 있습니다.
01:08트럼프의 입장 살펴봤고요.
01:12백악관 중에서도 입장이 나왔죠?
01:17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관세 재인상에 입장을 묻는 YTN의 질의에
01:22백악관 관계자가 짧은 이메일 답변을 보내왔는데요.
01:25백악관 관계자는 간단한 현실은 한국이 관세 인하를 확보하기 위해
01:29트럼프 대통령과 무역 합의를 도출했다는 점이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01:33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관세를 낮췄는데
01:37한국 측은 협상에서 자신들이 약속을 이행하는데
01:40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01:43이 발언은 우리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처리되지 않은 점을 지목한 것으로 보입니다.
01:49미국이 한국에 대한 상호 관세를 낮추고
01:51자동차 등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낮추는 대가로
01:53한국이 3,500억 달러, 약 505조 규모의 대미투자를 하기로 약속하고도
01:59이 법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02:01백악관 관계자는 그러나 관세 재인상의 시기 등에 대해서는
02:05트럼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02:10미 하원 공화당 측에선 이번 관세 재인상과 관련해서 쿠팡을 언급했다고요?
02:18미 연방법사위원회 공화당 측이 이곳 시간으로 오늘 오전
02:21SNSX 계정에 글을 올렸습니다.
02:24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관세 재인상 발표문과 함께
02:28쿠팡 같은 미국 기업을 부당하게 겨냥하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썼습니다.
02:33쿠팡의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이 부당하다는 주장인데
02:38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재인상과 연결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02:43지난 13일 미 하원 무역소위원회 청문회에서도
02:46한국 정부가 쿠팡을 상대로 마녀 사냥을 벌이고 있다는 표현까지 나왔었죠.
02:51당시 발언도 들어보시겠습니다.
02:58JDBNS 미 부통령은 지난 23일 백악관에서 김민석 총리를 만나
03:17쿠팡 등 미국 기업의 불이익 조치를 취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3:22당시 관련 발언에 대한 김민석 총리의 말도 들어보시겠습니다.
03:28쿠팡 문제에 대해서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명료하게 이야기했고
03:38앞서 미국이 불만을 표시한 건 쿠팡뿐만이 아니었습니다.
03:44제임스 헬러 주한미국 대사대리는 한미정상이 합의한 팩트시트 가운데
03:48미국 디지털 기업 차별 금지 이행을 촉구하는 서한을
03:51배경훈 과기부 장관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3:55미국 테크 기업에 불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03:577월부터 시행 예정인 정보통신만법 개정안
04:01또 국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04:04이른바 온풀법 등 비관세 장병에 대한 경고인 것으로 보입니다.
04:08전문가들은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재인상 발표가
04:11더 많은 양보를 얻기 위한 협상 전술일 수 있다며
04:15신중한 대응을 주문하고 있는데요.
04:17정부도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04:20현재 잠수함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하고 있는
04:2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번 주 방미에
04:26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만나 협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04:30여항구 통상교섭본부장도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서
04:33제임 이승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는 등
04:37관세 협상 라인을 재가동하기로 했습니다.
04:40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42법원은 오늘 열리는 김건희 씨의 1심 선고를 생중계하기로 했습니다.
04:47김건희 씨가 피고인 석에 서서 재판부의 주문을 듣는 모습까지 공개될 예정인데요.
04:53공직자 출신이 아닌 인물로서는 첫 사례입니다.
04:56유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5:00법원이 김건희 씨의 1심 선고 생중계를 허가했습니다.
05:04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재판과
05:09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 선고가 방송 생중계된 데 이어
05:13김건희 씨의 선고 당일 법정 상황이 실시간 송출되는 겁니다.
05:18공직자 출신이 아닌 전 연구인의 선고 장면이 생중계되는 건 김건희 씨가 첫 사례입니다.
05:37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통일교청탁, 명태균 게이트 등 개인 비리라기보다는
05:44이른바 V제로 대통령 배우자로서 사실상 권력을 남용한 사건이라는 점을 고려한 거로 풀이됩니다.
05:53법정안 김건희 씨의 모습은 이제껏 아주 제한적으로 공개돼 왔습니다.
05:5710차 공판 때는 서증조사 전까지 5분가량만,
06:02결심 공판 때는 재판 시작 전 출석 모습만 짧게 촬영이 허가됐습니다.
06:08당시 재판부는 국민의 알 권리 못지않게
06:11피고인의 사생활과 무죄추정 원칙도 보호돼야 한다고 이유를 밝혔었는데
06:16이번엔 선고 기일인 만큼 사회적 관심도 등을 고려해 판단을 달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06:22법원 결정에 따라 김건희 씨가 법정안 피고인석에 서서
06:27재판부의 주문을 듣는 모습까지 그대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06:32YTN 유서연입니다.
06:34이해찬 전 총리의 빈소에는 첫날부터 각계각층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06:40이재명 대통령도 이 전 총리를 조문하고 무궁화장을 추서했는데
06:44끝내 울음을 보였습니다.
06:46홍민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06:47이해찬 전 총리의 운부차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들어섭니다.
06:55고인이 안치된 관은 의장대의 호의를 받으며 빈소로 옮겨졌습니다.
07:00이 전 총리를 민주주의의 큰 스승이라고 애도했던 이재명 대통령도
07:04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빈소를 찾았습니다.
07:08이 전 총리의 영정 앞에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올리고
07:11유족을 위로하며 조의를 표하다 참았던 눈물을 내비쳤습니다.
07:17과거 당내 비주류였던 이 대통령은 정치적 멘토인 이 전 총리의 도움을 받아
07:21대선 후보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07:25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07:27허나한 뒤 유족과 함께 상주 역할을 하며 조문객을 맞았습니다.
07:33우원식 국회의장은 사람을 보호하는 정치라는 고인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고
07:37무엇보다도 힘들고 아픈 사람이 있으면 먼저 나서서
07:42그분들의 고통을 치유하려고 했던 우리 시대의 큰 스승이십니다.
07:49여당 지도부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 각 정당 주요 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07:55나라를 더 단단히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다지고
08:01국민의힘에선 장동혁 대표가 본인 명의의 근조화환을 보냈고
08:06김대식 주호영 의원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08:19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도 정세균 전 총리 등 당시 내각 인사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08:26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강모 LG그룹 회장,
08:30바이빙 주한중복대사와 베트남 총리 등 각계 인사들의 애도도 전해졌습니다.
08:34일반 시민들의 조문 행렬도 사회장이 치러지는 닷새 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08:41YTN 홍믿입니다.
08:44김경 서울시의원의 남동생이 만든 회사가
08:47S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의 건물 두 채를 넘기고
08:52최소 13억 원의 수익을 본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08:56그런데 이 시행사뿐만이 아니라 건물을 지은 시공사의 당시 대표도 김 시의원 동생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09:03김 시의원은 SH를 피감기관으로 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이었습니다.
09:10양동훈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09:11서울 강동구에 있는 한 임대주택입니다.
09:18서울시가 청년 등에게 저렴하게 빌려주는 곳인데
09:21개발 사업을 진행한 시행사는 김경 서울시의원의 남동생이 만든 회사였습니다.
09:26지난 2021년 초 김 시의원 남동생은 SH에 임대주택용 건물 한 채를 지어 팔겠다고 신청했습니다.
09:34뒤이어 회사를 하나 만들고 건물 한 채를 더 지어 넘기겠다는 신청서도 추가로 냈습니다.
09:42당시 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소속이었던 김 시의원은
09:462021년 11월 피감기관인 SH 행정감사에서
09:50매입 임대주택 선정 기준이 엄격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09:55다음에 이 시행사는 SH와 건물 매입 약정을 맺었고
09:59약속된 두 채를 지어 2023년 SH에 넘겼습니다.
10:03YTN이 시행사의 재무자료를 분석한 결과
10:07건물 두 채를 SH에 넘기고 받은 돈은 282억 3천여만 원
10:12공사 원가는 268억 9천여만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10:17공사로 낸 수익은 13억 4천여만 원으로 계산됩니다.
10:21익명을 요구한 한 건축관련 교수는
10:24시행사의 수익이 판매가의 5%도 되지 않는 것은
10:27너무 적은 수치라며
10:29시공사가 통상보다 큰 수익을 가져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10:34그런데 알고 보니 시공사인 A건설사의 당시 대표이사도
10:37김 시의원의 동생이었습니다.
10:41시행사와 시공사 모두 김 시의원 동생이 대표였던 건데
10:44심지어 동생의 시행사는 SH 이외에 별다른 매출 실적도 없었습니다.
10:49YTN은 김 시의원 동생과 A건설사의 현 대표의 접촉을 시도했지만
11:07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11:10SH는 시행사가 김 시의원 동생 회사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11:14규정과 절차에 따라 사업을 진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11:19이 밖에도 김 시의원 가족 회사들이
11:21서울시와 산하 기관들에서 다양한 계약을 따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11:26이와 관련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11:30YTN 양동훈입니다.
11:31오늘부터 추위의 기세가 더 강해지겠습니다.
11:35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9도 가까이 내려가 있고
11:38체감온도는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11:42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확대 강화된 가운데
11:46이번 주말까지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11:49길게 이어지는 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11:54계속해서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대기 검조함도 극심한 상황입니다.
11:59서울 등 일부 수도권과 동쪽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령 중인데요.
12:03특히 동해안 지역은 돌풍까지 불어서 불이 번지기 매우 쉽습니다.
12:08산불 등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12:13추위가 한층 더 강화되면서 한파특보도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12:18현재 중부와 경북 북부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12:21경기 북부와 영서, 충북 북부와 일부 경북 지역에는 한파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12:27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8.9도, 광주는 영하 4.4도, 대구는 영하 3.9도로
12:34어제 아침보다 4에서 6도 정도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12:38한낮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광주 3도, 부산은 6도에 그치겠습니다.
12:44강추위는 이번 주말까지 지속하겠고
12:47당분간 내륙에서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12:50다만 당분간 해안가에서는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12:57또 동해안 지역에서는 너울성 파도까지 높게 이니까요.
13:00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13:03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13:05감사합니다.
13:0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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