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씨는 그동안 공판 과정에서 통일교로부터 샤넬 가방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자백했습니다.
00:06다만 6천만 원대에 달하는 그라프 목걸이를 받은 사실은 마지막까지 부인했습니다.
00:12안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6김건희씨는 수사 단계부터 통일교로부터 명품을 수수한 사실을 줄곧 부인해왔습니다.
00:30이런 주장은 재판까지 이어졌지만 권진법사 전성배씨의 자백으로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00:40전씨가 자신의 첫 재판에서 김씨에게 통일교측 선물을 전달한 사실을 돌연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00:46시가 6,220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1개를 비롯하여 피고인 김건희가 수수 교환한 샤넬 구두 1개 및 샤넬 가방 3개를
00:59이미 제출받아 이를 압수하였습니다.
01:04이어진 재판에서 김씨 측의 회유가 있었느냐는 재판부 질문에
01:08전씨는 외압이 많아서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01:13그로부터 20여일 뒤 김씨 변호인단은 김씨가 샤넬 가방 2개를 전씨로부터 받은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습니다.
01:22다만 통일교측 선물 가운데 가장 금액대가 높은 그라프 목걸이는 수수 사실을 끝까지 부인했습니다.
01:28이에 김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씨가 목걸이를 받은 최종 당사자가
01:33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진실하게 말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01:39특검이 출범하기 전부터 시작된 김씨의 각종 명품호흡에 대한 진실공방은
01:44첫 법원 판단을 통해 가려질 일만 남았습니다.
01:48YTN 안동준입니다.
01:50김씨의 각종 명품호흡에 대한 진실공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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