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한 마을에 산사태로 길이 4km에 이르는 거대한 절벽이 생겨났습니다.
00:07이로 인해 수많은 건물들이 낭떠러지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00:13신웅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7시칠리아 남중부 고원지대 니세미 마을의 주택들이 벼랑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습니다.
00:25아예 찢겨나간 건물도 적지 않습니다.
00:28반쯤 매달려 간당간당한 자동차는 언제 추락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00:36현지시간 27일 폭풍으로 산사태가 확산하면서 무려 4km 구간이 이렇게 거대한 절벽으로 변해버렸습니다.
00:58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니세미에서 1,5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는데
01:03이제 영구 이주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01:08졸지에 집을 잃게 된 주민들은 30년 전에도 산사태가 일어났는데
01:13정부가 손을 놔버리는 바람에 이 지경이 됐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01:18이번에도 결국 극심한 폭풍과 홍수를 불러온 기상이변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01:34여기에 마을 지하에 고여있던 물이 빠져나가면서 고원이 점차 아래로 무너지고 있다고
01:40이탈리아 당국은 분석했습니다.
01:44YTN 신홍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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