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일요일 미국,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3자 종전 협상을 앞두고 우크라이나를 향한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7러시아는 전장에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고,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의 선결 조건으로 영토 양보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17런던 조수연 특파원입니다.
00:21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우크라이나 동부전투에 참여 중인 서부군단을 찾았습니다.
00:27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작전 상황을 점검하고, 러시아군이 모든 전선에서 공세를 계속하고 있다며 전의를 과시했습니다.
00:37이달 들어서만 500제곱킬로미터가 넘는 영토를 장악했고, 남부 자포리자시를 향해 진격 중이라는 겁니다.
00:43러시아는 또 오데사와 하르키우, 르비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드론으로 공격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01:03오는 일요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되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대표단의 3자 협상을 앞두고, 우크라이나를 향한 압박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01:11파이낸셜 타임스는 3자 회담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미국이 우크라이나 측에 돈바스 지역 포기를 종용하면서 이를 안전보장의 선결 조건으로 거론했다고 전했습니다.
01:23안전보장안이 서명만 남았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발언과 실제 상황의 간극이 클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01:32협상을 서두르려는 젤렌스키의 다급함도 이런 맥락이라는 분석입니다.
01:37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택사는 우크라이나군의 돈바스 철수가 평화로 가는 길이라며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01:54우크라이나를 향한 압박이 미국과 러시아 양쪽에서 더 거세지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궁지에 몰리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02:03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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