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요원 총격에 미국인 2명의 숨져 항의 시위가 격화하는 미네소타에 이민 총괄 책임자를 파견했습니다.
00:08폭력적인 단속 방식으로 비판받던 국경순찰대장에 대해서는 진상조사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00:14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18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국경보호 이민단속 총책임자인 톰 호먼, 국경차르를 미네소타주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00:27미네소타에서 이민단속 작전을 이끄는 그레고리 보빈호 국경순찰대장의 단속 방식이 폭력적이라는 비판에 현장 책임자를 호먼으로 교체한 겁니다.
00:39트럼프 대통령은 보빈호 대장을 전국 단위의 사령관직에서 해임하고 일부 요원들과 함께 관할 구역에 돌려보내기로 했으며 총격 사건 진상조사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01:02미네소타주엔 지난해 말부터 연방요원들이 투입돼 보조금 사기 수사와 소말리아계 등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01:13하지만 이달 들어서만 연방요원이 쏜 총에 미국인 2명이 잇따라 숨지면서 반정부 시위는 더욱 격화하고 미국 전역으로 확산할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01:24이에 랜드폴 상원의원이 이민세관 단속 국장에게 2월 청문회 출석 요구서를 보내는 등 공화당에서도 진상규명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01:35위기감을 느낀 트럼프 대통령은 정적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매우 좋은 통화를 했다며 유화 제스처를 보였습니다.
01:44다만 29조 원 이상의 복지 사기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게 폭력 시위의 일부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51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대규모 강제 추방 정책은 도덕적, 정치적으로 실패했고 분노와 불안감만 남겼다고 지적했습니다.
02:03미네소타를 연고주로 둔 미국 프로농구팀인 틴버홀브스는 총격에 숨진 알렉스 프레티 추모 영상을 상영하고
02:10나탈리 포트만과 일라이저 우드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비판에 동참하는 등 이번 사태의 후폭풍은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02:19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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