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불공정 행위로 생필품 가격을 인상하며 세금을 탈로하고, 4주 일가에 배만 불리고 있는 17개 업체가 세무조사를 받게 됩니다.
00:09생리대, 안경, 물티슈 등 생필품 업체와 먹거리 유통업체 등이 조사 대상으로 탈로 혐의 규모가 4천억 원이 넘습니다.
00:18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00:22국세청이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00:27지난해 9월과 12월에 이어 생활물가 밀접 업종과 관련된 세번째 조사입니다.
00:34가격 담합 등 독과점 기업을 비롯해 원가를 부풀린 제조유통업체, 거래질서 물난, 먹거리 유통기업 등 17곳이 조사 대상입니다.
00:45이들 업체는 생활필품 가격을 올리며 서민의 고통을 악용해 세금을 탈로하고, 사익축으로 4주 일가의 배만 불렸다고 국세청은 밝혔습니다.
00:55탈로 혐의 규모는 최근 5년간 4천억 원이 넘습니다.
01:01생리대 업체 두 곳을 포함해 안경과 물티슈, 유아용 화장품 업체 등이 조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01:09한 생리대 업체는 독과점 지위를 이용해 제품 가격을 34%나 올리고,
01:16가격 인상에 따른 수백억 원대의 이익은 특수관계 법인으로 이전해 법인세를 탈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23실체 없는 원가 상승을 핑계로 가격을 인상한 안경과 물티슈 등 생필품 제조유통업체도 세무당국의 레이더망에 걸렸습니다.
01:35허위로 용역을 제공받은 것처럼 꾸며 원가를 부풀리고,
01:39법인 신용카드를 골프장과 유흥업소 등에서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45원양어선 조업경비를 가장해 법인자금 50억 원을 송금했지만 실제로는 사주자녀의 유학비용으로 지출한 원양어업업체도 조사 대상입니다.
01:57국세청은 불공정 행위로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필수품 가격을 인상하며 폭리를 취하고,
02:05세금은 줄여 신고하는 업체의 도덕적 해의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세무검증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02:13국세청은 조사 과정에서 조세포탈과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 등 범칙 행위가 적발되면 형사처벌로 이어지도록 엄정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02:24YTN 우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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