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00:05하루 동안 7건의 산불이 발생하면서 산림당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00:10김기수 기자입니다.
00:14송전탑 옆 산속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00:18하늘 높이 치솟은 연기는 바람을 따라 마을 쪽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00:22건조특보가 내려진 경북과 경남을 중심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난 산불입니다.
00:28양봉장에서 난 불이 산으로 옮겨 붙기도 했습니다.
00:31휴일 하루 서울과 충북 등 전국 곳곳에서 여러 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데다
00:36서울에도 건조특보가 확대 발령되면서 긴장감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00:42특히 1월 전국 강수량이 평년보다 무척 적은 데다 경남은 평년 대비 1.4% 수준으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00:57산불이 발생되기도 또 확산되기도 매우 쉬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1:05산림층은 산불 위기 경보를 주의로 상향하고 전국에 산불 경계령을 내리는 등 산불 예방의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01:13또 산불 조심 기간을 한 달 앞당긴 지난 15일부터 시행하고 전국 지자체와 함께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01:19여기에 주요 등산로의 출입을 통제하고 드론과 감시 카메라를 통해 산림 인접 지역의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01:30산림청은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 작은 불씨라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01:36화목 보일러 사용 시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산불 발견 시 119나 산림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1:44YTN 김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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