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청와대의 이혜훈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인사권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힘을 보탰습니다.
00:07국민의힘은 늦었지만 당연한 결과라면서도 인사검증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으라고 지적했습니다.
00:15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이혜훈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여부가 결정되기 전 청와대가 먼저 지명을 거둬들이자 여당은 즉각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00:28이재명 대통령의 고뇌가 얼마나 무거웠을지 가슴이 아프다며 국민 눈높이를 고려한 결단이란 점을 부각했습니다.
00:44또 진영을 넘은 통합 인사는 앞으로도 계속돼야 한다며 대통령의 탕평 의지에도 거듭 힘을 실었습니다.
00:52극단화된 갈등 상황에서 한쪽 진영에 치우쳐선 안 된다는 게 대통령 진심이란 건데
00:59자당 출신 후보자를 매장하는 이중잣대가 과연 오르냐며 화살을 보수 진영에 겨누기도 했습니다.
01:06그간 낙마를 외쳐온 국민의힘은 이미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01:13만시지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1:16시간과 국력만 낭비했다는 비판 속 공천을 3번이나 주면서도 검증하지 못했느냐는 여권 주장에도 적극적으로 반박했습니다.
01:26정당 차원 검증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01:29인사 검증에 실패한 건 이재명 청와대란 사실을 잊지 말라고 직격한 겁니다.
01:41또 이번 기회에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
01:46후속 보완 조치에 즉각 나서란 충고도 이어졌습니다.
01:50최대 쟁점이었던 예은 후보자 문제가 일단락되면서
01:541인 1표제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같은 당내 현안으로
01:57여야 관심이 다시 옮겨올 가능성도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2:02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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