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젯밤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수도권과 강원, 충청 등에 한때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00:08새벽에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강추위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 미끄럼사고 위험이 커졌습니다.
00:14추위는 오늘도 이어집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18박소정 기자, 이제 눈은 모두 그친 건가요?
00:21네, 그렇습니다. 눈구름이 짧고 강하게 다행히도 지나간 편이었습니다.
00:25수도권 등 중부를 시작으로 충청, 호남까지 남쪽으로 내려갔던 눈구름이 새벽부터는 차츰 빠져나갔습니다.
00:33어젯밤 서울을 비롯해 차례로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도 새벽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00:38지금은 전국 대부분 맑은 하늘인데요.
00:41레이더 화면을 보면 아침까지 전남 지역에 눈구름이 남아있었는데 지금은 대부분 사라졌고 광주 지역에만 조금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00:49기상청은 어젯밤 서해상에서 온난한 서풍이 불어들어오면서 눈구름이 일시적으로 강하게 발달해 서울 등 수도권에 강한 눈이 한두 시간 쏟아졌다고 밝혔습니다.
01:00이후 눈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새벽까지 충청을 지나 호남 지역에 이어졌습니다.
01:05밤사이 적설량은 새벽 6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4.7cm, 경기 화성 5.8cm, 평창 8.8cm, 충남 당지는 5.5cm, 경북 문경 4.1cm 등입니다.
01:21금요일 저녁 퇴근 시간이 지나서 눈이 내리면서 다행히 교통 대란은 피했지만 밤사이 내린 눈이 녹지 않거나 얼어붙으면서 도로 곳곳에 미끄럼 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01:31특히 전국적으로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한 한파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의 한파 경보가, 또 서울 동북 서부권에는 한파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01:44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8.8도, 체감온도가 영하 14도까지 떨어졌고요.
01:50낮 기온 역시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3도 등 영하권에 여전히 머물겠습니다.
01:55이 강추위 언제 풀릴지 궁금하실 텐데요.
01:58우선 일요일인 내일 아침 기온 영하 11도로 오늘보다 더 춥습니다.
02:04그리고 다음 주도 이번 주만큼은 아니지만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면서 한파가 길어지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02:12길어지는 추위에 건강관리, 또 미끄럼 사고 대비가 철저히 필요합니다.
02:17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박서정입니다.
02:20기상캐스터 배혜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