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의 전면적인 접근권을 얻기 위해 유럽과 협상하고 있습니다.
00:07또 그린란드의 대가도 지불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덴마크와 그린란드는 주권을 협상할 수 없는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16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20그린란드에 대한 무력 사용과 관세 철회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영구적 접근권을 확보하겠다는 미묘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00:28그린란드를 병합할 것이냐는 질문에 영구적이고 전면적인 접근권을 갖기 위해 유럽과 협상을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00:50또 미국이 원하는 군사적 접근권을 갖게 될 것이라면서도 국가 안보의 문제이기 때문에 대가는 지불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00:58미국의 차세대 방공망인 골든돔 시설을 그린란드에 건설할 것이라며, 이스라엘 아이언돔의 100배 정도의 값을 매길 수 없는 놀라운 것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1:15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마르크 리터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과의 회담에서 그린란드와 북극 전체에 관한 합의의 틀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01:25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병합하겠다는 기존 입장에서 전면적인 접근권 확보로 입장을 선회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33덴마크와 그린란드 총리는 미국과 골든돔에 대해 협상을 할 수 있다면서도 영토주권은 침범할 수 없는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43또 나토 사무총장에게 대신 협상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리터 사무총장의 합의 내용을 알지 못한다며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02:02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 변화로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갈등 국면에는 숨통이 튀게 됐지만 대서양 동맹관계와 경제적 신뢰에는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02:14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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