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정청래 대표의 기습적인 합당 제안에 민주당 안에서는 공개 파열음이 나왔습니다.
00:06절차적인 문제와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는 반발과 또 지지 의견이 엇갈리면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됐습니다.
00:14계속해서 임성재 기자입니다.
00:19민주당 의원총회 10분 전 전격 발표된 정청래 대표의 기습 합당 제안에 의총장은 성토장이 됐습니다.
00:26대다수 최고위원이 추진 여부를 까맣게 몰랐다는 걸 도화선으로 정 대표가 당의 운명을 결정짓는 일을 일방 처리한다는 비판이 쇄도했습니다.
00:37이러려고 최고위원이 됐나 한데 얻어맞은 것 같다 벌써 몇 번째냐 등 공개 반발은 위험 수위를 넘나들 정도로 거셌습니다.
00:45실제로 의원님들 간의 반발도 많이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의원총회도 검토해봐야 되겠다는...
00:52당 안팎은 벌집을 쑤어넣은 분위기였는데 정 대표와 가까운 일부 의원들은 우리 모두 친청이 되자 긍정평가한다 등 힘을 실었습니다.
01:02당연히 당원들의 투표 또 앞서서 투표에 앞서서 토론 절차가 있습니다. 충분하게 논의가 될 것이고...
01:11당내 반발은 정 대표가 당권 연임을 위해 행동에 나섰다는 의심 때문입니다.
01:17합당 제안은 공교롭게도 정 대표의 핵심 공약 1인 1표제 당원 여론 수렴이 시작된 직후 나왔는데
01:23더 선명한 왼쪽 혁신당에 손짓하면서 가까이 있는 1인 1표제 의결, 멀리는 전당대회용 표계산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승부수라고 의원들은 설명했습니다.
01:34돌발 변수 속에 애초 의원총회 주제였던 검찰개혁 논의는 다소 긴빠진 모습입니다.
01:41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회견에서 예외적인 보완수사권을 언급한 만큼 그동안 물밑에서만 분출하던 의견도 공론화됐습니다.
01:50여러 의원님께서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과 같은 취지로 예외적으로 보완수사권을 인정해야 된다.
01:58물론 강경파로 분류되는 법사위원들은 보완수사권 폐지토론회 주최자로 이름을 올리며 일말의 여지도 주기 어렵다고 재확인했습니다.
02:09신명 친청 프레임은 갈라치기라고 일축한 게 무색하게도 민주당 내 갈등은 다시 표면화됐습니다.
02:15의원들은 물론 당원까지 쪼개지면서 파열음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2:19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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