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치료제가 없는 과수화상병은 한 번 발생하면 과수원 전체를 폐쇄해야 할 정도로 치명적이어서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00:08농정당국이 겨울철 병원균이 잠들어 있는 괴양의 제거부터 봄철 약재 살포까지 집중 방역에 나섰습니다.
00:15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사과나무 줄기와 가지 곳곳이 마치 상처라도 난 것처럼 움푹 패고 갈라졌습니다.
00:26속살이 초콜릿색으로 변한 건 나무 조직이 썩어 들어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00:31과수화상병 병원균은 이렇게 괴양 부위에 숨어 겨울을 난 뒤 봄철 기온이 오르면 다시 활동을 시작합니다.
00:39그런 만큼 의심되는 괴양은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00:43괴양 부위에서 40에서 70cm 아래를 자르고 절단면에 소독약을 발라 병원균 확산을 막습니다.
00:50가지치기에 사용한 가위와 톱은 나무가 바뀔 때마다 반드시 소독해야 합니다.
00:55그게 저희가 교육을 보고 사진도 보지만 확인이 어렵더라고요.
01:00그래서 지금은 괴양이 보이면 절단, 무조건 절단.
01:05눈으로 판단이 어려운 경우에는 농진청이 개발한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 앱이 도움이 됩니다.
01:12괴양 사진을 올리면 감염 가능성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17만약 농가에서 괴양을 방치했다가 병이 생기면 보상금이 10% 깎이는 등 책임도 강화됐습니다.
01:23봄철 개화기엔 3차례 이상 약재를 뿌려야 화분 맥의 곤충을 또한 감염 막을 수 있습니다.
01:30농가 신고전화를 이용하시거나 아니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업위상담도에 연락을 주시면 당일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빨리 연락을 주시면 좋습니다.
01:43농진청은 오늘 4월 말까지를 집중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과수농가의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했습니다.
01:49YTN 최명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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