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영국 정부가 유럽 최대 규모의 중국 대사관을 런던 중심부에 세우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00:058년 만에 이루어지는 영국 총리의 중국 방문 앞두고 관계 개선에 의지를 보인 못되어 보안 문제를 우려한 주민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5이경아 기자입니다.
00:20영국 런던 중심부에 있는 옛 조폐국 건물 앞에 시위대가 모였습니다.
00:25중국 공산당이 당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팻말을 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00:31이 자리에 세워질 유럽 최대 규모의 중국 대사관 건설에 반대하는 사람들입니다.
00:47중국은 지난 2018년 이 부지를 약 5천억 원을 들여 사들였습니다.
00:5219세기에 건립된 유서 깊은 건물을 중국 대사관으로 재개발하는 계획은 수년째 보류됐습니다.
01:01광섬유 케이블이 지나가는 이곳에 중국 대사관이 들어서면 해킹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01:09전문가들은 그러나 보안 문제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13스타머 영국 총리는 이달 말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만날 예정입니다.
01:31이 시점에 영국 정부가 건설 계획을 승인한 것은 8년 만에 이루어지는 총리 방중을 앞두고 중국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01:42하지만 주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01:44야당들도 이번 결정에 대해 중국 공산당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것이냐며 비난해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2:07YTN 이경아입니다.
02:08이 시점은 곱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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