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해업에 집중됐던 전선이 걸프 해상 전체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00:04더 많은 국가를 분쟁에 끌어들여서 미국에 부담을 안기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0:09오만 무스카트에서 김다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5이란은 전쟁 초부터 석유 한 방울도 못 나가게 하겠다며 호르무즈 해업을 집중적으로 타격했습니다.
00:30호르무즈 중심의 공격이 페르시아만 안으로까지 번진 건 현지 시각 5일입니다.
00:36미국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이라크 배타적 경제 수역에서 발생한 첫 유조선 피해였습니다.
00:43일주일 만에 또다시 이라크 항구에 정박해 있던 유조선 두 척이 피격됐는데 이번엔 사망자까지 나왔습니다.
00:51이 같은 이란의 진격엔 더 많은 걸프국을 이해 당사자로 끌어들여 전쟁 부담과 경제 불확실성을 키우겠다는 목적이 깔렸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01:03미국이 동맹국 눈치를 보게 하려는 일종의 여론전이라는 겁니다.
01:07이란이 지금 쓸 수 있는 카드는 유가를 계속 올리려고 하는 거고 동맹국들 모두가 아우성이 나을 거고 미국도 그 유가를 감당하기
01:15쉽지는 않을 것이니까요.
01:16원유 수송의 출발지인 걸프 북단부터 통로인 호르무즈에 이어 최근엔 인도양으로 나가는 출국까지 압박 전선이 확대되는 기류입니다.
01:27이란이 우군으로 분류되는 오만의 물류 항구에도 드론을 떨어뜨리며 무차별 공격을 감행한 겁니다.
01:35현지 언론은 오만이 이란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번 공격을 강하게 비판했고 자국은 중립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01:45호르무즈협은 이란엔 세계 경제를 쥐고 흔들 압박 카드입니다.
01:49미국에는 해군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공간이라 강대강 대치는 한치의 물러섬도 없어 보입니다.
01:56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01:58오만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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