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 중국산의 금지 성분을 써서 회수 중인 애경 2080 치약, 중국 제조업체가 이미 조심해야 한다고 홈페이지에까지 언급돼 놨는데,
00:11채널의 취재 결과 애경산업은 중국 현지 공장을 두 차례 방문 점검하고도 이 소독제가 쓰인 걸 파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00:19김지윤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1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금지 성분으로 문제가 된 애경 2080 치약의 중국 공장 실사에 나선 결과, 치약 제조장비 세척에 트리클로산을 사용한 걸 확인했습니다.
00:35트리클로산은 쓰지 않도록 품질 결과를 맺었기 때문에, 동비사와 애경 측에서는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00:46실제로 애경은 지난 2023년과 2024년 각 한 차례씩 중국 현지 공장을 방문해 점검하고도 트리클로산 사용 사실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00:582022년 이미 중국 제조업체는 홈페이지에 문제가 된 트리클로산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01:06과도한 양은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하루 3번 넘게 사용하지 않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써놨습니다.
01:14식약처가 국내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검출된 애경 2080 치약 6종을 검사해보니, 전체의 87%에서 금지 성분이 나왔습니다.
01:26식약처 관계자는 약사법상 애경산업이 해외 제조원에 대한 관리 의무가 있다며 확인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01:33식약처는 또 애경산업이 트리클로산 혼입 사실을 인지한 뒤 5일 이내에 회수 계획을 제출하지 않아 절차 준수도 위반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01:45위반사항 각각별로 저희가 수입 업무 정지를 고려하고 있고요.
01:51벌칙 조항도 검토하고 수사 의뢰도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01:55애경산업은 채널A에 현장 점검을 하지만 세척수 성분까지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02:03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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