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부마적 역할을 했던 배우 이원종씨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0:13이원종씨는 아시다시피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 지지 선언했던 바로 그 사람입니다.
00:20화면으로 만나봅니다.
00:23오늘 서러운 분 한 분을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00:27사실은 매우 좋아하는 분이신데 문화예술인들이 이런 정치형의 얼굴을 내거나 하면 사실은 피해를 많이 했습니다.
00:37우리 이원종 선생인데 먼저 인사 한번 드리겠습니다.
00:42이렇게 다병면에 넓게 그리고 깊이 알고 있는 이 대통령님을 우리가 어찌 안 좋아할 수 있겠습니까.
00:54저는 이제 속까지 팔았습니다.
01:03뼛속도 이재명입니다.
01:10뼛속도 이재명입니다.
01:12아마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한테는 이 이원종씨가 굉장히 호감 있는 배우로 손꼽힐 것 같습니다.
01:23최선호 변호가 지금 보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으로 유력 검토되고 있다는데 저 자리가 임기 3년에 연봉 2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01:33물론 사실 액수도 중요하고 위치도 중요하겠지만 저는 정치적으로 저렇게 말하자면 편향되어 있음을 얘기를 스스로 했잖아요.
01:42그런데 저런 분은 이제 이른바 우리나라 콘텐츠, 문화 콘텐츠 제작을 총괄하는 제가 한국콘진흥원을 좀 내용을 알거든요.
01:50이게 바로 K콘텐츠를 양산하고 지원하는 그 공인기관입니다.
01:54그런데 이제 거기에 가는 거예요.
01:55그런데 배우 출신이다 보니까 물론 콘텐츠 제작에는 유관한 것으로도 볼 수가 있어서
02:00이렇게 현역에 있는 사람들을 바로 뽑아서 어떤 관련 자리에 보내는 걸 우리가 당사자주의라고 하는데
02:06과연 이게 그럼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인가.
02:08그러니까 이게 보훈인사로 비판받아 마땅한데
02:11그럼 이 이원종씨가 바로 여기에 콘진 원장이 만일 된다면
02:14여기서 그러면 그만큼의 성과로 보여줄 수 있냐는 논란이 없겠지만
02:18그렇지 않고 가서 별반 차이점도 없고 오히려 그런 성과를 남기지 못했다고 얘기하면
02:23말 그대로 이거는 보훈인사, 편향인사 이런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잖아요.
02:28그래서 저는 지금의 평가는 보류하겠지만 만일 간다 그러면
02:32본인의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부분은 명쾌하게 입장을 밝힌 다음에
02:36그리고 가는 게 맞겠다. 그래야지 국회에 출석하는 자리입니다.
02:39국정감사 때는.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을 관련한 것이 과거에도 있었기 때문에
02:44이재명 정부가 이건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비판할 생각은 없지만
02:47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당사자주의는 결과로서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말씀은 꼭 드리겠습니다.
02:51김직전 대변인, 잔희윤 씨도 있었고요. 유인천 장관은 두 번이나 문체부 장관을 했었고요.
02:57역대 정부에서도 이런 경우는 굉장히 비일비재했었던 것 같아요.
03:02그렇습니다. 정치의 영역에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요.
03:13역대 정부에서도 다양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03:16특히 지금 자료화면에도 나오고 있는데
03:18이명박 대통령 시절에 유인천 장관, 지난 윤석열 정부 시절에도
03:23문화체육부 장관 두 번째 역임하지 않았습니까?
03:27또 박근혜 전 대통령 때는 가수 잔희윤 씨가 한국관광공사의 감사
03:33또는 연예인 방송인 출신의 이참 씨도 관광공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03:39다양한 분야에서 각계각층에서의 역할을 했고
03:42특히 문체부의 차관에서는 지금 아시아의 인어라고 불리우는
03:47지금 자료화면에 나오고 계시네요.
03:48최윤희 씨 같은 경우도 차관 역임했고
03:51지금도 문화체육계의 인사들이 차관의 역할들도 해왔던
03:57장미란 차관이죠?
03:58장미란 차관도 문체부 2차관을 했으니까요.
04:01그렇기 때문에 본인들이 어느 정부에서 복무하는가 하는 부분은
04:07저는 굉장히 중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04:10사실 그 어떤 정부든 본인들이 갖고 있는 역량
04:14그리고 본인들이 잘할 수 있는 것을 더 잘할 수 있게
04:19정부의 정책과 맞춰가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
04:23이거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04:25다만 지금 연예계 인사들이기 때문에
04:29특정한 정부, 특정한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람은
04:33아무 일도 할 수 없다라는 쪽으로
04:35이렇게 방향이 잡히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04:38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04:39아무래도 이제 한 번 누군가를 지지 선언을 하고
04:42그 정부에서 어떤 자리를 맡다 보면
04:44나중에 그 정부가 끝나고 임기가 끝난 후에
04:47누구 사람이다, 누구를 지지했던 사람이다
04:50라고 하면서 꼬리표가 씌워지면서
04:52대중들에게, 또 반의 대중들에게
04:55또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다 보니까
04:58팬들 입장에서는 그냥 그렇게 안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05:04이거는 뭐 임명직이니까 다 치고요.
05:07아예 그냥 내가 정치를 하겠다.
05:09누군가의 공천을 받고 아예 나간 사람들도 많잖아요.
05:13실제로 굉장히 많습니다.
05:14예전에는 어떻게 보면 요즘에도 현재 국회의원 중에도 리아 씨라든가 몇 분 계시지만
05:19이전에는 사실 굉장히 많이, 특히 지역구에서 아예 판단을 받으신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05:24화면을 제가 준비했으니까 화면 보면서 좀 설명을 해주세요.
05:27누구 얼굴이 나오는지.
05:28일단 이순재 씨, 최근 또 많이 화제가 됐던 이순재 씨 같은 경우도
05:33과거에 한 번 낙선했다가
05:35당시 낙선했을 때도 서울에서는 가장 득표율이 높았다고 하더라고요.
05:41그리고 두 번째 당선이 되셨고요.
05:42두 번째 또 유명했던 이주일 씨.
05:45그리고 이제 신성일 배우.
05:48본명이 강신영이죠?
05:49네, 강신영이고 예명 신성일이라고 옆에 이렇게 써.
05:51그렇죠.
05:52또 출마하는 좀 이례적인 사건이 있었고요.
05:55또 이덕화 씨 같은 경우도 한 번은 떨어졌다가
05:57떨어졌었죠.
06:00떨어져서 굉장히 죽을 꼰비를 넘었다.
06:02이렇게 얘기를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06:04사실 최무룡 씨도 그렇고 굉장히 많은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연예인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06:10사실 대중의 사랑을 받는다는 점에서 연예인과 국회의원이 비슷한 점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06:16또 이게 최불암 씨.
06:18최불암 씨가 최영한 씨라는 거에 오랜만에 다시 알게 되네요.
06:22이런 점에서 어떻게 보면 당연하게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또 드는 것 같습니다.
06:28남현 기자.
06:29보면 이주일 씨가 과거에 국회의원을 한 다음에
06:32정말 코미디 같은 정치판 다시는 안 하겠다라고 해서 화제가 됐었던 적이 있죠.
06:37네. 제가 제 기억에는 진출을 하셨던 분들 중에서는 단 한 분도
06:43이게 내가 국회의원을 해서 좋았다라고 말하시는 분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06:47그런 것 같아요.
06:48그러면 이주일 씨가 이 정도로 나보다 코미디를 더 잘한 사람이 없다라고 말하는 건
06:52사실 되게 뼈때리는 말이잖아요.
06:55그렇기도 하고 이덕화 씨 같은 경우에도 보통 과거에 자기의 인생사가 굉장히 힘드셨잖아요.
07:03그런 말을 할 때 이 얘기를 국회의원 선거 나가서 떨어졌다는 얘기 별로 많이 하지 않으셨어요.
07:10그만큼 고통스러웠다는 거고 그리고 최근에 연예계에서는 이렇게 많이 진출을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07:17왜냐하면 과거에는 이게 부와 명예가 조금 같이 왔다고 생각하지만
07:23요즘에 연예계는 조금 더 부의 상승률이 더 크거든요.
07:28그렇기 때문에 내가 굳이 한 정당에 소속돼서 그런 낙인이 찍히느니
07:32나는 더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하거든요.
07:36그 얘가 아마 안성기 배우 같은 경우에는 나는 정말 많은 역할을 해봤기 때문에
07:42하고 싶지 않아라고 분명히 선을 그으셨거든요.
07:44여야에서 모두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본인이 거절을 했다고 하더군요.
07:49네.
07:49본인이 거절을 한 이유도 굉장히 되게 재밌었습니다.
07:52나는 왕도 해보고 거지도 해봤고 다 해봤다.
07:55그리고 어차피...
07:56대통령도 해봤죠.
07:57네.
07:58너무 많이 하셨기 때문에 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는 거예요.
08:02그렇기 때문에 지금 요즘의 연예계에서는 과거처럼 그렇게 국회의원에 연연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08:08예.
08:10역대 출마 포스터를 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08:13아직까지는 이번 지방선거에는 혹시 또 연예인들 중에 또 배우 중에 가수 중에
08:19출마하시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8:22잘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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