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26년 말의 해 병원현 새해가 밝았습니다.
00:03추운 날씨에도 도심은 휴일을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00:07활기찬 새해 첫날 풍경, 송수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13손에 손을 맞잡은 가족들이 들뜬 발걸음을 옮깁니다.
00:18고사리 손으로 썰매끈을 움켜잡은 아이들 얼굴에는 떨림도 잠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00:24다 함께 새하얀 눈위를 가르며 겨울날 추억을 쌓아보면 추위도 어느샌가 잊히는 듯합니다.
00:321월 1일 새해를 맞이해서 아기가 눈썰매를 너무 타보고 싶다고 해서 이렇게 눈썰매장이 오게 되었습니다.
00:39한쪽에는 겨울맞이 얼음빙어 낚시터도 마련됐습니다.
00:44귀마개와 장갑으로 꽁꽁 무장한 꼬마 강태공들.
00:48손끝을 집중해 물속을 헤엄치는 빙어들을 하나씩 건져냅니다.
00:54붉은 말의 해를 맞아 조랑말 가족도 만났습니다.
01:00엄마 조랑말 포포와 아기 조랑말 포비.
01:03사이좋게 건초를 나눠 먹습니다.
01:06주황색 당근을 보고는 말발굽을 내디디며 걸어오기도 합니다.
01:11포포에게 당근을 직접 줘봤는데요.
01:13씩씩하게 먹는 모습만으로도 붉은 말의 기운이 절로 느껴지는 듯합니다.
01:17숨가쁘게 달려온 1년을 뒤로하고 시민들은 도심 속 한옥을 거닐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01:27다채로운 한복을 차려입고 고궁의 정취를 즐겨봅니다.
01:31큰 복을 내린다는 경복궁의 이름처럼 넉넉한 새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01:36다들 원하는 일 잘 됐으면 좋겠고 새해 소원들 올해 12월까지 잘 유지하고 이룰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01:492026년 병원현 첫날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나들이를 즐기며 힘차게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01:57YTN 송시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