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SK 하이닉스 노사가 올해 임금 단체 협약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00:05성과급의 60%는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식인데요.
00:10적자 시에는 일부 임금을 나중에 주는 안도 담겼습니다.
00:14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SK 하이닉스 노사는 성과급의 40%는 현금으로, 60%는 주식으로 지급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00:28주식 40%는 당해 지급하고, 20%는 1년 뒤와 2년 뒤에 각각 10%씩 지급합니다.
00:37나중에 주는 주식, 즉 2연 지급분의 경우, 지급받는 해에 주식 수나 금액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00:46SK 하이닉스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250조 원을 달성할 거란 증권가 예상이 실현될 경우,
00:53성과급 재원은 10%인 25조 원에 달합니다.
00:57이를 임직원 약 3만 5천 명으로 단순 계산하면, 1인당 평균 성과급은 세전 약 7억 원 수준,
01:05이 가운데 약 2억 8천만 원은 현금으로, 4억 2천만 원 정도는 주식으로 받게 됩니다.
01:11다만 실제 지급액은 영업이익 규모와 개개인의 지급, 평가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01:18성과급의 60%를 주식 지급의 기준으로 삼되, 희망하는 경우에는 100%를 주식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01:26또 시행 첫 해에는 개인의 자금 운용 계획을 고려해, 사유가 있으면 당의 지급 주식을 현금으로 받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
01:37잠정 합의안에는 노사가 위기 극복에 통참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01:42적자 발생 시 임금을 3% 내에서 지급을 미룰 수 있게 하되, 고용안정 대책 등 위기 극복 방안을 합의한 후
01:50시행하도록 했습니다.
01:51성과급을 사회와 나누는 방안도 마련됐는데, 구성원이 성과급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현할 예정입니다.
02:03SK하이닉스는 이번 잠정 합의안에 대해 구성원과 주주가치, 미래 투자와 사회적 책임을 균형있게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02:13Y10 김대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