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플루언서 양정원씨의 사기사건을 무마해준 혐의로 경찰 수사팀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0:07검찰 수사 결과 수사팀장은 향응과 금품을 받고 동료 직원에게까지 사건 종결을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5이수빈 기자입니다.
00:19인플루언서 양정원씨가 고발당한 사기사건을 수사하던 서울 강남경찰서의 수사팀장 송무경담과 양씨 남편의 통화 내용입니다.
00:45동료 직원에게 양씨 사건을 마무리하도록 종용했다는 건데 통화 이틀 전 송경감이 양씨 남편을 이용주점에서 만나 200만원 상당의 접대를 받은 것으로
00:56조사됐습니다.
00:57실제로 사건은 불송치 처리됐고 그 사이 송경감은 양씨 남편으로부터 한 차례 더 유흥주점 접대와 명품 스카프를 받았습니다.
01:07오늘 금방 했대 참고인으로 중지시켰대 참고인으로 잘 된 거잖아요.
01:14송경감은 특히 자신의 팀에서 양씨 사건을 맡았을 당시에는 전선상 피의자로 등록된 신분을 참고인으로 바꿔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24검찰 관계자는 마치 재판의 피고인을 증인으로 바꾸는 것과 같다며 형사법상으로 찾아보기 어려운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32검찰 수사 결과 송경감이 양씨 사건을 포함해 청탁을 받고 수사를 무마해준 건 모두 5건.
01:41기위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조작된 진술을 하도록 회의하기도 했습니다.
01:59검찰은 송경감을 구속기소하고 송경감에게 양정원 씨 남편을 소개한 경찰청 소속 경정과 사건을 청탁한 뇌물공여자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02:10YTN 이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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