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00:00 '1인당 5만 원' 쿠팡 보상안..."탈퇴자 돌아오라고?" (오동건 기자)
01:45 [단독] 국정원 "쿠팡, 입장문 왜곡"...경찰 "노트북 포렌식 몰랐다" (유서현 기자)
03:33 [단독] 경찰, 김범석 '산재 은폐 의혹' 본격 수사..."살인적 노동이 만든 타살" (조경원 기자)
05:45 '버티는 쿠팡' 관세청도 조사...정부 "강력 경고·전방위적 대응" (이승은 기자)
07:45 논란 키운 '5천 원 쪼개기'...쿠팡 대표 "전례 없는 보상" (오동건 기자)
10:23 쿠팡, 정작 미국선 '딴 소리'..."보호받아야 할 중소기업이라 해"

제작: 박해진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22_20251230145539223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쿠팡은 다음 달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고 밝혔습니다.
00:03대상은 지난달 말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3,370만 계정의 고객입니다.
00:09와우 멤버십 회원, 일반 회원 모두 똑같이 지급하고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고 쿠팡을 탈퇴한 고객도 포함됩니다.
00:16쿠팡은 해당 고객에게 문자를 통해 구매 이용권 사용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00:21유효기간이나 사용 방식도 10월 이후에 안내됩니다.
00:24금액 규모는 1조 6전 850억 원으로 1인당 5만 원에 해당합니다.
00:29쿠팡과 쿠팡 이치에 각각 5천 원권, 여행 상품인 쿠팡 트래블 상품의 2만 원, 화장품 등에 해당하는 알럭스 상품의 2만 원 등 1회 사용 가능한 4가지 구매 이용권입니다.
00:41그런데 이 이용권은 탈퇴 회원의 경우 쿠팡에 다시 가입해야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이용권을 사업별로 분류해놓아서 평소 소비자가 사용하지도 않던 서비스를 이용해야 해서 논란도 예상됩니다.
00:52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고객에게 심려를 끼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하는 차원에서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01:00그러면서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01:06어제 김범석 의장 명의의 첫 사과문도 나왔습니다.
01:09지난달 29일 3천만 명 넘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이후 처음입니다.
01:13김 의장은 사고 직후 미흡했던 초기 대응과 소통 부족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지만 정작 내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연석청문회에는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01:23김 의장은 함께 증인으로 채택된 동생 김유석 부사장과 함께 예정된 일정의 변경이 어렵다며 청문회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01:31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던 김 의장이 연석청문회를 앞두고 사과문을 내놓고 보상안까지 발표하면서 국면 전환을 시도하려는 전략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01:40지금까지 경제화부에서 YTN 오동권입니다.
01:43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자체 조사 논란이 불거지자 정부 공조와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1:55그런데 정부로 지목된 국가정보원은 쿠팡 측 주장에 왜곡된 부분이 있다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02:02국정원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쿠팡이 입장문 형식의 보도자료에서 정부를 언급하며 공조와 협력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국정원과 무관한 부분이 상당수라고 밝혔습니다.
02:16쿠팡이 정부와 협력했다는 내용 가운데 일부 국정원으로 추정되는 부분 또한 사실과 다르거나 왜곡된 부분이 있다는 게 국정원 입장입니다.
02:28경찰 또한 불편한 내부 분위기를 드러냈습니다.
02:33쿠팡은 지난 21일 중국 현지 강에서 건져 올렸다는 노트북을 이미 제출하며 경찰 참고인 조사까지 받았는데
02:41당시 노트북에 대해 이미 직접 포렌식을 마쳤다는 사실은 밝히지 않은 거로 파악됐습니다.
02:50경찰 관계자는 쿠팡 측이 참고인 조사 당시 자체 조사나 포렌식 진행 사실은 진술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2:59경찰은 일단 쿠팡 본사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디지털 자료와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03:06그러면서 만약 쿠팡이 조작된 자료를 제출한 거로 확인되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3:15쿠팡이 낸 입장문에 대해 국정원부터 경찰까지 정부기관이 잇따라 반박에 나선 가운데
03:21쿠팡은 현재로서는 제공된 정보 외에는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3:29YTN 유서연입니다.
03:30쿠팡에서 일하다 숨진 직원 4명의 유족과 시민단체가 쿠팡 본사 출입문에 죽음의 배송과 같은 스티커를 붙입니다.
03:42이들은 김범석 의장 사과문에 산업재해 은폐 의혹은 없었다.
03:46쿠팡과 전쟁이라도 선포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분노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03:51한 성실한 노동자를 미련하고 어리석은 나사쯤으로 생각한 김범석의 산재신청과 문사소송을 진행하면서
04:03집과 생활터정까지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04:07앞서 쿠팡 전 고위직은 김범석 의장이 고 장덕준 씨 사망사건과 관련해
04:12그가 열심히 일했다는 흔적이 남지 않도록 하라는 등
04:15과로사 증거를 은폐하도록 지시한 정황을 폭로했습니다.
04:19김 의장은 결국 산업재해 은폐 지시 혐의로 고발됐는데
04:23YTN 취재 결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4:38이런 가운데 쿠팡이 질병 때문에 숨졌다고 주장했던 사망노동자 측에
04:42거액의 보상금을 지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04:45쿠팡 계약직 직원이던 40대 A씨는 지난 2020년 5월 쿠팡 인천물류센터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4:56쿠팡은 그동안 질병에 의한 사망이라며 산업재해가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05:00내부 문건에서는 질병사망보험금과 진단금 명목으로 유족 측에 모두 1억 1천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5:08당시 사인이 주요 과로사 유형으로 꼽히는 허혈성 심장질환이었던 만큼
05:14쿠팡이 산재 가능성을 알고 유족을 회유한 것으로 의심되는 대목입니다.
05:20쿠팡 측은 이에 대해 직원 복지 차원에서 임직원 단체보험에 가입해 있으며
05:25단체보험은 산재보험과 관계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5:30유족 측과 쿠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05:33김범석 의장 산재 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조직적인 범행 여부를 가려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5:41YTN 조경원입니다.
05:44국세청에 이어 관세청도 쿠팡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05:49한국법인과 미국 본사 간 외환결제 내역은 물론
05:53직수입품 관련 관세 포탈 여부, 개인통감부호 관리 실태와 유출 여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06:00백영훈 과학기술부총리 주재 쿠팡 사태 범정부 TF 회의도 다시 열렸습니다.
06:06쿠팡의 대응을 강력하게 경고하고 전방위적, 종합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6:12일단 각 기관별 엄정한 조사를 강조했습니다.
06:16과기정통부는 사고 원인과 쿠팡의 보안 문제점을,
06:20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06:23금융위는 부정결제 가능성과 고금리 대출 가능을,
06:27경찰청은 피의자 검거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06:31고용부와 국토부는 종사자 관련 실태를 점검하고,
06:35공정위는 영업정지 여부와 복잡한 쿠팡 탈퇴 절차에 대한 대응을 검토합니다.
06:41공정위에서는 나아가 김범석 의장에 대한 공정거래법상 동일인 지정을
06:46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06:48공식적으로는 쿠팡 본사의 부서 책임자급으로 돼 있는 김의장의 동생 유석 씨가
06:54사실상 한국법인 부사장이라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07:00쿠팡은 지난 5년간 유석 씨가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07:04김의장의 동일인 지정을 피해왔습니다.
07:06쿠팡의 김범석 의장이 본인의 친동생이 부서장으로 있기 때문에
07:12그 친동생하고 가장 많은 소통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7:17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되면 사익 편치 금지 등 대기업 관련 규제는 물론
07:22특수관계인까지 주식거래 내역 등을 신고해야 하고
07:25어기면 처벌을 받게 됩니다.
07:27국내 여론에 아랑곳하지 않고 미국 전개의 엄호 속에 버티기에 들어간 쿠팡.
07:34영업정지나 각종 법적 제재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가 나온 뒤에나
07:39본격 검토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7:43YTN 이승은입니다.
07:46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쿠팡 연석청문회
07:48이번에도 역시 김범석 의장은 불참했습니다.
07:51문의만 5만 원인 쿠팡 보상안에 대한 지적에
07:54쿠팡 대표는 전리 없는 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07:57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7:59오동건 기자, 쿠팡이 밝힌 보상안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고요?
08:04그렇습니다. 쿠팡은 어제 총 규모 1조 6천억 원이 넘는 보상안을 발표했습니다.
08:081인당 5만 원에 해당합니다.
08:10보상안은 현금이 아닌 이용권 형식으로 쿠팡 사업별로 쪼개기 보상이 이뤄졌는데
08:15정작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쿠팡과 쿠팡 이치에는
08:18각각 5천 원만 배정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08:21특히 쿠팡은 국가의 화장품을 판매하는 알럭스 이용권으로 2만 원을 쥐기로 했지만
08:25대부분의 상품이 2만 원을 넘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8:30해로드 로저드 쿠팡 대표는 이 보상안 외에 다른 보상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08:34전례 없는 수준의 보상안이라며 추가 보상은 없다는 의미로 답했습니다.
08:38쿠팡은 꾸준히 실제 저장이 된 자료는 3천 개뿐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08:57이 부분에 대한 정부 측의 답변도 나왔죠?
08:59그렇습니다. 국회의 자료 제출은 대부분 거부하고 있는 쿠팡이
09:04또 청문회를 앞두고 미국의 SEC 증권거래위원회의 보고서는 제출을 했습니다.
09:09쿠팡은 그동안 발표했던 내용과 보상안을 요약해 보고서에 담았습니다.
09:14특히 유출자가 3,300만 명의 계정에 접근을 했지만
09:173천 건만 저장을 했고 이마저도 삭제했다고 밝히면서 보상안 규모도 소개했습니다.
09:23보고서에는 정부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랐다는 표현까지 넣었습니다.
09:26그런데 청문회에서는 정보 측과 의견이 명확히 엇갈리는 부분이 드러났습니다.
09:31쿠팡이 주장한 3천 개의 정보 저장과 유출과 관련해서 유출의 범위는 3,300만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09:41동의할 수 없습니다. 3,300만 건 이상의 이름, 이메일이 유출되었고
09:48개보의, 그리고 경찰청, 그리고 감동조사단에서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09:55이처럼 정부와 의견이 다른 부분은 쿠팡의 미 SEC 보고서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10:01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투자자의 판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0:05반대되는 정황도 함께 공개해야 할 의무가 있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10:10더불어 쿠팡이 입수한 증거물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등
10:13쿠팡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 필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10:17지금까지 YTN 오동건입니다.
10:19쿠팡이 한국 정부 탓을 하며 버티기 전략으로 일관하는 데 대해
10:27국내 여론이 연일 악화하고 있는데요.
10:30쿠팡이 정작 미국에서는 딴소리를 하며 보호를 요청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0:35관련 발언 들어보시죠.
10:36쿠팡에서 김방석 의장이 발표한 성명서들이 청중이 어디인가에 대해서
10:46저희가 좀 더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0:48국문부분은 저희 국민들 그리고 국회 청문회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이고요.
10:54또 아예 주체 자체를 쿠팡 코리아 그리고 코리안 피플 이런 식으로
11:00한국으로 일단 대상 자체를 한정을 했었죠.
11:03법원에서 최대한 그런 식으로 본인들도 그렇게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11:07최대한 어필하기 위한 그런 성명서였다고 평가합니다.
11:11쿠팡 미국 회사를 굉장히 작은 회사 중소기업으로 표현을 하고
11:16작은 회사로서 보호를 받아도 육성된다는 식으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11:21한국은 굉장히 공격적인 다른 전략이시죠.
11:24도와주십시오.
11:26한국은 한국은 한국을 창문하는 원내에
11:27한국은 한국도 공격적인 방식에서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