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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전해 드린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부터는청와대로 출근해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직에는보수 진영 3선 출신의이혜훈 전 의원이 파격 인선되며정치권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개월 동안의용산 대통령실 생활을 마감하고 오늘부터 청와대로 돌아가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참모들과 첫 티타임을 갖기도 했다고 하고요. 새로운 청와대 시대 어떤 모습을 기대하십니까?

[서용주]
새로운 청와대의 모습이 왠지 새롭다는 게 좀 더 새로운 것 같아요. 원래 정상으로 돌아온 느낌. 저는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기고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고 결국에는 용산에 대통령실이 있는 게 굉장히 국민들에게 이질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난 6월 3일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혼돈의 시간을 정리하는 그런 과정이 이제 마무리되는 그 첫 단추가 청와대로의 복귀, 원상회복. 저는 이런 의미를 두는 것들이 조금 더 우리 기준에서 맞지 않을까. 이제부터 이재명 정부가 시작하는 것 같다. 그래서 덧붙이자면 12월 29일날 오늘 들어오고 그리고 어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임명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결국 통합의 시간의 첫 걸음을 내딛는 그런 구상들이 있지 않았을까. 그렇게 분석됩니다.


그동안 최근 들어서 역대 정부마다 청와대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이유가 청와대가 구중궁궐이라는 비판 때문이었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청와대에 들어가서 업무공간을 조정했던데 이렇게 되면 소통이 나아질까요?

[윤희석]
저는 그 방향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청와대, 대통령이 업무를 하는 공간이 대중에게 완전히 공개될 수 없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과거 청와대 같은 경우에는 관저는 관저대로 그렇게 본다고 하더라도 대통령과 대통령을 보좌하는 분들의 업무공간이 너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수석비서관들조차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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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부터는 청와대로 출근해서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6앞서 기회계산처 초대 장관직에는 보수 진영 3선 출신에 이해운 전 의원이 파격 인선되며 정치권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00:14서용주 맥정치사부의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00:19안녕하십니까?
00:20안녕하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개월 동안의 용산 대통령실 생활을 마감하고 오늘부터는 청와대로 돌아가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00:32오늘 참모들과 티타임을 갖기도 했다고 하고요. 새로운 청와대 시대 모습 어떻게 기대하십니까?
00:38새로운 청와대 모습이 왠지 새롭다는 게 좀 더 새로운 것 같아요. 원래 정상으로 털어놓은 느낌.
00:45저는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용산으로 옮기고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고 결국에는 그 용산에 대통령실이 있는 게 굉장히 국민들의 이지적이었던 것 같아요.
00:57그래서 저는 지난 6월 3일 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혼돈의 시간을 정리하는 그런 과정이 이제 마무리되는 그 첫 단추가 청와대로의 복귀, 원상의 복.
01:10저는 이런 의미를 두는 것들이 조금 더 우리의 기준에서 맞지 않을까.
01:14이제부터 이제 이재명 정부가 시작하는 것 같다.
01:17그래서 좀 돋붙이자면 12월 29일 날 오늘 들어오고 그리고 어제 이해운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임명하고
01:25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결국에는 이제 통합의 시간에 첫 걸음을 내딛는 그런 여러 가지 구상들이 있지 않았을까.
01:33그렇게 좀 분석이 됩니다.
01:33그동안 사실 최근 들어서 이제 역대 정부마다 청와대에서 좀 벗어나려고 했던 이유가 청와대가 어떻게 보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 때문이었잖아요.
01:43그래서인지 이번에 새롭게 청와대에 들어가면서 업무 공간을 좀 조정을 했던데 이렇게 되면 소통이 좀 나아질까요?
01:50네, 저는 그 방향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01:53어차피 청와대, 대통령이 업무를 하는 공간이 대중에게 완전히 공개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어요?
02:01그런데 과거의 청와대 같은 경우에는 이제 관저는 관저대로 그렇게 본다고 하더라도
02:06대통령과 대통령을 보좌하는 분들의 업무 공간이 너무 많이 떨어져 있어서
02:10수석 비서관들조차 대통령을 만나보니까 굉장히 어렵다.
02:16그런 곤란한 상황이 많이 연출됐다는 것으로 알고 있잖아요.
02:19그래서 결론은 이재명 대통령이 비서동이라고 하는 비서실장 이하
02:25모든 청와대 직원들이 한데 모여서 근무하는 공간에 집무실을 마련하고
02:30거기에 상주하겠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02:33과거에도 이명박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위민일관, 민주당에서 여민일관이라고 이름을 바꿨는데
02:40거기에 대통령 집무실을 마련은 해놨어요.
02:44그런데 거기에 상주한 대통령은 없었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02:47거기에 정말로 아침부터 오셔서 출근 개념으로 계속 근무를 하신다면
02:53훨씬 더 참모진과의 소통이 강화되고 업무의 집중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3:01정치적으로도 좀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정치적으로는 좀 어떻게 보시나요?
03:05청와대로 다시 온 것이 우리가 경무대 이후 청와대로 이름 바뀐 이후에 입에 붙어있잖아요.
03:13그리고 어떻게 보면 서울의 개념을 한양 이렇게 볼 때
03:18경복궁의 바로 뒤에 있는 조선왕조의 정전이 경복궁에 인접한 곳에서
03:23딱 국가 원수가 있다는 그 자체가 대단한 안정감을 다시 준다고 생각을 해요.
03:29용산으로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과 관절을 옮기는 과정이
03:34어떻게 보면 굉장히 빠르게 급하게 진행됐던 측면이 있고
03:39그 과정에서 여러 혼란이 있었던 것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03:4412.3 계엄도 어떻게 보면 그 옮긴 것
03:47국방부와 너무 가까이 있어서 발생한 게 아니냐는 그런 억제까지 있잖아요.
03:52그런 면에서 볼 때 제대로 대통령이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돌아왔다는 면에서
03:59국민적으로 대단히 환영할 만한 일이라는 평가는 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04:05이처럼 청와대에서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파격 내각 인선 발표도 있었습니다.
04:11이재명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04:13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후보자가 발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04:17이 후보자의 과거 그리고 오늘 출근길 발언 이어서 들어보시죠.
04:22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런 말을 했어요.
04:28돈이 돌아야 경제가 산다.
04:30돈이 돌아야 경제가 산다.
04:32라고 얘기하는 이거 5년 동안 지겹도록 됐는 얘기예요.
04:36문재인 정부의 초득주도성장론 똑같은 얘기를 표현만 다르게 한 쌍둥이 버전이에요.
04:42돈이 돈을 번다. 소득이 소득을 진출한다.
04:44이거는 모순적인 동업 안보기거든요.
04:47소비 승수효과를 얘기하시려면 구축효과에게도 같이 하셔야지
04:50온 얘기가 되는 것이죠.
04:53무조건 얘기만 하시면 안 된다고 봅니다.
04:55지금 우리 경제, 우리 사회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05:00이런 시기에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한 소감은
05:06무거운 책임감이라는 말로만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
05:11지금 우리가 경제가 성장 잠재력이 훼손되는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봅니다.
05:23단기적으로는 퍼펙트 스톰 상황이라고 봅니다.
05:28고물과 고한률의 이중고가 민생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05:33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회색 코뿔소 같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05:43이해운 후보자의 과거 발언을 보면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이 대통령과 좀 다른 것 같거든요.
05:49그럼에도 불구하고 임명한 이유는 뭐라고 봐야 될까요?
05:51다를 수 있죠. 그리고 경제 상황 자체가 어떤 단편적인 가치 이념으로 따라가는 건 아니에요.
05:56복합적인 거죠.
05:57정치라는 입장에서는 여야가 서로의 가치의 신념 자체가 명확하게 한 노선으로 가는 게 맞을 수 있다고 봅니다.
06:04하지만 행정 영역으로 넘어와서는 복잡 자단한 여러 가지 시각들을 모아놓고
06:08궁극적으로 국민들한테 어떤 방식을 채택하는 것들이 더 혜택이 될 것인가라는 게 저는 행정 영역이라고 보는 거예요.
06:16그래서 저는 사실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해운 국민의힘 전 의원을 발탁한 게 여야 공의 놀라운 일일 수 있죠.
06:26하지만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나라를 조금 더 단단하게 하고 위기를 관리하려면
06:32최소한 행정은 정치 영역에서 좀 떨어져야겠다는 결단을 한 게 아닌가.
06:36그러니까 그동안 지난 정부라든지 역대정부에서 실패했을 때는요.
06:40행정이 정치의 투쟁 수단으로 쓰였어요.
06:42행정은 행정이어야 되는데 행정이 마치 정치의 연장성처럼 돼서 끊임없이 정치의 갈등을 초래했던 게 행정인데
06:50이재명 정부들로서는 좀 나름대로 상가했잖아요.
06:54이 입법부열은 입법부가 하나 사시고 행정의 행정으로 하겠다라는 차원에서
06:58저는 정치인 이해운 전 의원의 여러 가지 발언들은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저는 분명히 보지만
07:04행정으로서의 시작을 함에 있어서는 이재명 정부의 다양성을 책임질 수 있는
07:09하나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보수의 스펙트럼의 앵글을 가져왔다는 측면에서
07:12좀 바라보는 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07:16다양성이라는 키워드를 짚어주셨는데 조금 전에 저희가 녹취를 본 것처럼
07:20과거의 발언과 오늘의 발언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고
07:24그리고 보통 이제 대통령들이 내각 구성을 할 때 국정철학이 같은 인물들 중심으로
07:30내각 구성을 해서 코드 인사다라는 비판도 많이 듣고는 하는데
07:33사실상 이렇게 같이 갈 수 있는 존재인지에 물음표를 좀 던지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07:41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역발상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07:44지금 맡은 장관직이 기획예산처 장관이잖아요.
07:48특히나 예산 편성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조직인데
07:51이재명 대통령이 정부를 끌고 가면 있어서
07:54예산을 어디에 중점을 두고 짜겠느냐 하는 생각을 보여주는 거죠.
08:01기본소득이라든지 소비 쿠폰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소비를 좀 진작시키는
08:06또 재정을 풀겠다.
08:08이런 의지를 관찰하려면 과거에 그것에 대해서 굉장히 반대했던 인사를 기용함으로써
08:15오히려 그 반대되는 논리라든지 반대되는, 반대하는 분위기를
08:20좀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생각까지 하신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08:23그 공직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은 대상이 된 사람, 개인이 판단할 문제인데
08:30이해온 전 의원은 그것을 받아들인 겁니다.
08:33그렇게 된다면 본인이 스스로 과거에 본인이 했던 말에 대한 어떤 해명이라든지
08:39논리의 변경에 대한 어떤 근거, 이런 것은 충분히 밝혀야 될 의무가 생기는 거죠.
08:45청문회 과정을 통해서 얼마나 탄탄한 논리로
08:49본인의 선택에 대해서 해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08:52지켜볼 부분이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8:55이해온 전 의원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직 인선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09:03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이재명 정부가 이 정부의 재정 실패를 희석시키고
09:09비판을 무력화하려는 물타기 인사 아니냐 이렇게 비판하고 나섰더라고요.
09:13그게 이해온 장관 후보자 하나로 희석이 될까요?
09:17안 돼요.
09:18그거는 무리한 정치적인 해석 같고요.
09:21저는 국민의힘이 정치의 수준을 우리 대한민국 국민 수준에 최소한 근처까지라도 갔으면 좋겠어요.
09:27예를 들어서 이건 연정은 아니지만 최소한 통합 인사를 통해서 행정이라는 영역에
09:33말하자면 국민의힘에 권한을 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09:37왜 이걸 화들짝 놀라죠?
09:39끊임없이 야당과 여당이 국회에서 싸우는 것들은 내 의견을 들어달라고 싸우는 거잖아요.
09:43안 들어주니까 싸우잖아요.
09:45그런데 들어주겠다고 권한을 줬는데 왜 그걸 가지고 그래요?
09:49이해온 전 의원을 통해서 국민의힘 수준이었던 의원을 통해서
09:53본인들의 입장들을 그 참고를 활용한다면 이게 국정의 어떤 여러 가지 통합의 시작이 될 수 있다.
10:00그러게 보면 그렇게 싸운 문제도 아닌데 그냥 임명됐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10:06득달같이 최고위원 열어서 당원을 그냥 잘라내면서 배신자다.
10:11저는 왜 정치를 하는지 묻고 싶어요.
10:13국민의힘에.
10:14국민을 위해서 하는 거 아닙니까?
10:16상대가 그렇게 권한을 주면 좀 자존심이 상하나요?
10:19저는 그런 부분에서 우리가 여야 진영을 넘어서 사실상 국민을 위한 어떤 선택들이라면
10:26조금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이성을 찾고 접근하는 게 좋지 않을까?
10:31좀 그런저런 생각이 있습니다.
10:32이런 상황 속에서 이 후보자가 자신의 SNS를 깔끔하게 정리를 했습니다.
10:37아무래도 그전에 올렸던 이 대통령에 대한 비판글이 혹시나 발목을 잡지 않을까?
10:42이런 우려 때문일까요?
10:43그거는 다 공개돼 있었고 아시는 분은 알기 때문에 그걸 지웠다고 해서 없어지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10:50본인이 스스로 좀 걸리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스스로 밝힌 거라고 볼 수밖에 없는 거고
10:56왜 저희가 이렇게 격앙된 반응을 볼 수밖에 없냐면
11:00현직 당협위원장이었어요.
11:03그리고 당의 활동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한 분이었기 때문에
11:08발표 당시에도 그 측을 들고 있었다는 것
11:12또 인사검정 과정에서 분명히 한 3주 전에 먼저 통보를 받았다는 거 아니에요?
11:17그럼 그다음부터는 적어도 신변정의를 했어야 하는데
11:20그것도 없이 그냥 갔다는 게 어떻게 보면 도의적으로도 말이 안 되고
11:24본인이 현수목부터 있는 거 보면 이재명 정부 그냥 어떻게 타도하자 이런 얘기란 말입니다.
11:31이걸 어떻게 이해하느냐는 차원에서 반응할 수밖에 없는 거고
11:35이런 생각을 해봐요.
11:37지금 저희 당이 이성을 잃고 국민이라는 정치를 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11:41윤석열 정부 중간에 저희가 총선 지고 난 다음에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11:45박영선 전 의원에 대한 총리 기용설, 양정철 씨에 대한 기용설 이런 것들이 있었을 때
11:52민주당에서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11:54그때를 한번 돌이켜보면 이걸 이성의 영역에서 판단하는 것과 달리
11:59다른 정치적인 의미도 분명히 있다는 것을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12:03당시에 박영선, 양정철 이 두 분은 민주당 당정을 가졌는지
12:08현역 당협위원장인지 이런 거 없었잖아요.
12:11그냥 범야권 인사로 전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역할을 했던 분
12:16박영선 전 의원 같은 경우는 원내대표도 하고 서울시장 후보도 하고
12:21이랬던 분이니까 그 정도 기용할 수 있다고 봤었는데
12:25이분은 이해운 전 의원은 현직 당협위원장을 맡으면서
12:31저희 당 당성에 충실한 활동을 했단 말이에요.
12:35이런 분을 내각으로 데리고 갔을 때 정치적 파장에 대해서
12:38어떻게 반응해야 되느냐. 개인의 선택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12:41정치적으로 완전히 무너지는 얘기이기 때문에
12:44저희가 반응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설명드립니다.
12:48지금 말씀해 주신 지난 정부 야권 인사 기용설과 관련해서는
12:51좀 어떤 의견을 보십니까?
12:52그건 기용설이죠. 이건 기용을 했고요.
12:56그러니까 기용설에 대해서는 정치적인 혼란을 주려고 하는 게 아니냐
12:59정도의 논평이 나갔지 이렇게까지 잘라내고
13:02박영선 전 장관에 대해서 이렇게 당에서 징계 결정을 하고
13:08그런 건 없어요.
13:10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 당시에 격앙했던 부분이 있다면
13:14그것도 이성적으로는 저도 비판하고 싶어요.
13:18중요한 건 정치를 함에 있어서 궁극적인 목표는
13:20국민이 잘 살게 하기 위함이고
13:22행정은 더욱더 정치적 영역에서 떠나서
13:25국민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집단이잖아요.
13:29그런 행위를 할 수 있다면 어떤 사람도 데려다가 쓰는 게 맞아요.
13:33원래 그렇게 하려고 했고 하는 방향으로 갔던 겁니다.
13:37저는 이해운 전 의원 자체가 당협위원장이라서
13:40그 부분이 당에서 혼란을 줄 수 있었으나
13:43대통령이 인사권 행사할 때 그 부분까지 다 고려해서
13:46국민의힘에 전화해서 익스큐즈를 해야 됩니까?
13:48그건 아닌 것 같아요.
13:50그리고 저는 당협위원장을 살려놓는 게 훨씬 더
13:52국민의힘에서는 실력이 있다.
13:56예를 들면 현직 당협위원장이에요.
13:57그러면서 장관이 됩니다.
14:00그건 본인들이 참고가 되잖아요.
14:01앞서 얘기하지만.
14:03그러면 국정에 하나 둘씩 권한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거예요.
14:08그럼 뭐가 손해볼 게 있어요?
14:09왜 인용으로만 싸우려고 그러죠?
14:11그냥 저는 단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14:13감정적으로는 자존심도 상하고 혼란을 줄 수 있겠냐라는
14:17어떤 여러 가지 정치적인 해석을 할 수 있으나
14:20우리가 순수하게 본연으로 돌아가서
14:23우리가 국민한테 조금 더 잘 보이는
14:26그리고 조금 더 인정받는 그런 거를 하려면
14:29권한을 얻어야 되니까
14:30이것부터 시작하자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느냐.
14:33그래서 저는 그 부분을 조금 더 순수하게 생각했으면 좋겠고
14:36다만 이해원 전 의원이 했던 발언들
14:39직전에 걸었던 현수막들
14:41이런 거는 본인이 인사청문회에서 분명히
14:45납득할 만큼의 어떤 해명이 없으면
14:47초조차도 굉장히 불편할 것 같아요.
14:49하지만 행정의 영역만 따지고 봐서는
14:52너무 정치적으로만 해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14:54저는 그런 입장입니다.
14:56하실 말씀 있으신 것 같은데요?
14:57굉장히 많죠.
14:58직전까지 당에서 아무도 몰랐다는 상황을 아셔야 합니다.
15:03통로로 사용하라는 얘기인데요.
15:05현직 당협위원장이 그럼 내각에
15:06상대 당의 당협위원장이 내각에 들어갔다고 해서
15:09야당이 그 통로를 통해서 국정에 참여한다?
15:13넓게 보면 이걸 연정이라고 말씀하시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15:16이건 연정이 아니라 그냥 개인적으로 간 거라고밖에 볼 수 없어요.
15:19저희 당과 지금 예를 들어서 민주당이
15:22연정이라는 것을 할 만한 분위기를 갖고 있느냐
15:24그런 건 절대 아니고요.
15:25저희 당 보고 여당은 없어져야 될 정당이라고 하고 있는 상황에서
15:29무슨 연정을 운운하고 계십니까?
15:31이건 그냥 개인적으로 정치적 소신을 버리고
15:34관직을 쫓아간 거예요.
15:36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정치적으로 반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15:38거듭 거듭 강조합니다.
15:40저는 이제 연정이라고 얘기한 건 제 의도하고는 다른 거고
15:44저는 대통령 입장에서는 통합의 어떤 시작을 알리는 거다.
15:50그러니까 사실 돌아보면
15:52이해원 전 의원이나 유승민 전 의원 같은 부분들은
15:55보수 내에서도 합리적이고 나름대로 쓸 만한 인자였는데
15:58지난 정부에서 쓰임도 못 받았어요.
16:00그런데 이 정부 들어서 이 사람들의 쓰임새가 있다니까
16:03보수 인사를 하더라도 현직 당의 본연장도 데려다 쓰는 겁니다.
16:08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어떤 여러 가지의 정치의
16:11본연의 임무를 생각해야지
16:12우리가 네 편 내 편 배신자론을 해서 결국에는 편을 딱 갈라놓고
16:17이리 넘어가면 너는 끝이야.
16:20라고 하는 게 이게 국민 통합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16:23좀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16:24민주당의 당대표가 저희 당 보고 윤어게인 주장한다고
16:27없어져야 할 당이라고 계속 오늘도 어제도 그제도 얘기를 하고 있는데
16:31이해원 전 의원은 윤어게인 주장했던 분이에요.
16:35집회도 많이 가고 저희도 이해가 안 가요.
16:38이걸 어떻게 민주당 정권에서 해명을 할 건지에 대해서 궁금하다니까요.
16:43그러니까 저희들이 반응하는 것에 대해서 이상하다고 하시지 말고
16:46민주당 내부에서 왜 대통령이 이런 분을 장관으로 지명했는지를
16:51정리하고 말씀을 해주셔야지
16:53저희 당 보고 없어져야 될 정당이라고 하면서 품는다?
16:56그럼 어느 말을 저희가 들어야 하는 겁니까?
16:59장동혁 지도부는 저도 개인적으로 없어져야 될 그런 지도부 같아요.
17:03여전히 윤어게인은 품고 있으니까.
17:05그런데 이해원 의원은 그 당론에 따라갔던
17:07그러니까 밀려나기 싫어서 적당히 휩쓸려갔던
17:11그런 정치인이라서 반성은 해야 될 건데
17:13본인도 후회한다고 입장을 밝혔고
17:15청문회를 통해서 본인의 어떤 그런 여러 가지 오해를 해명을 하면
17:19저는 충분히 된다고 봐요.
17:21속대말로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17:24김기리 변호사에 데려오는 거 아니거든요.
17:26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에서 너무
17:28이렇게 지금 장동혁 지도부와 이해원 이 후보자를
17:32동치시키는 건 조금 무리수가 있다.
17:36이번 발표로 정치권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모습인데요.
17:40여야 반응 듣고 오겠습니다.
17:45저도 역시 깜짝 놀랐죠.
17:47그러면서 든 생각이
17:49이게 이재명 대통령 아니면
17:53또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이라고 하는
17:56그 의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17:59정말 그야말로 깜짝 놀랄 만한 일이다.
18:03오죽하면 지금 대한민국의 이런 어떤 충격적인
18:07어떤 인사라도 통합이 필요하다라고 하는
18:11그 통합의 결과가 잘 나오도록
18:15청문회를 지켜봐야 한다 이런 입장이고요.
18:18이해원 지명자 당사자도
18:20윤석열을 옹호했던 발언과 행동에 대해서
18:22분명하게 청문회에서 입장을 밝히고
18:25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 앞에 사과하고
18:27사주할 건 해야 된다.
18:29저는 양심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18:31우리당 서울 중앙에 있는 당협위원장이잖아요.
18:38그 당협위원장 하면서
18:39이재명이 혹시 지명 안 할까봐
18:42끝까지 당협위원장 자리 지키고 있었고요.
18:45또 그 당협위원장 자리를 가지고
18:48막 오세훈 서울시장한테 축사도 요청을 하고
18:52끝까지 이 자리를 지키듯이 하다가
18:56오늘 발표가 나버린 겁니다.
18:59구구절절 변명을 썼더라고요.
19:01성장과 복지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19:03이재명을 존중한다는 식으로 했는데
19:06본인이 배신하고 변절했으면 입 닫고
19:10그냥 검증이나 받을 일이지
19:13본인 변명하지 마십시오.
19:15저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19:19보수에 자존심도 없습니까?
19:21보수 세력이 극우 노선을 걸으며 집권해도
19:24국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으니
19:26결국 사람들은 등을 돌렸습니다.
19:29누군가 등을 돌렸다면
19:30왜 떠났는지 그 이유를 살펴야지
19:32떠난 사람을 저주해서 무엇을 얻겠습니까?
19:35탈영병에 목을 치고
19:36배신자로 손가락질하는 것이
19:37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까?
19:40지금은 이해운 전 의원을 배신자로 몰아설 때가 아니라
19:42보수 진영이 국민께 매력적인 비전과 담론을 제시하며
19:46희망을 드려야 할 때입니다.
19:51네, 여당 내에서도 지금 반응이 갈리고 있고
19:54그런 만큼 청문회 통과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19:58특히 아까 두 분이 논쟁하셨던 부분
20:00그러니까 이 후보자가 과거에
20:02윤호 개인 집회에 참석했던 부분도 좀 공방일 것 같은데
20:05이 후보자가 당시에 당협위원장 신분으로
20:08당의 입장을 따라갔던 거다.
20:09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계엄에 반대한다.
20:11이렇게 밝혔지만
20:12알고 보니까 이제 집회에서
20:14상당히 좀 옹호하는 발언들을 많이 했다고 해요.
20:17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될까요?
20:18그 자당의 당협위원장이니까 그렇게 얘기를 해야겠죠.
20:22그런데 차라리 침묵을 하지 왜 그랬을까.
20:24그 부분에 본인이 상세하게 얘기를 해야 될 부분입니다.
20:28정치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했다든지
20:29뭐 이런 가지가 있겠죠.
20:31저는 그 영역까지는 제가 판단할 수는 없는 것인데
20:34저는 이준석 대표의 말이 보수가 지금
20:37장동혁 지도부가 들어야 될 말입니다.
20:40왜 등을 돌리는지.
20:42본인들이 유노하다면
20:43이 지도부의 미래와 희망이 있다면
20:45등을 돌리겠어요?
20:46보티죠.
20:48아니 자존심이 있다면
20:49정말 그 자존심이 누구를 위한 자존심인지.
20:52저는 그걸 장동혁 지도부가 돌아 봐야 된다고 봅니다.
20:54저는 이준석 대표의 말도
20:56참 맞는 말을 좀 하신 것 같고
20:59두 번째 엊그제 있었던 한동훈 전 대표의 말도
21:01저는 기억이 나요.
21:03컨벤션 센터에서 변화할 수 있는 용기
21:06변화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겁니다.
21:08저는 이은 전 의원을
21:10저는 그렇게 개인적으로 판단하는 건
21:13변화하겠다는 용기를 낸 거다라는 측면에서는
21:16그는 그대로 나름대로 그 용기에 대해서
21:19평가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21:20사실상 자존심 운운하면서
21:22윤호 개인 세력 안에서
21:24안주하는 세력보다는 훨씬 더
21:26저는 희망적이지 않을까
21:28좀 그렇게 평가합니다.
21:29지금 조금 전에 저희 녹취 중에서
21:32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이야기는
21:35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21:36이준석 대표는 이제
21:38저희 당의 움직임에 대해서
21:40공격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니까
21:41이걸 뭐 제명하는 거로
21:44반응하는 게 맞느냐
21:45얼마나 못했으면
21:47당성에 저렇게 철저한 분까지도
21:50이재명 정권으로 넘어가더니
21:51아마 이 지점을 꼬집으려고 한 것 같아요.
21:53대안은 될 수 없는 지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1:56자 그러면 대안이 뭐냐
21:58장도혁 지도부 입장에서는
22:00굉장히 뼈아픈 부분이기 때문에
22:01제명까지 한 거예요.
22:03이 방향으로 끌고 가서
22:05우리가 이재명 정권과 맞서겠다고
22:06계속 외쳤는데
22:08거기에 선봉에 가까운 역할을 하시던 분이
22:11그냥 소신을 저버리고 갔단 말이에요.
22:14정치적으로도 이재명 정부에게
22:15협조할 건 협조하고 가겠다는
22:17기본적인 입장은 갖고 있지만
22:18적어도 예산 관련해서
22:20기본소득이라든지
22:21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22:23저희 당이 이재명 정부가 하고자 하는 일에
22:25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요.
22:27그런데 본인의 소신까지
22:29경제 전문가라면서요.
22:31이분이 본인 소신까지 완전히 바꾸고
22:33이 정부로 넘어갔다는 것은
22:34저희 당이 전체적인 정치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22:38대응해야 될 여지가 없다는 겁니다.
22:40이건 그냥 개인적으로
22:42주진희 의원 말 맞다나
22:43변절한 거예요.
22:45변절한 사람에 대해서 어디까지 그러면
22:48당이 품어야 되느냐는 것은
22:49제명으로밖에 답할 수 없는 겁니다.
22:53그 이후의 문제에 대해서는
22:54선거를 계속해서 적고
22:56정권까지 잃고 갑자기 야당이 된 상황에 대해서는
23:00계속 구성원 전체가 반성하면서
23:03절치부심하고 있는 거예요.
23:05그 과정에 한 사람의 일탈에 대한
23:06저희의 반응을 전체적인 것으로 치환을 해서
23:10이재용 정부가 가는데 왜 협조를 안 하느냐라든지
23:12연정 분위기를 하는데 왜 너희들은 반발하느냐라든지
23:16이런 것은 너무 큰 거다.
23:18여당 대표가 저희 당 보고 없어질 당이라고 하면서
23:21연정 운영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는 것을
23:23제가 계속 계속 강조하는 게 바로 그 이유입니다.
23:26그 당의 제명이라는 조치를
23:29지금 국민은 어떻게 볼지
23:33왜냐하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23:35국민의힘은 중도 확장이라는 그런 미션이 있지 않습니까?
23:40중도 세력에서 이 제명 조치를 어떻게 바라볼지
23:43이 부분은 좀 어떻게 생각하세요?
23:45글쎄요. 저는 이 사안은
23:47이재명 대통령이 인사를 어떻게 했냐
23:49그거보다도
23:51이예훈 전 의원이라는 사람이
23:52어떻게 국민의힘에서
23:54윤어겐을 외치다가
23:56이재명 정권이 장관으로 갔느냐
23:57그 부분에 더 집중한 걸로 보입니다.
24:00중도에서 바라볼 땐 그냥
24:01개인이 생각을 바꿔서 저럴 수도 있구나
24:04이 정도의 충격으로 받아들이지
24:06국민의힘은 정말로 이재명 정부와
24:10협조할 생각도 없고
24:11그냥 본인들의 강한 주장만
24:14계속 일관되게 밀고 나가겠구나
24:16이렇게 보기에는 어렵다고 봐요.
24:17계속 제가 개인적인 선택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24:21너무나 당황스러운 결정을 했기 때문이에요.
24:25지금도 그 현수막을 뗐는지 모르지만
24:27지나가다 보면 그게 보여요.
24:29오늘 아침에도 제가 본 걸로
24:30저는 비슷한 내용을 봤는데
24:32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정부에 들어가서
24:35내각의 일원을 활동한다.
24:37그리고 본인의 소신을 저버리고
24:38방금 전에도 얘기를 하잖아요.
24:40지금 퍼펙트 스톰 상황에서
24:42자기가 무슨 역할을 하겠다고 하는데
24:43바로 어제까지 했던 말을 하고
24:45이렇게 입장이 바뀌는 분을
24:48뭐를 믿고 장관으로 기용을 하려고 하는지에 대해서도
24:51저는 대단히 의문을 갖고 있다.
24:54국민들도 많은 부분
24:55이 부분에 공감하실 거라고 봅니다.
24:58이예훈 후보자 청문회 통과가 지금
25:01쉽지만은 않아 보이는데요.
25:03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25:06이번에는 김건희 특검 살펴보겠습니다.
25:08김건희 특검이 18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25:12민중기 특검을 비롯해 김건희 특검
25:14오늘 오전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25:17주요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25:21서로 전혀 공통 분모가 없는 다양한 사람들이
25:25대통령이 아닌 김건희를 찾아가
25:29자신이 원하는 바를 청탁하고
25:31금품을 교부하였습니다.
25:35그 결과 이들의 청탁은
25:37김건희에게 청탁한 그대로 실현되었습니다.
25:43대통령의 배우자가
25:44역사책에서나 볼법한
25:47현대판 매감 매직을 일삼고
25:50국민의 눈길이 미치지 않는 장막 뒤에서
25:54불법적으로 국정에 개입한 사실이
25:58특검 수사 결과 확인되었다 할 것입니다.
26:01이러한 수사 결과에 의하면
26:02김건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 입문 단계부터
26:07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26:09그 연장선에서 대통령 당선 후에도
26:12공천에 적극 개입하는 등
26:15정치 공동체로 활동해온 것이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26:22김건희 특검
26:23명부인의 이름을 딴 특검이 처음이었어요.
26:26180일간의 수사를 마쳤는데
26:28김건희 특검이 남긴 건 뭐라고 보십니까?
26:30대한민국에 이런 대통령의 배우자는 없었다.
26:33그러니까 그 오죽했으면
26:34그 배우자의 이름인 김건희 특검이 생겼습니까?
26:38그러니까 그걸 다 털었으면 좋은데
26:40시간이 부족할 만큼
26:41불법적인 행위가 많았다는 것이고
26:43제가 봐서는 아쉬운 것들은
26:45가장 굵직했던
26:46양평구석도로에 대한
26:48본인 일가의 땅으로의 변경
26:51그다음에 산부토건 주가 조작 부분도
26:53굉장히 컸는데
26:53그 부분을 건들지도 못했어요.
26:55그래서 저는 이 부분이
26:57후속으로 반드시
26:59수사를 통해서 밝혀져야 할 것이고
27:01크게 봐서는
27:02대한민국의 불행이었습니다.
27:04사실 대통령은 허수압이었고
27:07그 뒤에서 배우자가
27:08모든 국정에
27:10어떤 키를 쥐고 흔들었고요.
27:12그 과정에서 그냥 흔든 게 아니라
27:13대가를 받아왔다.
27:15참혹하죠.
27:16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수준이
27:17이렇게까지 떨어질 수 있느냐를 봤던
27:20그런 180일의 김건희 특검이었기 때문에
27:22이 특검의 결과를 보면서
27:25다시는 대한민국에 이런 일이
27:27있지 않도록
27:28명확한 기준들을 세워놓은
27:30계기가 됐기를 바라고
27:31나머지 수사도 2차 특검을 통해서
27:33마무리가 되기를 바라는 생각입니다.
27:36김건희 특검 수사에서
27:38아마 시청자 여러분들도
27:40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자면
27:42김건희 씨가 처음 특검에 출석했던
27:45그 장면이 아닐까 싶은데
27:46본인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27:49비유를 하기도 했습니다.
27:51하지만 이 특검 수사 결과를 보자면
27:53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한 일이라기에는
27:56너무 크고 불법적인 일들이
27:59상당히 좀 많았거든요.
28:00어떻게 좀 전체적으로 보셨습니까?
28:03특검에서 지금 공적 시스템이 무너졌다고
28:06얘기를 했잖아요.
28:07공적이라는 말을
28:08여기서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28:10공적 의식이 없는 사람이
28:12뭔가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28:15자리에 가면
28:16어떻게 된다는 것을
28:18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봅니다.
28:20사실 대통령 배우자가
28:21공직도 아니고
28:22선출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28:24공적인 권한이 있느냐 없느냐
28:26없다고 봐야 합니다.
28:28그럼에도 불구하고
28:30비공식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28:31힘은 있겠죠.
28:32그런데 우리 사회에서
28:33공적인 지위에 있는 분들이
28:36또 학식이 많은 분들이
28:37돈이 많은 분들이
28:39그런 공적인 어떤 시스템에 따른
28:42원리를 무시하고
28:43이 권한 없는 사람에게
28:46접근해서 여러 가지 이득을
28:47취했다는 것이 그대로 나타났다.
28:50그러면 우리는
28:50공적 의식이라는 것이 뭐고
28:53공공선을 추구한다는 것이
28:55뭔지에 대해서 더
28:57확실하게 기준을 세워야 하는
28:59그런 계기로
29:00이 사건을 삼아야 한다고 봅니다.
29:02사건 일어난 것에 대해서
29:04탓해봤자
29:05일어난 일을 다시
29:06되돌릴 수는 없잖아요.
29:08앞으로 선거를 하든
29:09어떤 인사를 해서
29:11누구를 발탁을 하든지 간에
29:13공공선을 추구할 수 있는
29:15그런 공적 의식을
29:16가졌느냐 안 가졌느냐
29:17이걸 기준으로 실행을 하면
29:20큰 문제가 없을 걸로 보고
29:22그런 차원에서도
29:23대통령의 이해원 전 의원
29:25기용에 대해서 많은 의문이 남는다.
29:28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9:29김건희 특검은 여러 성과도 있었지만
29:31막판에 논란도 있었습니다.
29:34통일교수사에 대한
29:35편파수사 논란도 있었는데
29:36아쉬운 대목을 좀 짚어볼까요?
29:38아쉬운 대목들도
29:40저는 한 3개 정도 꼽아요.
29:42민중기 특검이
29:43예전에 통일교수사를 앞두고 나서
29:45관련 변호인을 만났던 부분들
29:47본인이 어떤 특정 주식에 있어서의
29:50어떤 시세차를 노리지 않았냐는 의혹들
29:53그 다음에 이제 말씀한 대로
29:56어떤 수사 과정에서
29:58민주당 초계 의원들이
30:00관련이 돼 있는 진술을 확보하고
30:02이게 최종적으로 특검이 마무란 뒤에
30:04넘기겠다는 결정을 했던 것들
30:07뭐 아쉽지만
30:08사실 전체적으로 많은 시간이 부족했던 것은
30:12사실이었던 것 같고요.
30:13그리고 관련자들이 증거인멸을 할 만한
30:16충분한 시간들을 가진 상태에서 들어갔다.
30:19왜냐하면 그 김건희 씨에 대해서는
30:22윤석열 정부에서는 아예 수사 자체를 못했기 때문에
30:25처음부터 시작하는 단계였기 때문에
30:27저는 이 미환으로 끝날 수밖에 없는 특검이었다고 봅니다.
30:30그래서 저는 아쉬움이 어느 정도 남으나
30:33그래도 이 짧은 시간 내에 최선을 다한
30:36그런 결과지 않았을까
30:38저는 그렇게 또 평가를 해주고 싶습니다.
30:40지금 그 말씀하신 미환으로 끝날 수밖에 없었던
30:43특검이었다라는 부분 때문에
30:45사실상 민주당에서 또 2차 특검을
30:47계획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30:49그러니까 계속해서 전국 자체가
30:51특검 전국으로 흘러가는 이 분위기에 대해서는
30:53좀 어떻게 해보세요?
30:55정부 여당의 책임이라는 것을
30:57알고 말씀하시는 건지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31:00김건희 특검이라는 얘기는
31:02윤석열 정부 때부터 계속해서 나온 얘기입니다.
31:05민주당이 계속 준비를 했죠.
31:07세 번 정도 보내어 올렸던 거 아니에요?
31:09그런 다음에 정권이 바뀌고 나서 이 특검이 성립을 한 건데
31:13그러면 김건희 특검이라는 걸 만들어서 뭘 수사하겠다
31:17어떤 식으로 특검을 구성하겠다는 아이디어는
31:20몇 년 전부터 민주당이 갖고 있었다고 봐야 됩니다.
31:24그럼에도 불구하고 40명이라는 대규모 검사 차출한
31:28그런 특검을 출범시켜 놓고도
31:31이것도 부족해서 2차 특검을 하겠다는 것은
31:34애초에 특검 구성 자체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을
31:38민주당이 갖고 있지 못하다는 거예요.
31:40도대체 얼마를 시간을 줘야
31:42이거를 다 만족하면서 수사 끝났다고 할 겁니까?
31:455년 내내 할 겁니까?
31:47정부 여당은 민주당 정권이 하고 있는 거예요.
31:50그러면 5년 동안 내내 특검 전국으로 가서
31:54국정은 제대로 안 하고
31:55특검만 계속해서 수사 결과 같은 것만 가지고
31:59계속 정치 공사하고
32:00국민의힘은 없어질 땅이라는 그런 얘기는 하고
32:03그렇게 5년 보낼 겁니까?
32:05그래서 그 5년 지난 다음에
32:06국민의힘 평가를 제대로 받을 만한 자신이 있는 거예요.
32:10능력이 없으면 능력이 없는 대로
32:12국민께 제대로 솔직하게 얘기를 하고
32:15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야 되는 게 저는 맞다고 봅니다.
32:182차, 3차 특검을 해도
32:19민주당이 갖고 있는 무능력을 기반으로 한 특검 구성은
32:23국민들께서 그렇게 잘했다고
32:25평가받을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32:28저는 단언합니다.
32:29알겠습니다. 끝으로 이 부분도 좀 짚어보겠습니다.
32:32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32:34이번에는 배우자가 업무 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면서
32:38고발장이 접수됐거든요.
32:40지금 이 부분 어떻게 보고 계세요?
32:42김병기 원내대표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죠.
32:46물론 여러 가지 대응들을 하고 있고
32:49원내대표 입장에서는 정치적인 중화감을 많이 느끼는 것도 사실인 것 같아요.
32:54당내에서도 이거 고치를 좀 표명해야 될 사안까지 온 게 아닌가.
32:59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각자의 주장이 다르기 때문에
33:03이 부분은 정치적 영역이 아니라 사법적인 영역에서 다투고
33:08김병기 원내대표가 정치적 책임을 지는 게 낫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33:13이제는 방어선이 좀 무너진 것 같다.
33:16그래서 이걸 계속해서 갖고 가면 김병기 원내대표가 정치인으로서
33:21회복 불가능한 사안까지도 가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염려가 됩니다.
33:25그래서 저는 조속히 본인의 어떤 정치의 앞으로의 행보와
33:30그다음에 당내 특히 집권 여당 그리고 이재명 정부가 새롭게 통합 인사를 하면서
33:36출발하는 이 상황 속에서 좀 이제 결단의 시간이 필요한 그런 시점이 아닌가.
33:43그래서 저는 어떻게 방어하기가 쉽지 않아요.
33:47방어선이 무너졌다.
33:48그만큼 이제 민주당 내에서도 김병기 원내대표를 방어해 줄 수 없는
33:53그런 의혹들이 계속해서 터져나오기 때문에 아마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33:57국민의힘에서는 지금 거의 총공세를 펴고 있더라고요.
34:01네, 더 세게 공격해야 됩니다.
34:02저 정도 일을 벌이신 분은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단언합니다.
34:07모든 가족이 비리에 다 연루가 돼 있어요.
34:10배우자부터 시작해서 장남, 차남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고 가짓수도 많습니다.
34:16이 정도 드러난 그리고 굉장히 확실하지 않아요 증거가.
34:20그런데도 원내대표직을 유지하냐 마느냐 수준에서 지금 민주당이 대응을 하는 모양인데
34:24저는 국회의원직 유지하는 것이 결코 맞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고
34:30민주당에서 의원도 많으신데 한 명 정도 의원에 대해서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결단하는 것
34:36그렇게 큰 손해는 아니라고 봐요.
34:38민주당에서 좀 더 과감한 결단을 통해서 국민의 의사에 화답하는 정부 여당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34:46지금 의원직 사퇴까지 염두에 두고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내일 입장 발표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34:54김병기 원내대표도 지금 당내 이런 분위기를 알고 있지 않겠습니까?
34:58어느 선까지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35:01일단 아마 내일 발표하는 것들은 이미 좀 예고가 됐던 것이고요.
35:07내일 입장은 이 사안에 대해서 상세히 해명을 하고
35:11그리고 본인을 믿어주면 끝까지 어느 정도 있어서의 문제를 해결하겠다.
35:17직유지에 대한 아마 입장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35:20그런데 이게 계속해서 그거를 직유지를 가지고 갔을 때 쏟아진 의혹을 어떻게 감내할지
35:27이제는 개인적으로 감내할 시간이 지나버리면 이게 당내로 번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어요.
35:34그래서 저는 의원직 사태는 정치적인 공세인 것 같은데
35:37그 지경까지 가지 않도록 원내대표직에 대한 어떤 거취 표명 정도가 재빨으면 좋겠다.
35:44저는 내일까지 갈 필요가 있느냐.
35:45오늘 정도 입장을 발표하고 털고 가는 것도 저는 지혜로운 어떤 결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5:52김병기 원내대표의 입장 표면까지 저희가 좀 지켜봐야 할 사안인 것 같습니다.
35:57서영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내위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36:0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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